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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리, 나물로도 먹는다는데 더 알아보아야 할 대상이다.
취나물 꽃
참고로 곰취꽃은 노란색이다.
▲ 긴산꼬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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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
꽃모양은 돌나물과 많이 닮았고 , 땅채송화와도 많이 혼동된다고 한다.
막 피여오르기 시작한 노란색이 한없이 화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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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느리밥풀은
가난한 집안의 며느리가 밥을 하다가 밥을 훔쳐먹었다는
누명을 쓰고 시어머니한테 맞아 죽었다는 황당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꽃이다.
빨간입술 사이로 하얀 쌀 알갱이를 물고 있는듯한 꽃
며느리밥풀꽃
▲ 산오이풀
지리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꽃일게다 ,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피여나기 직전에 가장 요란하게 피여나는 꽃
반야봉 보다는 세석대피소에서부터 천왕봉 구간에 가장 많이 피여나곤하는 꽃이다.
지리산 노고단의 여름을 대표하는 꽃
원추리
때가 늦은 것인지 적자생존에서 밀리고 있는 것인지
예전에 비해서 현격하게 원추리 군락이 줄어들고 있는듯 싶다.
▲ 돌양지꽃
이 척박한 돌틈사이에서도 한여름을 견뎌내며 꽃을 피워내는 강인한 생명력이라니...ㅎㅎ
둥근이질풀꽃
귀여운 요정 팅커벨을 닮은 듯 싶은 물봉선
▲ 지리산 가을꽃의 대표주자 ...구절초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피여나면 지리산에는 벌써 가을이 오고있다는 징표가 되리라
구절초와 쑥부쟁이는 세석산장에서 장터목 산장사이를 이어주는 연하선경길에서 가장 이쁜 모습으로 자리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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