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떡풀
바짝마른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이 더운 여름 한철을 거뜬히 견뎌내는 강인한 들꽃이다.
노란색과 빨간색 점 그리고 큰 대자를 만들어 내는 하얀 꽃술의 조화가 환상적인 꽃
들꽃중 사진발 잘 받는 꽃중 하나로
일명 대자꽃이라고도 한다.
▲ 이것은 노루삼 꽃인가..?
노루삼이 익으면 붉은 콩깍지같은 곳에서 붉 열매를 만들어 내곤 하던데..맞는지 모를 일이다.
▲ 산오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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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투구꽃
▲ 송이풀꽃
▲ 수리취
쑥부쟁이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絶交다!
아래사진중 보라빛나면서 꽃술이 더 가늘고 날카로운것이 쑥부쟁이,
더 순백색이고 꽃술이 두툼한게 구절초다.
잎 모양이 쑥을 닮은것이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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