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없이 게으른 일요일입니다.
종일을 뭉기적 거리다가 ...간신히 일어나 일용할 양식을 구하기 위해
또 게으른 걸음을 마트로 향합니다.
게으른 와중에도 옆지기와 아파트 뒷산을 한번 오르는 길에...
때아닌 봄풍경에 집에 두고온 카메라가 한참을 아쉽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로 가는 길에 잠깐이나마..
썰렁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봄을 반기는 매화를 담아봅니다.
벌써 봄이 한참을 와버린 그런 일요일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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