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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고향이라는이름

강진 시골집, 장마속에서의 여름휴가

시골집에서 보내는 여름 휴가

연일 계속되는 지루한 장마, 그  길고 긴 장마 기간에도 붕어 낚시라는 것을 할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졌다.

내 실력이야 낚시의 낚 자도 모르지만

천하의 낚시의 고수인 매형이 모든 준비를 다 해주셨다.

일명 군계일학 사장님이신 매형...!

낚시에 취미가 있고 관심이 있으면 낚시만큼은 원없이 배우고 해 볼수 있으련만

꼴에 지가 산꾼이랍시고 산만 찾아 다니고 있으니../

그 와중에도 아들이 낚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이번 여름 휴가때

다시 한번 낚시고수 매형의 가르침을 받을수 있었다.

일시 : 8월의 첫 주말과 6일 .7일

장소는 해남 남리쪽 저수지와 군동의 시목재, 그리고 군동 신기마을 앞

         (낚시를 모르니 저수지 이름도 도무지 몇번을 들어도 기억에 남질 않는다.)

 

▲ 해남 남리 근처 저수지라는데...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만 고만고만한 붕어는 쉬지않고 잡힌다는 것

 

 

 

 

 

 

▲ 시골집 여름 한철에 열심히 피여나는 외래종 으아리, 클레마티스 였던가..?

 

 

▲ 돌담위에 피여나는 토종 으아리,

 

 

▲ 비오는 날의 낚시, 군동 신기마을 입구 다리 옆....

 

 

▲ 신기마을 앞 베롱나무, 여름 한철 온통 붉은 열정을 태우는 나무로 100일을 간다하여 목백일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