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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고향이라는이름

강진집에서 피여나는 봄꽃들


강진 시골집

이제 거짐 마무리 작업이 끝났다.

마지막으로 조그마한 화단에 그럴싸한 나무를 심고 , 허울좋은 꽃들을 심었다.

더이상

수고로움이 없이 휴식만을 위해서 찾을수 있도록...ㅎㅎ



히어리, 한때는 희귀종으로 남쪽, 특히 백운산일부에서만 볼수 있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전국 어디서나 볼수 있을만큼 일반화 되었다고 한다.

순수 우리말로 꽃보다는 이름이 더 이쁜 히어리,

봄에 피어나는 꽃중 가장 먼저 피는 꽃이다.

산수유, 또는 생강나무 꽃들과 많이 햇갈려 하는 이꽃

강진 집 돌담옆에 튼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동강할미

히어리









묵은 돌들을 모아서 쌓았던 돌담 밑으로 수선화를 잔뜩 심었다.

봄을 알리는 지금 요맘때는 이 수선화만큼 신선한 것이 또 있으랴..?

이 수선화가 지고나면 작약인지 목단인지 그런 꽃들이 올라와서 자리를 잡을 것이다.










꽃에 비해서  왜 이리 촌시런 이름을 붙여주었을까...? 명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