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시골집
이제 거짐 마무리 작업이 끝났다.
마지막으로 조그마한 화단에 그럴싸한 나무를 심고 , 허울좋은 꽃들을 심었다.
더이상
수고로움이 없이 휴식만을 위해서 찾을수 있도록...ㅎㅎ
▲ 히어리, 한때는 희귀종으로 남쪽, 특히 백운산일부에서만 볼수 있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전국 어디서나 볼수 있을만큼 일반화 되었다고 한다.
순수 우리말로 꽃보다는 이름이 더 이쁜 히어리,
봄에 피어나는 꽃중 가장 먼저 피는 꽃이다.
산수유, 또는 생강나무 꽃들과 많이 햇갈려 하는 이꽃
강진 집 돌담옆에 튼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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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 돌들을 모아서 쌓았던 돌담 밑으로 수선화를 잔뜩 심었다.
봄을 알리는 지금 요맘때는 이 수선화만큼 신선한 것이 또 있으랴..?
이 수선화가 지고나면 작약인지 목단인지 그런 꽃들이 올라와서 자리를 잡을 것이다.
▲ 꽃에 비해서 왜 이리 촌시런 이름을 붙여주었을까...? 명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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