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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내 삶의 편린들.!

보이스 피싱...그 누구도 예외일수는 없다.

보이스 피싱

그 누구도 예외일수는 없다.

나이먹은 시골영감님들이나 당하는 것이지..!  요즘 누가 그런 일을 당하고 있습니까...?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 배움이 약한 나이먹은 어르신들만 당하는 것일까..?

보이스 피싱, 중고물품사기, 등등

주변에서 생각보다 많이 들려오는 이 얼척없고, 황당한 금융사기

과연 나한테...이러한 전화를 걸려오게  된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것일까...?

 

얼마전에 실제 내가 당했던 어처구니 없는 보이스 피싱 경험을

기억이 가물하지만 조심스런 반성을 위해  뒤짚어보는 기회를 가져보기로 했다.

이 얼척없는 사단이 벌어진 때는

2020년 7월 29일 점심시간에 걸려온 핸드폰전화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평소 모르는 전화는 잘 받질 않는데 무심코 받았던 전화

000씨 맞죠 ..? 여기는 서울 노량진 경찰서 형사과장 000 입니다.

예...그런데요

다름아니라 , 000씨 통장에서 불법거레내역이 확인되어서 연락했습니다.

000씨 통장에서 총 7건의 불법 거레 내역이 확인되어서 경찰에 출두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에  조서를 받아야 합니다.

머라고요

그런일 절대 없는데요...!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불법금융사기에 당신 통장이 이용되었으니

조사를 받아서 무죄를 증명하던지 손실액 일정분에 대해서  피해를 보셔야 합니다.

서울지검 최두헌 검사님을 바꿔드릴테니 통화를 해 보십시요

잠시후.

서울지방검찰청 최두헌 검사입니다.

000씨 맞으시죠?

당신은 현제 대단위 금융사기사건에 연류되어서 당장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사건번호 : 제2020 형제2339호(국제금융사기 및 돈세탁방지위반)

사건협조공문을 발송해 드릴텐데 등기나 팩스,카톡으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잠시 후 카톡으로 전해진 사건협조공문 확인

 

지금 당장 서울 검찰청에 올라와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올라 올수 있습니까..?

이런 저런 당황스런 반응과 대답이 오간 후

검사라는 개자제분이

서울까지 갑자기 올라오기가 힘들고 지금 현시국이 코로나로 대면조사가 불안해서

핸드폰으로 비대면 조사를 할려고 아니 이데 동의하시겠습니까...한다.

▲ 서울 지방검찰청에서 보냈다는 사건협조공문

 

 

비대면 조사

국제금융사기가 당신의 통장을 통해서 거레가 된 기록이 남아있다.

당신이 그 금융사기범과 통화를 했거나 문자나 카톡을 한 흔적을 검증하기 위해서

당신 핸드론을 포렌식 검사를 해봐야 하겠으니 플레이스토에 들어가서 불러주는 어플을 설치하도록 하라고 한다.

 

멍청한 사람들의 첫번째 가장 큰 실수인 팀뷰어 어플을 깔았다.

난 이미 사건협조공문 사건번호를 읽으면서 정신줄을 놓고 있었던 것이다..

일명 쫄았고 당황했을터이니 잠깐의 이성적인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었겠는지...?

그저 하라는데로 꼴딱 빨려들어가는 불나방같은 블렉홀...!

그리고서는 이 비대면조사는 특급안건으로 최대한의 비밀을 요하는 사건이라서

절대 비밀이 필요하므로 통화내용이 남들에게 들리지 않는 혼자만의 공간으로 이동해서 조사를 받아야 하니

빨리 주차장 자동차로 이동을 하라고 한다.

해서...또 멍청하게 이동을 했다.

 

가만 생각하니...이것들이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드는것이 수상하다 싶어서

최두헌 검사라는 사람의 신분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을 했다.

 

최두헌 검사라는 개자제분 시끼가 신경질을 잔뜩 내면서 하는 말

당신 정말 조사를 서울에 올라와서 받고 싶어...

한번만 봐줄테니....당장 확인하고 5분내로 카톡에  통화가능이라고 알려...!

 

서울 114에 전화해서 서울지방중앙검찰청 전화번호 알아보고 확인하도록 해..!

그래서 서울114에 전화해서 신분확인을 했다.

검찰청안내 담당자 하는 말

혹시 지금 국제금융사기를 수사하고 있는 최두헌 검사님을 찾는게 맞느냐고 한다.

지들이 번호를 가르쳐준것도 아닌, 114안내 전화로 신분확인을 한것인데...완벽하게 신분확인이 된 것이다.

 

이제는 더 완벽하게  긴장하고 쫄아서 고분고분 말도 잘듣게 되는것은 뻔한 일...!

