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산 이야기/길위에서길을묻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천 봉화산과 둘레길 순천 봉화산과 둘레길산행일시 :2024년 6월16일 (일요일)이른 아침산행지기 : 옆지기와 함께..산행코스 : 봉화산 둘레길과 봉화산 정상산행시간 . 도상거리 : 별의미 없을듯, 산행시간은 4시간 정도 되었던 듯기타 : 봉화산 둘레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기에 궁금해서 집사람과 운동삼아 한바퀴 돌았다.예전 순천에 살때 올라보고 25년만에 다시금 가보는 산이다.- 이왕이면 동네사람들 뿐 아니라, 멀리에서 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면 이정표 정리를 잘 해 두었으면 하는 바램천하고수 산꾼들이라도 동네 뒷산에서는 길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둘레길의 시작은 죽도봉 공원에서 출발 봉화산 정상과 둘레길을 돌아오는 코스 더보기 여수 백호산 생태탐방로(둘레길) 백호산 생태탐방로의 아담한 돌담길을 걸어나오다. 일시 : 2024년 3월10일(일요일) 해도 해도 짧고 낮은 백호산 산행이 두시간만에 마무리를 하고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걸음을 걸어보겠노라 다시금 백호산 생태탐방로를 원점회귀 하듯이 돌아 나왔다. 처음에는 차량회수를 위한 둘레길을 걸었던 것이 의외의 운치있고 아담한 돌담길을 걷게 되었다. 이런 멋스런 아기자기한 둘레길이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의외의 변수였다. 백호산 정상과 정상 오르는 길에 보였던 풍경들 300m도 안되는 조그마한 백호산 사실 이 콧딱지만한 산행을 위해서 먼걸음을 하기에는 너무 아쉽고 허방할 것임에는 틀림없으리라 잠깐의 산행과 여수 여행을 겸할 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허기질것이다. 다만 백호산 산행과 둘레길(안내표지판에는 둘레길 대신.. 더보기 저녁운동길에서 만나는 풍경들 더보기 여수 공지산 둘레길 여수 공지산 둘레길, 습한 숲길을 걷다 2023년 07월14일(금요일) 퇴근후 딸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시간반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 집에 다녀오기도 그렇다고 다른 할일이 있는것도 아닌 시간 무작년 자동차에서 기다리기가 뭐 해서 언제적이였는지 기억도 없는 공지산이라는 곳의 둘레길을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걸어보기로 했다. 정확한 기록이 없었던 터라 딸아이 학원 끝나는 시간보다 빨라야 하는 부담감 그래서 내가 걸을 수 있는 최대치의 속보로 걸었지 않았나 싶다. 도상거리는 잘 모르겠고 둘레길 걷는시간은 정확히 한시간 하고 2분 걸렸다. 공지산 둘레길은 고도차가 크지 않은 순탄한 숲길로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지 싶다. 반면 지금처럼 장마철일 경우 울창한 숲속의 습한 기운까지 머금어서 썩 상쾌하지만은 않다. 어둡고.. 더보기 무주구천동 어사길 무주구천동 어사길로 하산했던 육구종주길 2023년 06월 11일(일요일) 지리산 화대종주에 이은 또다른 도전인 덕유산 육구종주길의 날머리인 무주구천동 백련사에서 구천동까지 6.5km 의 지루한 시멘트 도로를 계곡주변으로 어사길이라는 이름으로 단장을 해 놓았다. 차마 이 어사길을 걸어보겠노라 무주까지 달려갈수는 없을것 같고 육구종주길의 마지막 날머리를 이 어사길을 걸어내리면서 고만고만한 사진들을 담았다. 어디가 어딘지 집중력이 떨어져서 기억할 수 없겠고 사진도 그 나물에 그 밥 똑같은 계곡길사진이라서 차별화가 쉽지 않다. 그래도 지깐에는 열심히 담아 두었던 사진이라서 버리지 못하고 어사길이라는 이름으로 구구절절 달아놓았다. 더보기 쌍계사의 십리벚꽃은 신기루처럼 떨어지고 없었다. 영취산 진달래와 지리산 까치절산 지초봉 간미봉 시암재로 이어지는 미답의 능선 줄기 그리고 지리산 같으면서도 지리산이 아닌 하동의 황장산과 지리산 둘레길의 마지막 종점과도 같은 지리산 자락길 30km정도를 저울질 하다가 쌍계사 십리벚꽃길에 대한 욕심으로 결정적인 선택의 실수를 범하여 황장산을 돌아 십리벚꽃길을 걸어보는 장거리 산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4월의 첫번째 주말인 2일날의 일요일 그것도 지 혼자서 출발은 화개장터에서 출발 황장산의 촛대봉과 황장산 정상을 찍고 당재로 내려서 목통마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화개장터까지의 13km의 꽃비 내리는 구간을 꾸적꾸적 걷게 되었다. 목통마을에서 당재로 오르는 들머리인 목통마을 출렁다리 목통마을에 조금 내려오면 만나는 목통교 이곳에서 칠불사로 갈리고 화개에서 .. 더보기 여수 낭도 둘레길 한바퀴 운동삼아 걸어보는 낭도 둘레길 마땅히 산욕심이 없던 날 그렇다고 종일토록 집에 나뒹굴수 없어서 집 근처인 낭도에 다녀오기로 했다. 애써 낭도 상산 정상을 올라가는 것도 포기하고 섬 주변 한바퀴 돌아나오는 것으로 언제...2022년 03월20일 일요일에 집사람과 함께 소요시간은 13:30분에 주차장에서 출발 16:30분에 원점으로 회귀했으니 딱 3시간 걸렸다. 잡다한 구경꺼리, 신선대니 천선대니 등대니 하는 것들은 죄다 무시하고 오로지 해찰없이 섬 둘레길만을 걸었다. 둘레길에서 보이는 사도 더보기 월출산 기찬묏길의 난해한 이정표에 길을 잃다. 월출산 기찬묏길의 난감한 이정표에 길을 잃다. 도갑사 버스정류장에서 15:20분 출발, 구림 왕인박사 유적지 매표소에16:40분 도착했다. 영암월출산 둘레길인 기찬묏길을 걸어볼려던 당찬 계획이 본의 아니게 길을 잃고 실패를 하게 되었다. 시간상으로나 월출산 종주후의 후유증을 감안하면 기찬묏길을 걸어서 천황사까지 걸음한다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을 일이였을테지만 길 이정표가 난해하고 정확하지 않아서 알바와 함께 실패한 원인을 되돌아본다. 월출산 천황사에서 도갑사까지의 종주길을 다 걷고난 후 도갑사 버스정류장에서 공단직원에게 기찬묏길 들머리와 도상거리 , 시간들을 알아보았다. 버스정류장에서 이 도로를 타고 내리면 죽정마을 삼거리에서 문산재와 기찬묏길 삼거리 들머리를 찾아 들어간다고 한다. 도상거리는 12-13k..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