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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니가 꽃이라고..?

무선산에도 벚꽃이 절정으로 피었다. 무선산의 봄이 순식간에 달려온다. 진달래가 조금씩 피였는가 싶더니만 그것도 잠시 순식간에 벚꽃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초록초록한 새싹들과 흐드러지게 피여나는 벚꽃 그와중에는 초록잎과 같이 피여나는 산벚꽃도 같이 자리를 잡았다. 24년 4월2일날의 모습이다. 벚꽃으로 유명한 진해나 쌍계사 십리길에도 이번주가 그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싶다. 강진 주작산이나 여수 영취산의 진달래도 지금은 절정의 시기를 넘기고 있을터...! 주작산의 진달래를 만나러 갈까..? 아니면 쌍계사 황장산을 넘고 십리벚꽃길을 걸어볼까..? 4월3일인 오늘은 봄비치고는 많은 비가 종일토록 내린다. 무선산 정상에서 벚꽃이 한참이다. 꽃과 초록초록한 잎이 같이 피여나는 산벚꽃 맹감나무의 연초록 새싹 맹감나무는 어렸을적에 사용했던 지역사투리.. 더보기
복수초, 봄의 전령사 여수 향일암 봄의 전령사 중 복수초만이 고개를 내 밀었다.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노루귀꽃, 그리고 복수초 이것들을 찾아 갔던 향일암 바람꽃과 복수초는 아직 일러서 피여나지 못했고 복수초만이 한참 피여올랐다. 2024년 02월 09일 향일암 가는길의 무술목 아침 지난가을의 층꽃나무의 흔적과 복수초 더보기
여수 영취산 꽃무릇 군락지를찾아서 여수 영취산 꽃무릇 흥국사와 영취산 흥국사 뒷편 북사면으로 상사화라고도 불리는 꽃무릇이 피였을 것이기에 아들녀석과 함께 운동삼아 산행을 다녀왔다. 꽃무릇은 절정을 살짝 넘어가는 수준이고, 작년에 비해서 그 개화정도가 빈약해 보인다. 산행은 흥국사에서 시작 - 꽃무릇 군락지 - 봉우재 - 흥국사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했다. 아무래도 꽃무릇의 가장 절정은 매년 추석연휴가 아닐까 싶다. 2022년 9월 17일(토요일 오후)에 다녀왔다. 더보기
남미륵사 빅토리아연꽃 강진 남미륵사의 다양한 연꽃들 고향 집 바로 옆에 자리잡은 남미륵사 등잔밑이 어둡다고 애써 무관심했던 남미륵사에 다녀왔다. 봄날의 철쭉과 서부해당화도 장관이지만 여름이 지나는 8월말의 남미륵사에는 빅토리아연꽃과 다양한 나라의 연꽃들이 또다른 멋스러움을 보여준다.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남미륵사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1980년에 석 법흥 스님이 창건하였다. 이후 법흥스님이 38년 동안 새로운 건물을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꾸어 현재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갖게 되었다. 현재 남미륵사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으며,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 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전, 시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 더보기
7월달에 찾아보는 노고단 야생화 노고단의 여름 야생화 7월22일의 노고단은 아직 여름이 오질 않았나보다. 여름 야생화들로 천상의 화원이 만들어졌을줄 알았는데 시기적으로 빨랐던 모양으로 8월 중순쯤이 그 절정을 이룰듯 싶다. 원추리, 둥근이질풀꽃, 모싯대, 산오이풀꽃등등 둥근이질풀 ▲ 말나리▼ ▲ 산수국 ▲ 기린초 ▲원추리꽃 ▲모싯대 ▲긴산꼬리풀 ▲까치수영 ▲물레나물꽃 ▲어수리 ▲노루오줌 ▲지리터리풀 ▼비비추 더보기
무꽃에 앉은 호랑나비 더보기
봄을 알리는 복수초 봄을 알리는 봄꽃 삼총사 중 첫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가 피였다. 2월 7일, 위 대장 내시경검사로 인해 년차휴가 사용 후 , 몸이 회복된 오후 시간에 콧바람 쏘일겸 돌산도와 향일암 순환도로를 한바퀴 돌아 나왔다. 예전 기록으로는 바람꽃이 피였을 시간인데, 올해는 많이 늦어지는 모양이다. 더보기
10월에 만나는 들꽃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