 

결과론적인 폐착은

지들 말따라서 순순히 팀뷰어 어플을 깔았다는 것이다.

114에서 가르켜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게 되면 팀뷰어 어플에서 통화조작을 만들어 내

서울 검찰청이 아닌 지들이 전화를 받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래서 검찰청에 전화를 하든, 다음에 확인하는 은행연합회에 전화를 하든

모든 전화가 다 조작되어 지들이 받을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많이 놀랐고, 쫄아서 정신없었던 이번 보이스 피싱

나름의 카톡 헛점이라면

최두헌 검사  개자제분이 보낸 문자중

연락이라는 단어를 련락이라고 표현했다는 것이다.

이런 표현은 북한이나 만주 중국교포들이 사용하는 단어 표기법이라는 것을

충분히 눈치 챌만도 하건만, 정신줄이 풀려있는 나한테서는 이런게 눈에 들어올리가 없었다.

차분한 여유가 있으면 충분히 보였을 이 맹점도 당황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보일수가 없었던 것이다.

 

은행연합회, 서울중앙지검 공조수사

국제금융사기범과 은행직원이 연류된 특급 금융사기 사건이라서

서울중앙지검과 은행연합회가 합동으로 은행 연류자를 내사하는 수사를 진행중에 있다는 것이다.

다시한번 은행연합회에 전화를 할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당연 이 전화도 지들이 낚아채서 받았던 것은 당연한 일이고

멍청한 나는 더욱 얼빠진 사람처럼 꼴딱 믿어 의심치 않을수 없었다.

은행연합회 감독관이라는 사람의 역할

그 많은 돈이 대포통장을 통해서 대출이 되고 승인이 떨어지는 이유는

은행직원이 금융사기범과 한통속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내부 은행직원의 동조자를 찾기위해서

은행에서 대출신청을 하고 승인 그리고 인출과정을 통해서 어떤 누군가가 대출 승인을 해 주고 있는지

은행직원중 금융사기범과 내통하는지를 찾아야지만

나의 통장에서 유통된 거래 금액에서 무죄사실을 증명하고 , 국제금융사기범과 은행내부동조자를 찾을 수  있다는

그럴싸하고, 소설같은 이 허무맹랑한 사탕발림에 내가 한치의 의심도 없이 꼴딱 넘어갔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이 금융감독원이라는 사람이(여자) 전화통화상 대출을 받게 되는 과정을

조목조목, 틀리고 서툴고, 어리버리한 모든 과정을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도움을 주게 된다.

그래서 시중의 K-bank 에서 대출이 이루어졌고 그 대출된 자금을 가장 신뢰할수 있는 은행으로

송금을 시켰다.

신뢰할수 있는 은행이라 함은 거래 실적이 좋고 가장 가까운 은행이였던 듯 싶다.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일

절대 다른 누구와도 대화나 통화가 되지 않게끔 전화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물며, 밧데리방전을 대비해서 수시로 충전을 시키고

모든 통화는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은행 업무를 본다는 것이다.

특히 차량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더더욱 좋은 스피커 폰 통화가 되었으리라..

보통의 보이스 피싱은 아침 9시부터 점심시간 이전에 전화가 걸려오는게 통상적이라고 한다.

나는 점심 시간 초반(13시05분)에 전화를 받았다

이런 저런 통화를 하고, 은행 대출관련 업무를 하게 되는데 나의 아리버리한 주민등본사진과 서툰 폰뱅킹으로

아무리 지들이 차분이 대출관련 업무를 가르쳐주어도 오후 은행업무시간 안에 마무리를 지을수 없었다.

해서

조서작성을 특별히  그 다음날까지 연장해서 조서를 받을수 있게 해 주겠다고 한다.

하루밤을 지내는 동안에는 절대로  누군가와 자문을 구하거나 하면  안된다는 것

하물며 집사람이나 자식들까지도 절대 말하면 불이익을 받게 될것이니 절대 조심하고

중간 중간 카톡에 본인의 일상모습을 올리라는 것이다.

밥먹고 쉬고 있다, 이제 잠잘거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한다...등등...

하물며 카톡 중간중간에도 핸드폰 데이터를 측정하고 있고 데이터가 사용되고 있는 자료가 넘어오고 있으니

핸드폰 통화나 문자 통화를 하지말라는 미친넘의 경고문자를 보내오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그리고 그 다음날 서툰 핸드폰으로 은행 대출이 완료 되었고

대출받은 돈을 찾으로 가야 한다.

대출받은 돈은

금융사기범을 잡기위해서  가짜대출을 받은 것이니

당신 돈이 아니고 국고에 환수를 해야 한다고 한다.

