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는 아닐테고...그렇다고 구절초는 더더욱 아닐것이며..
그럼... 벌개미취..! 왼쪽사진은 그렇다고 치고 윗쪽 사진에는 벌개미취
치고는 꽃술이 둥글고 짧다. 변종일까..?
주말에는 지리산 연하선경길의 구절초와 쑥부쟁이를 만나고 싶다
이질풀
지리산 노고단에는 같은 모습의 꽃을 둥근이질풀이라고 이름한다.
낮은 땅에서 피는 것은 그냥 이질풀이라고 하고..ㅎㅎ
나는 그 미세한 차이를 아직 구분하질 못한다.
게다가 이 뜬금없는 흰꽃이질풀은 또 무엇인지
대성동 의신옛길에서 처음 만났었는데
선암사 뒷길에서는 같이 공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 이질풀꽃, 흰꽃이질풀 ▲ 참취꽃
▲ 이것은 뭘꼬..? 쑤세미..? 조그마한 수박처럼 열렸던 열매였던것 같은데..그 이름은 알수 없다.
선암사 경내 초입의 찻집 담벼락에서 담았다.
꿩의 다리, 누구는 은꿩의 다리니 금꿩의 다리니 , 자주꿩의다리니 하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신간 편하게 꿩의 다리쯤으로 마무리 하자
아래 사진은 꽃무릇, 이제 막 꽃들을 피워내고 있다.
▲ 이삭여뀌에 노린재가 마실을 왔다.
이 물봉선을 볼때마다 왠지 요정 팅커벨이 생각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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