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토끼풀(Red clover )
이번에 만나는 돌팍의 들꽃 일기는
토끼풀, 자운영, 왕관나비나물 들과도 많이 닮아있는 붉은 토끼풀입니다.
집으로 걸어가는 도로가에서 한참을 피우고 있던 꽃이였습니다만....
어쩐일인지...여태까정 눈길한번 주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기어이 이 녀석에게도 관심의 손길을 뻗어봅니다.
꿀꿀한 날의 저녁시간대라서...색감은 좀 떨어지는게 조금의 아쉬움입니다
| 1. 꽃 이름 : 붉은토끼풀(Red clover , Trifolium pratense L.) |
| 2. 속 명 : 홍차축조(紅車軸草)· 붉은토끼풀꽃· 홍삼엽(紅三葉)· 금화채(金花菜) |
| 3. 과 명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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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절 및 개화기 : 봄 6-7월 |
| 5. 꽃 색 : 자주빛 또는 붉은 자줏빛 |
| 6. 서식지 : 전국 야산, 풀밭 |
| 7. 촬영장소 시간 : 2011. 6월 9일 , 여수 소호동 도로주변, 5 : 30 이후 |
| 8. 용 도 : 목초(가축의 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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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설 명 : 유럽 원산이다. 도로. 길 옆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로 갈라진 겹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표면 중앙에 八자의 흰 무늬가 있다. 턱잎은 잎자루의 밑부분에 붙어 있고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피고 홍색빛을 띤 자주색을 띠며 잎겨드랑이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지고 뾰족하며 털이 많다.
사료로 심고 있으나 번져나간 것이 야생상으로 자라고 있다. 토끼풀과 비슷하지만 꽃자루가 거의 없고 포가 없으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다. 유럽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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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 타 : 유럽 원산으로 전세계에 자란다. 다 자라면 높이 약 30~60 센티미터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의 3출엽이다. 작은 한 잎은 길이 3~5 센티미터, 넓이 1~3 센티미터로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이다. 토끼풀처럼 잎 표면에 흰 무늬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줄기나 가지 끝에 자주빛 또는 홍자색 꽃이 빽빽하게 모여 두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의 길이는 12~16 밀리미터로 조그맣다. 열매는 협과로 8~9월에 여문다. 자료 : 다음 백과사전 - |
※ 참고 자료
1. 두산백과사전 http://www.doopedia.co.kr
2. Daum 백과사전 (자연박물관)
※ 어려운 낱말풀이
• 밀원식물[honey plant,蜜源植物]:
꿀벌이 꽃꿀을 찾아 날아드는 식물로 다량의 벌꿀의 원천이 된다.
나라마다 다른데 한국에서는 제주도의 유채, 강원도의 메밀, 싸리 등 외에 아까시 나무, 소나무 등이 밀원식물로 대표적이다.
• 두상꽃차례 : 무한꽃차례의 하나. 여러 꽃이 꽃대 끝에 모여 머리 모양을 이루어 한 송이의 꽃처럼 보이는 것을 이른다.
비슷한 말 : 두상화서
• 협과 : 건조과의 하나. 열매가 꼬투리로 맺히며 성숙한 열매가 건조하여지면 심피 씨방이 두 줄로 갈라져 씨가 튀어 나온다.
콩, 완두, 팥 따위의 콩과 식물에서 볼 수 있다.
• 귀화식물[naturalized plant, 歸化植物]: 본래 생육하지 않은 지역에서 자연적, 인위적인 원인에 의해
2차적으로 도래 침입하여 야생화되고 기존식물과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를 이루는 식물의 총칭이다.
• 목초 : 줄기나 잎을 가축의 사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재배하는 식물.
• 토끼풀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오후로 갈수록 하늘색감은 꿀꿀한 잿빛이 강해져 가는 날입니다.
매일 카메라는 가지고 다닙니다만...
오늘은 날씨 때문인지...아님 담을만한 꽃들이 이제는 바닥이 난것인지..
별 의욕없이 서둘러 집으로 걷기만 합니다.
나무목과들에서도 꽃들이 많이 피어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나무들에까지 관심을 주기에는 너무 과한 욕심일듯 하구요...
어쨋든 올해는
돌팍이 걸어다는 동네 잡풀들에게 공들이는것으로 만족을 하고 싶습니다.
오늘...
아주 꿀꿀한 날에 만나는 이 이름모를 꽃
걸어다니는 길가에 한동안 피여나고 있습니다만....
여태껏 제대로 눈길을 주지를 못했던 녀석입니다.
눈길을 못준것보다는....아무래도 이름을 알수 없을것 같아서
일부러 미루어 두고 있었던것은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어쨋든 오늘은 기어이 이 녀석을 담아보기로합니다만...
어찌 이름을 찾을수는 있을런지...!
시작하는 들꽃일기...
돌팍의 나름데로의 원칙이라는게.... 알기쉬운것부터. 어렵지 않은것부터....ㅎㅎ
원칙이라는게 깨어지라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연습삼아 한두장 찍어보던것이...
또 버릇처럼 계속해서 같은 사진들을 담기 시작합니다.
앉아서는 안되겠던지...결국은 아예..철퍼덕하니 앉아버립니다.
맘 같아서는 엎드려서 찍으면 좋을듯 합니다만...
거..지나는 차들의 이목이 편치를 못할듯 싶어서 차마....!
물론 또 집에 들어가면 한소리 듣는것은 당연하겠지요
" 또 어디서 뒹굴다가와서...이리 칠칠맞은 흔적들을 남겨가지고 왔어...? "
그때마다 늘상 하는 돌팍의 말이라는게...!
그게...그렇지...!
컴터를 한참을 뒤적거립니다.
이름을 알아야지 요녀석들의 성분조회가 가능할텐데...
이름들을 알수가 없으니...거..참
왕관나비나물 의 이름을 찾을적에 많은 블벗님들이 이름을 올렸던것을 생각해봅니다.
자운영, 토끼풀, 모르세..등등...ㅎㅎ
그중에 붉은 토끼풀을 검색해보는 돌팍...!
그 다음부터는 늘상 하던데로 정리를 합니다.
특별한 어려울것도 없는 이 작업...!
이것들도 우리 토종식물이 아니고
가축 사료용으로 들여왔던 귀화식물인 모양입니다.
조금 요란하고 덩치들이 크면은 대부분 토종식물이 아니던데,...
이 붉은 토끼풀도 예외는 아닌듯 싶네요
다시 시작되는 한주의 첫날입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요즘의 날씨들입니다만
너무 힘들지 않게 좋은 시간들 행복한 시간들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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