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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서해안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 곰소염전

석양빛의 반영이 아름답다는 곰소염전







곰소염전

일제 말기 형성되었다고 알려진 곰소염전은 태양빛을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천일염이 유명하다

.

부안의 대표 특산물인 천일염은 그 효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드라마촬영도 있었던 이곳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기로 알려져 있다.

오래전 소금은 작은 금이라고 불리울만큼 값어치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이 소금이다.

염전의 반영사진이 이쁜곳, 해지는 노을사진 이쁘게 나오는 곳

채석강 근처, 바로 옆에 내소사 , 곰소염전 바로 옆 : 슬지 제빵소

휴리조트 - 내소사 - 곰소염전 - 서해안 고속도로










해질녘 붉은 빛에 익어가는 염전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다는 이곳 곰소염전

전날 꽃지해변의 일몰은 잔뜩 흐린 날씨 덕분에 잔뜩 기대했던 할미바위 일몰을 담질 못했는데..

이곳 곰소 염전에서는 이제 날씨가 너무 맑다.

너무 맑은 날의 저녘 일몰빛은 썩 부드럽질 못하던데..

그나마 얼마남지 않았을것 같은 태양이라는 녀석의 강한 빛이 도무지 사그라질줄 모른다.

아이들은 애써 빨리 저녁 숙소로 들어갔으면 하는데...

일몰반영이 이쁘다는 억지스런 핑계를 빌미로 30분만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참...!

그 30분...



▲ 곰소염전의 소금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