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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내 삶의 편린들.!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 영남면 용바위

 

 고흥 영남면 용바위

아들과 떠나는 얼치기 초보낚시는 2024년 첫 낚시로 예전부터 눈여겨 두었던 영남면 용바위라는 갯바위로 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관광객으로도 사람들이 끊이지 않게; 많이들 오는 곳

용바위 뒤로는 우미산이 있고 미르마루길을 트레킹처럼 둘러볼 수 있는 곳

우리처럼 초보낚시꾼들한테는 더없이 좋아보였는데

시즌이 시즌이지라서 오후부터 시작한 초보낚시꾼한테는 저녁 9시가 다 되어가도 그 어떤 눈먼고기도

찌질한 입질한번이 없었다.

결국 철수

집으로 가는길에 백야도에 들러서 잠깐동안 손맛이라도 볼까 싶었는데

이마저도 턱없는 욕심

어쩌다가 조그마한 장어 한마리만 걸려올라서 허기진 고양이한테 넘겨 주었다.

2024.01.13일 토요일

망망대해..

멀리 조그마한 고흥의 형제섬과 나로도

 

낭도와 사도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오른쪽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