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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주금이지, 여수산

여수 영취산 진달래 ..얼마나 피였을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얼마나 피였을까...?

                                                      :  04월  9 일날.... 그 두번째 모습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희망합니다.

 

              겨울이 무던히도 추웠던 모양입니다.

              작년 이날에는 영취산의 모든 진달래가 만발을 했었습니다만..

              올해는 아직도 그 멋진 연분홍 선경을 보일려면은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 모양입니다.

             

              전체적으로 6부능선 7부능선까지 는 만개를 했습니다만 그 이상의 높이에서는

              아직도 1주일은 족히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최소한 다음주 주중이나 주말쯤이 최 절정을 이룰듯 합니다.

              참고로 영취산 진달래는 6부능선 이상에서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 많답니다.

 

           임도를 따르다가 골명재 오름길에서 만나는 영취산 진달래 모습입니다.

앞부분에서는 화려한 만개를 보입니다만...!

정상부근에서는 아직도 더  많은 시간의 기다림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물론 이곳 봉우리가 영취산 정상이 아닌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5일에서 1주일 정도의 기간이 더 필요할듯 해 보입니다.

 

영취산은 이 봉우리를 넘고....

헬기장을 지난다음...철사다리를 통과하고 나서야 정상으로 오름할수 있습니다.

 

                  ▲  영취산의 일출입니다만...오늘은 그렇게 깔끔하지를 못합니다. 게다가 필터를 사용했어야 되는데..게으른 오늘은 이것도 하기 싫은 모양입니다.

 

 

 

                     ▲  ▲  영취산 일출을 담는 포인트인 모양입니다. 당산나무 옆에서 올려보면서 찍는 방법과

                              이 사진처럼 역광으로 내려 찍을수도 있는 모양입니다.

 

                

                     

 

 

           ▲  골명재 오름길에서 보이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영취산 풍경입니다.

                바로 앞으로 송신안테나가 보이는 곳이 영취산(현 진례산) 정상이구요...중간에 내림하는곳이 봉우재 입니다. 그 다음 암릉지대가 시루봉이겠지요

 

헬기장에서 철계단 지나는 길과 영취산 정상 가는 길이 활짝 피여야 하고..

또......!

봉우재에서  시루봉 오르는 길이 화려하게 만개를 할적에 영취산 진달래의 진면목을 볼수 있습니다만...

역시나 ..아직은 너무 이른 모양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영취산 중간쯤 높이에서 화려한 만개를 보이고 있다고 볼수 있을듯 합니다.

이번주 보다는 다음주가...

더  많이 기다려지는 그런 모습일것 같습니다.

 

           ▲  앞에 보이는 능선은 골명재에서 오름하는 능선길이구요...바로보이는곳은 예비군 훈련장에서 오름하는 능선길입니다.

                지금은 내림하면서 현재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진달래 군락지를 담아 보았습니다.

 

 

 

 

 

 

 

 

 

 

 

 

 

 

               ▲  영취산 국민포인트 입니다.

                    S자 커브를 이루는 이 임도길...영취산 다녀가신분들은 꼭 이곳에서 한장의 사진을 남기는듯 합니다만..오늘은 일기가 썩 좋지를 못합니다.

                    보이는 이 임도가 골명재로 가는 길입니다.

 

            ▲  골명재 가는 임도길....지금 한참 벗꽃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  영취산에서도 이 현호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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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이 참 싱그럽지요...!

일찍 산행한 보람인 모양입니다.

새벽 4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한 영취산 아침 산행...!

서둘러 짧게 돌아보고...다시 출근길을 서둘러야 할듯 합니다.

 

                                                       2011년 4월 9 일 아침에...영취산에서.......  dolp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