국고라 함은   금융감독원을 말한다. 

광주은행 돈 찾으로 가기

K-Bank 에서 핸드폰으로 출받은 만만치않은 돈이 광주은행으로 송금이 되었다.

이 송금된 돈을 찾아서 금융감독원에 환수조취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유별나에 주의사항과 철저한 점검을 이놈들이 하게 된다.

첫째 이 광주은행에도 아직 누군지 모를 국제금융사기범과 공모한 직원이 있을수 있다.

둘째, 갑자기 많은 현금을 찾게 되면 그 이유를 반드시 물어볼 것이나 , 개의치 말고 당당하게 현금을 요구해라

세번째, 은행에 5만원권 현금이 없다고 하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서라도 요구를 해라.

은행에는 일억원 이상의 현금은 반드시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맹점이였던 네번째는

은행연합회와 공조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 CCTV로 실시간으로 나라는 멍충이와 은행직원의 동태를

확인하고 있으니 , 함부로 서투른 행동을 보이지 말라는 것이였다.

서투른 행동이라 함은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들여다 본다거나 통화를 하는 것

은행직원과 지근거리에서 귓속말을 나누는  것

경찰이나 은행경비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 등 등

 

이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은

은행에서 갑자기 큰 현금을 인출할 경우 어떠한 대처를 하고

어떠한 질문과 시간지체를 하는지 완벽하게 알고 대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5만원권 현금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둘러대는 것도

이런 현금 인출이 있을 경우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와 자동 연결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나의 가장 어리석고 멍청했던 착각은

이곳 은행 CCTV가 은행연합회와 검찰의 공조수사로 실시간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멍청한 믿음,

이 멍청한 믿음이

은행직원의 보이스피싱이라는 은근한 걱정어린  질문과

급하게 찾아온 경찰의 끈질기고 집요한 질문들에 대해서 묵살을 할수있는 멍청한 용기를 낼수 있었다는 것이다.

참 ..환장하고 얼척없고, 대책없는 어리석음이란...ㅎㅎ

그나마 천만 다행이였던 것

집요하고 끈질기에 캐 물었던 경찰관의 말에

어떤 믿음이 생겼던지....현금 인출을 해서 나가는 길에 계단에서 핸드폰을 보여주겠다. 했다.

절대 절명의 순간에 어떻게 그 말을 할수 있었는지...

 

일촉즉발 절대절명의 순간에 봉사 문고리 잡는식의
가당찮은 행운이 찾아왔다.
사진에 나오는 현금사진은 실제로 내가 대출받아서 찾은
현금이다. 이 현금을 가방에 들고, 계단 내려가는 길에
파연나온 경찰관에게 그동안의 문자와 그리고 결정적인
헛점이였던 사건협조공문이라는 것을 보여주게 되었다.
사이버 수사를 담당하는 이 경찰분들
협조공문이라는 것을 보자마자 단방에 거짓이고 조작된
공문임을 알아차린다.
이러 이러한 공문이 잘못된 것이고, 이렇게 작성된 공문은
없다는 것이다.(자세한 잘못된 부분은 보이스피싱하는 사기꾼
놈들에게 잘못된 부분을 보강하는 계기가 될것같아서 생략 )
참...한심하고 허탈하고, 다리 힘빠지는 어둠이 걷히는
시간이였다....눈물날것같은 어리섞음의 끝판...!

그래...이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은 어떻게 잡을 것인가...?

대출받은 현금은 대부분 현금을 이동시켜주는 연락책을 통해서 사기꾼들에게 넘어간다고 한다.

이 연락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고수익이라는

얄팍한 욕심에 사기꾼들의 현금을 운반해 준다고 한다.

이번에도 이 운반책을 잡기위해 현금을 어디로 가져가면 되느냐고 물었었고

이번에는 아주 색다르게 서울 금융감독원까지 돈을 가지고 올라오라는 것이다.

대범한 것인지, 현금갈취하는 방법을 업그레이드 한 것인지...

 

최두헌 검사라고 사칭했던 보이스피싱 사기꾼은

이후에도 왜 금융감독원에 현금을 가지고 오지 않느냐고 카톡질이다.

지금 뭐하고 있습니까...?  빨리 움직이세요..!

공들여서 만들어낸 알짜베기 현금이 눈 앞에서 살아지는 순간이라 많이 아쉽기도 했으리라..!

 

야...이   개자제분아

너 잡을라고 경찰서에서 너의 행방을 쫒고있다.

최두헌 검사라는 10새  왈..!

너 이 새 0 ..! ,  니가 감히 대한민국 검사를 어떻게보고 지랄이야..!

