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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니가 꽃이라고..?

9월 , 지리주능에서 만나는 들꽃들

 

바위떡풀

바짝마른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이 더운 여름 한철을 거뜬히 견뎌내는 강인한 들꽃이다.

노란색과 빨간색 점 그리고  큰 대자를 만들어 내는 하얀 꽃술의 조화가 환상적인 꽃

들꽃중 사진발 잘 받는 꽃중 하나로

일명 대자꽃이라고도 한다.

 

 

 

 

 

 

▲ 이것은 노루삼 꽃인가..?

노루삼이 익으면 붉은 콩깍지같은 곳에서 붉 열매를 만들어 내곤 하던데..맞는지 모를 일이다.

 

▲ 산오이풀

 

 

 

 

 

 

▲ 산부추

▲ 용담


 

 

 

구절초

 

 

 

 

 

 

 

 

투구꽃

 

 

 

 

 

▲ 송이풀꽃

 

 

▲ 수리취

 

 

쑥부쟁이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絶交!

 

 

아래사진중 보라빛나면서 꽃술이 더 가늘고 날카로운것이 쑥부쟁이,

더 순백색이고 꽃술이 두툼한게 구절초다.

잎 모양이 쑥을 닮은것이 구절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