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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신년 첫날에 여수 오동도 둘러보기

 

신년 첫날에 찾아보았던 여수 오동도

가까운 곳에 , 언제든 쉽게 찾을수 있다는 연유로 늘상 관심밖에 있던 곳이다.

 

큰 맘 먹고  아이들과 같이  사람구경삼아 동백섬,  오동도를 다녀왔다.

이날따라 바람만이 한없이 거칠뿐,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신년맞이 일출 인파만 가득하다.

 



 

 

 


 ▲ 토종 동백숲으로 유명한 오동도..! 따뜻한 여수 일것이면서도 갯바람이

거칠었던지 아직 선붉은 동백꽃은 몇개 보이질 않습니다.  아침 신년 일출인파로 한없이 북적거렸을 이곳, 벌써 썰물처럼 빠지고 거짓말처럼 한가합니다.


 

 

               ▲ 용굴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으로 멀리 보이는 산은 남해도의 설흔산이다.

 

 

 

 

 

 

 

 

 

 

 

 

 

 


오동도 숲길을 돌다보면 만나는 신우대 숲길 ( 이 신우대는 대나무와는 분명 종자가 다르다. 대나무만큼 통통하고 큼직하게 자라지는 않는다.)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동백숲길 한켠에 이쁜 찻집을 만들었다. 동백피는 때를 맞추어서 한번쯤 쉬어가도 좋으리라.

오른쪽 가장 아랫쪽은 소규모의 학습장이거나 공연장쯤 되는 모양이다.

 

         ▲ 신년 일출맞이를 위해 원없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해맞이 전망대(전망데크는 오른쪽 옆에 설치되어 있다. 들어오는 입구가 다른 것이다.)

 

 

 

 

 




 

 

 

 

 

 

 

오동도를 이렇게 한바퀴 돌거서는 , 이것도 운동이랍시고 이제는 먹는 것을 찾아간다.

스시공감..!

울 가족의 오늘 목표

초밥 60개가 도전이였는데.. 아들의 비 협조로 목표달성에 실패했다.

 

새해 첫날의 기록을 인제서야 올리고 있으니

 

아자 ..아자..올 한해도 힘차고 건강하게  화이팅..!

 을 외치기도 쑥스럽구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