니 직장생활 못하는것은 당연하고 깜방에 쳐 넣어줄테니,  두고봐라..한다... ㅎㅎ

 

이렇게

나란 얼척없는 녀석은

차마 웃을수도 울수 없는 황당하고 슬픈 보이스피싱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는 아닐것이라는 안일한 생각

그런 멍청한 사기에 절대 당하지 않을것이라는 헛똑똑한 생각

 이런 보이스 피싱에 대한 예방법이라든가,  대처 방안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못한 사람은

허무맹랑한 사기극에 한번 걸려들면 헤어나올수 없는 블렉홀처럼  깊이 빨려 들어갈수밖에 없을것이다.

 

이제는 선뜻 받아들이기는 싫치만 중년이라는 나이살을 먹어버린 나란 녀석

천번 만번 운 좋게 , 지 본인 의지도  아닌 은행과 경찰관의 도움으로 금융사기극에서 극적인 탈출을 하게 되었다지만

만약에

어리숙하고 바보의 정석처럼 사가꾼들에게 돈을 넘겨주는 멍청한 짓을 하고 말았다면

얼마나 큰  좌절과 절망, 그리고 삶이 "뿌리째 흔들렸을까 싶은 생각에 아직도 정신이 아찔함을 느낀다.

간신히 간신히 바둥거리면서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란 녀석

다시 밑바닥 인생으로 내려앉던가 극단의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실제로 보이스 피싱을 허방하게 당하고서는 좌절과 가출 ,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참에

끈질기게 시간을 끌어주고 회유와 설득을 아끼지 않으셨던

여수 쌍봉지구 사이버수사대 경찰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이스 피싱이라는 말만 들어보았지

단 한번도 내가 그런 보이스 피싱의 주 고객, 즉 대상이 될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그랬으니

그 예방법이라든가. 대처방안, 또는 보이스 피싱이 의심되는 행동이나 TIP들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려 본적이 있을리는 만무했으리라....!

 

아래는

보이스 피싱을 당하지 않는 TIP과  예방법들을 인터넷에서 자료를 조사해서 올렸다.

지금은

더 치밀하고 지능적이고 진화를 하고 있는게 보이스 피싱이다.

은행이나 경찰에서 대처하는 방법까지 꽤뚫어가면서 허점을 찾아내면서 금융사기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함과 냉철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K뱅크에서 대출받았던 현금은 광주은행으로 송금을 했고

현금으로 찾았던 눈물나는 돈은 다시 K뱅크에 상환을 했다.

하루분 대출이자와 송금수수료를 합쳐서 50.000정도(정확한금액 아님) 의 뼈아픈 수업료를 내게 되었다.

 

천만다행 , 일촉즉발 ,구사일생, 허허실실,

보이스 피싱 예방법들이

인터넷상에 많이 나와있지만 철지난 방법들과 진화된 보이스피싱에 대흥하기는

너무 구태의연한 방법들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해 보게된다..

맞는것도 많이 게시사 되어있지만 사실은 보이스 피싱법들이 더 빨리 진화를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처럼 어리숙한 사람들을 현혹하여 절망으로 빠뜨리곤 한다.

위 아래의 예방법들은 당연 참고 일순위로 기억해야 할 것이고

참고로 나만의 후회스런 예방법들을 몇가지만 요약을 해본다.

1. 경찰이나 검찰이라며 접근하는 전화는 무조건 의심하고 소속과 이름을 묻고 확인하자

2. 나의 가장 치명적인 실수, 사기꾼들이 시킨 팀뷰어 어플을 깔았다는 것

우리나라 어떤 경찰이건 금융감독원이건 이런 어플을 깔게 만들지는 않는다.

이 팀뷰어 어플을 깔게 되면 내핸드폰은 보이스피싱 사기꾼이 맘데로 조작을 할수 있기 때문데

내 전화가 이미 내것이 아닌것이 되는 것이다.

3. 전화통화를 함에 있어서 절대 끊김없이 계속 유지를 시킨다. 하물며 밧데리 방전까지 준비를 하면서

이유인즉슨 그동안 다른사람과 통화를 하거나 자문을 구할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다.

4.통화는 제3자가 들을수 없는 아주 비밀의 방이나 자가용 안에서 하기를 원하다.

이것 또한 다른사람의 의심과 조언을 원천 차단을 위한 것이다.

그 어떤 이유로든 비밀통화를 요하는 경찰이나 검사는 없다는 것

5.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예방법

단 한번이라도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처방법 그리고 보이스 피싱의 의심 패턴들을

꼭 읽어보고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아니라는 안일한 헛똑똑한 생각이  건실하게 살아온 내 인생 모두를  허방하게 무너뜨릴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