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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살며 사랑하며

나무늘보와 호기심천국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이서원 지음  나무늘보는 하루 17시간을 자고 7시간을 존다고 한다호기심 천국은 사방팔방 궁금하고 나 돌아다니느라 잠깐만의 졸리운시간마저도 아까운 사람이다. 내일 직장 일을 하기위해서 주말동안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사람또 한사람은일주일동안은 내 여가를 위해서 일을 했으니, 주말에는 어디든지 자유롭게 떠나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나무늘보는 휴식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일테고호기심 천국은 한없는 여행과 궁금증의 해갈에서 즐거움을 찾는것이 차이일뿐이다. 모든 생활이든, 여행이든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가장 큰 핵심의 키워드가 아닐까..? 더보기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을 즐겨라..!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을 즐겨라! 되게 오래 살 것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 여행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 옛 동료 옛 친구들 만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내 돈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쓸 때에 비로소 돈이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사고 즐길 거리 있으면 즐겨라! 혹시 병들더라도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 아닌가? 몸.. 더보기
여수시립합창단, 한여름밤의 음악회 여수 대표 밤바다 야경 명소인 소호동동다리 제1광장에서 27일 저녁 8시 여수시립합창단의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 공연은 ‘Fly me to the moon!’이라는 부제로 무료로 진행되었다. 평소에 운동삼아 걷던길에서 담았던 소호동 동동다리 야경 소호동 동동다리 제1광장의 평소모습 소호동 동동다리 한여름밤의 음악회 의 진행은 양성화 아나운서 양성화 아나운서는 여수 순천의 크고작은 행사의 진행은 죄다 맡아서 하고 있는 느낌 무더운 한여름밤의 소호동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집 앞이면서도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도 모르는 나란 녀석 ㅎㅎ 옆지기 덕분에 운동삼아 잠시 들렀다. 여수 학생들로 구성된 스포츠 댄싱팀 시립합창단 음악은 인기가요 인디락 메들리와 윌리엄텔 서곡의 오케스트라 곡을 합창으로.. 더보기
딜레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비가 그칠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믿고 산행 일정을 진행하는데 산행 출발지에 도착했을때 그친다는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그칠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예보상에는 비가 그칠것이라는데 산행을 계속 진행해야 하는 것인지, 전면적 중단을 해야하는 것인지 난감한 딜레마에 빠질수 밖에 없다. 여기서 흔히들 사용하는 딜레마의 의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으로 일상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딜레마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두 개의 판단 사이에서 어느 쪽도 결정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딜레마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di (두번)와 lemma (제안 ·명제)의 합성어로, 진퇴양난이나 '궁지에 몰렸다' 등으로 해석 가능하다. 進退兩難 진퇴양난 進 나아갈 진, 退 물러날 퇴 兩 두 양(량), 難 어려울 난, 나아갈 .. 더보기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뜻으로, 남이 할 때는 비난하던 행위를 자신이 할 때는 합리화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내로남불 의미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뜻으로 앞 글자만 가지고 와 4글자로 만든 말이며 이와 같은 표현은 이미 8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1984년 나온 잡지에 요즘 학생들의 농담이라고 소개되었고, 1987년 발표된 이문열의 단편 '구로 아리랑'에도 등장합니다. 1993년에는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제목의 책도 발간되었습니다. 1996년 6월 12일에 국회본회의장에서 신한국당 박희태 의원이 사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행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야당의 주장은 내가 바람을 피우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부동산을 하면 투자.. 더보기
봄날의 소소한 풍경들 봄날은 간다. 바람처럼 스쳐지나가는 봄이 어느틈엔가 그 흔적들을 지워내고 있다. 개나리도 그 흔적이 옅어졌고 벗꽃들도 죄다 떨어지고 없다. 그렇게 봄날은 온듯 아니온듯 지나간다. 점심시간에 운동이라기보다는 나만의 시간을 찾아가는 무선산 둘레길 트레킹 사색의 시간이고 음악을 듣는 시간이다. 운동이라기보다는 나을 위한 시간 지금처럼 봄날이면 더없이 좋다. 신풍 애양원 벗꽃이 좋다기에 콧바람 쏘일겸 다녀온 곳이다. 애양원에서 바다를 가로지르는 산책로 무엇때문에 만들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호기심유발 때문인지 이 산책로를 한없이 따라가 보았다. 바다 건너에서 보이는 애양병원 이 목재 다리는 왜 만들었을까..? 이 산책로처럼 생긴 방파재길을 한없이 따라 걸었다. 계속가면 애양병원 정문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 더보기
점심시간에 둘러보는 여수 무선산의 봄 여수 무선산의 봄 2022년 03월24일 점심시간에 늘 걸어보는 산책길에서 담았던 봄꽃의 진달래를 담았다. 아직 영취산에는 진달래 군락이 이를것 같고, 양지바른쪽에만 개화를 시작하고 있다. 더보기
2020년의 봄날은 간다. 한동안 애증의 애인인양 곁을 지키던 니콘 디세랄 카메라 언제부턴가는 무게와 게으름의 안일함에 길들여지면서 멀리하게 되었다. 지가 뭐 ...작품사진 찍을것도 아닐것이라는 그럴싸한 핑계를 빌미로 깊숙이 처박힌 디세랄카메라는 그렇게 까마득히 잊혀지는가 싶더니만 왠일로 이번 봄날에 자동차 트렁크에 본의 아니게 실려서 따라다니더니만 아주 간만에 무성의한 쥔의 손길을 타게 되었다. 아이들과 떠났던 남해라는 섬과 고흥 천등산 다녀오는 길에서 벚꽃과 유체꽃을 담아볼수 있었다. 그것마저도 한참을 잊은듯 방치를 하고 있다가 간단한 작업을 마치고 애정 식어가는 다음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 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