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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강진 고향에 들렀던 주말

고향마을에서 멀지 않은 편백숲 , 우드랜드에 다녀왔다.

특별한 볼거리보다는 가볍게 산책하면 좋을듯 한 곳..!

또는 편백숲 펜션에서 하루쯤 묵어가도 좋으리라.

 

 

 

 

 

 

 

 


그러고보니 이곳 우드랜드 편백숲을 걸어볼것이면 입장료를 상납해야 한다.

어른 1000원이면 부담은 없다손 치더라도 그 값어치를 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해 보인다.

 

 ▲ 자연이 주는 숲은 아토피에도 스트레스에소 좋은 모양이다. ㅎㅎ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체험관

 ◀ 이날은 사실 좀 추웠다. 음지인 숲속은 차분히 쉴만한 여건이 아니였던 것이다.

 

 

 


 

 말레 는 전남 장흥지역의 옛말 대청(大廳)이라는 옛말 입니다.

대청마루 란 한옥에서 몸체의 방과 방사이에 있는 큰 마루로서 나무널판을 사용한 점과

방과 방 사이에 위치한 점, 가족의 이해와 소통으로 공유하는 소박한 자리 등의 온화한 뜻과 역할이 있으므로

정남진 우드랜드 말레 휴양의 본거지로서 행복충전과 소통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 억불산 자락에 조성되어 있다.

     억불산 정상으로 오름하는 길, 또한 억불산에는 정남진 천문과학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드랜드는 거의 대부분 이런 나무데크길로 조성이 되어 있다.


 

 

 

▲ 장흥 읍내모습, 그리고 뒷쪽으로는 천혜의 요새같은 성이 감추어져 있는 수인산 능선이 보인다.

수인산 능선 뒷쪽으로 희미한 능선은 영암 월출산이다.

오늘은 가시거리가 좋아서 수인산과 월출산이  바로 앞처럼 선명하게 보인다.

 

쌀쌀한 날씨...!

정상에 오름할것이 아니면 차분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편백숲..!

서둘러 둘러보고는 편백숲 자동차 야영장을 한번 둘러 보고 왔다.

다음에 이곳 자동차 야영장에도 한번 가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ㅎㅎ

 

편백숲 오토 캠핑장

아직은 규모가 작고 공사가 진행중에 있는듯 싶다.

전기시설은 잘 되어 있고, 화장실, 식수대 또한 무난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