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합니다.
그곳에 가고 싶다.....!
순천 낙안 읍성 민속마을
가까운 곳에 두고서도 쉽게 찾아보지 못한 곳이 이곳 낙안 읍성마을입니다.
여유있는 설 연휴에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낙안 읍성 마을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꽃피는 봄이거나 눈쌓인 초가집 풍경이였으면 더 멋스러울듯 합니다만....
온가족이 이렇게나마 같이 할수 있는 시간들이 있어서 더 즐거운 설 명절은 아니였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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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이루고 싶은 꿈들과 소원들을 적어서 새끼에 달아 놓은 모습들입니다.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이루고 싶은 소원들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작작불에 솥가마입니다.
보기드문 풍경입니다만... 옛스런 느낌들이 없어져버린 솥가마 아궁이여서 조금은 아쉬운듯 합니다.
읍성내에 위치한 식당인데... 조금은 상업적 냄새들이 많이 풍겨서 뒷맛이 개운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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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 민루
낙민루는 조선 헌종때 군수 민중헌이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며 1924년 일부분 수리하였다고 한다.
남원의 광한루, 순천의 연자루와 더불어 호남의 명루로서 오랜 세월동안 희로애락을 나운 누각이였으나 6.25 전쟁당시
불타 소실되었던 것을1986년 기존의 초석위에 17평 규모로 겹처마 팔각집의 누각형으로 복원하였다.
▲ 동서남북으로 보았을때..이곳은 북쪽 성곽입니다.
동문 , 서문, 남문 , 이렇게 세개의 문이 있고 북쪽에는 출입하는 문이 없습니다.
동문에서 서문방향으로 읍성 내부 모습들을 구경하시고 서문에서부터 성곽 걷기를 하시면 읍성의 전체적인 모습들을 조망할수 있을듯 합니다.
▲ ▼ 읍성의 안쪽 모습들입니다.
새로 지붕들을 올려서 깔끔한 모습입니다.
그 옛적의 초가집 지붕들, 그리고 대장간과 시골 골목길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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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지붕 |
읍성 대장간 |
옛 시골 골목길 |
▲ 읍성 중앙에서 남문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 ▼ 옥사지
옛날 고을내(內)의 죄수들을 수용하였던 건물 옥(獄) 터로서 다른 읍성과 다른 점은 관아와 멀리 떨어진곳에 위치한 점이 다름을 알수 있다.
옥사 주변의 연지(蓮地)는 죄수들의 탈주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었을것으로 추측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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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으로 치면 죄수 호송차량이군요...! |
▲ 옥사지 정문 |
▲ 옥사지 내부, 곤장 형틀 |
▲ 연지(연꽃저수지)로 물이 흘러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물레방아
▲ 가지런한 도가지(..사투리입니다. 장독대 이겠지요..!)들과 깔끔한 초가지붕들이 아주 옛스럽습니다.
뒤로 보이는 산은 금전산입니다.
작은 산이지만 금전산에서 보이는 낙안 들녁의 풍경은 또 일품이지요...!
▲ 낙안읍성의 남문입니다.
▲ ▼ 남쪽 성곽에서 보이는 읍성의 모습과 남쪽 성곽길입니다.
▲ ▼ 동문입니다.
매표소와 주차장등 위치한곳입니다.
서문에서부터 둘러보기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이곳 동문에서 읍성 둘러보기를 시작합니다.
▼ 낙안 읍성 마을 찾아오시는길( 읍성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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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순천에서 찾아 오는길 |
▲ 송광사 가는 주암 IC에서 낙안으로 찾아오는 길 |
▲ 목포. 강진, 보성 방면에서 찾아오는 길 |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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