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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

산박하, 여름에 끝자락에서 만났던 이름모를 들꽃

 

 

 

 




  1. 꽃 이름 :  산박하    학명 :   Isodon inflexus (Thunb.) Kudo  꽃말 : 추억
  2.  속 명 깻잎나물, 깻잎오리방풀, 애잎나울, 연전초
  3.  과 명 :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4.  계절 및 개화기 :  6-8월
  5.  꽃 색 :   자주색
  6.  서식지 및 촬영장소 : 양지바른 산지, 2014.09.27  여수 안심산 둘레길
  7.  용 도 :  뿌리는 약용,  꽃은 관상용 , 어린순은 나물
  8.  설 명 : 
        잎은  대생하고 삼각상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엽병으로 흘러 날개같이 되며                  
                 길이 3-6cm, 폭 2-4cm로서 양면 맥 위에 드문드문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  40-100cm이고 가지가 많으며 네모진 능선에 밑을 향한 짧은 백색 털이 있다                                            
        꽃은   6-8월 파란빛을 띤 보라색으로 피로 줄기 위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 길이는 8-10mm 이며, 전체가 커다란 꽃 이삭이 된다.                                                                   
                   꽃받침은 종모양이며 털이나고 5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 조각은 좁은 삼각형이다.                                        
                   꽃부리는 입술모양으로서 윗입술은 위를 향하고 5갈래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밑동이 볼록 나온 모양이다.
                   4개의 수술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소견과, 꽃받침에 싸여 있으며 원반상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산지에서 흔하게 자란다.
  9. 특이사항    
          방아풀에 비해 심은 삼각상 난형으로 작고 꽃은 청자색이며 수술과 암술은 하순 속에 갈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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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에 보였었던 이름모를 들꽃들

처음에는 깻잎같은 꽃을 담아보다가 쥐꼬리망초를 담았다.

그러던중 파란색인듯 자주색인 꽃,  

시든듯 피여 있는 색다른 들꽃이   등로주변에 지천으로 피여나고있음을 알았다.

여름날이면 으례히 무릇꽃만이 전부일거라 시큰둥하게 생각했던 안심산 둘레길

아직도 철 늦잊은 박하꽃이 자리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산박하

이름처럼 상큼한 박하 향기라도 있을까 싶지만 그런 향기들과는 거리가 멀다.

단순히 어린 잎일때는 나물로, 그리고 한방에서는 간단한 약용으로 쓰인다고 한다.

관상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데...관상용으로 사용하기는 할런지

 

알지 못했던 산박하꽃 이름은 

자주 드나들면서 자문을 구하는 여수 숲해설가 카페( http://cafe.daum.net/ysforest )에서 도움을 받았다.

전문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돌팍으로서는 이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알수 있는 방법으로서는 최고의 도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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