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곳에 가고싶다

겨울 철새들의 보금자리 순천만 둘러보기

겨울 철새들의 보금자리 순천만 둘러보기

 

 

2019년12월 8일

 병원 부서장들과 함께 걸었던 순천만 갈대숲과 S라인 뱃길

용산 전망대까지 짧은 시간에  돌아나와야하는 촉박한 시간으로 인해  세세한 기록들을 만들수가 없었다.

가까운 곳, 일상처럼 편한곳이라서 더더욱 찾질못하고 등한시하는 곳

언제 차분한 노을 사진이라도 담아 보아야 할텐데... ㅎㅎ

 

그 짧은 시간에 핸폰으로 담았던 사진들을 주섬주섬 올렸다.

 

 

 

 

 

 

 

 

 

 

겨울이면 이곳 순천만에는 수많은 철새들이 겨울을 나기위해 날아든다.

문화해설사 말로는 구구절절 좋은 설명들을 해 주시던데...머리에 남아 있는 기억은 완벽하게 지워지고 없다.

 

 

 

 

 

 

 

 

 

 

 

 

 

 

 

 

순천만 갈대 습지를 둘러볼수 있는 배

순천만의  S라인을 따라서 왕복 30분 정도 소요가 된다.

앞에 보이는 작은 산은 순천만의 노을을 담아내곤하는 용산 전망대

뒷쪽은 곡고산 과 앵무산이다.

앵무산에서 내려보는 순천만 노을도 일품이다.

 

 

▲  갈대숲 뒷편의 뾰쪽한 산(사진 오른쪽)은 첨산

 

 

 

 

 

 

 

 

 

 

 

 

 

 

 

 

 

 

 

 

 

 

 

 

 

 

 

 

 

 

 

 

 

▲  용산 전망대에서 내려보이는 순천만의 S라인 물줄기

앞쪽 산으로 해가 떨어지면 이 물줄기가 하늘빛을 받아서 붉게 물든다.

그래서 저녁시간이면 이곳은 진사님들의 시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