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 낭도대교 아래 갯바위
늘 지나치던 낭도대교
혹시나 색다른 낚시터가 있을까 싶어서 찾아 나섰던 대교 아래 갯바위
얼치기 초보낚시꾼들한테는 이곳도 어림없는 공탕일뿐
소득이라고는 무진장하게 달려드는 모기들...
그리고 간신하게 봉사 문꼬리 잡듯 잡았던 붉바리 한마리와 잔챙이 새끼 감성돔,
그리고 복어 몇마리가 이날 잡은 물고기의 전부였다.
하긴
옆에 30년 넘게 낚시를 하셨다는 고수님도 복어만 속절없이 잡힐뿐
얼치기 낚시꾼인 나란녀석이 부러워 할 만한 고기는 잡질 못하고 계시더라...!
낭도대교의 수시로 변하는 불빛을 심심풀이로 담았다.
왼쪽 민밋한 산은 고흥우주 발사전망대와 미르마루길이 있는 우미산일테고
오른쪽 제일 뒷쪽은 팔영산 중 깃대봉쯤 되려니...!
10월24일 적금도 팔영대교 아래
이날은 날씨는 춥고,, 물때도 좋질 않았다.
장어만 3마리
갑오징어가 나올까 싶어써 찾았지만 절대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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