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일차에는
이른 아침 집사람과 윗세오름을 다녀와서 제주도의 또다른 섬인 비양도를 다녀왔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한참 무르익어가는 귤따기 체험
한사람당 10,000원 × 4 = 40,000원
귤은 현장에서는 맘껏 따 먹을 수 있고, 따로 가져갈 수 있는 양은
아주 작은 바구니(귤10개서 15개 정도) 2개 분량만을 가져 갈 수 있다.
어쩌면 비싸다 할 수 도 있겠고,
또 달리 생각하면
이 체험이라는 것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귤들을 망가뜨리고 훼손할까 싶기도 하다.
귤따기 체험이야 금새 끝날것은 자명한 일일테고
귤만 6상자를 구입하고 철수
대신 현장에서 익었던 귤이라서 그런지
달콤 세콤한 맛은 최고였지 않았나...!
2024.11.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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