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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사진이야기/해 뜨고 질녁에

여수 돌산대교 ...그 화려한 밤풍경을 찾아서

    여수 돌산대교.....여수 10경 중 한곳인 야경의 명소

 

 여수의 빼놓을수 없는  야경의  명소...! 

 밤이 되면 교각 기둥에서 형형색색으로 빛을 발하는 밤풍경이 아름다운 돌산 대교 입니다.

 여수 10경에 들어가는 이곳...!

 일몰을 곁들여서 담아볼 요량으로 주말시간에 찾아 보았습니다.

 지금쯤이면 멀리 바다 끝자락으로 석양이 물들지 않을까 싶었었는데...

 아쉽게도 그쪽에서만 얄궂은 먹구름이 그 황금빛 노을을 대신하고 있네요

 서툰 돌팍의 야경촬영 연습 같이 한번 해 보시지요...!

 

 

 

     여수의 아름다움은 환상적인 밤의 야경에서도 찾을 수 있다. 미항 여수는 낮보다 더 아름다운 화려한 밤 풍경에 넋을 놓게 한다.

      여수 야경의 백미는 돌산대교이다. 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길은 450m의 사장교이다.

      돌산대교는 여수시봉산동과 여수시돌산읍 우두리 사이에 놓여진 연륙교이다.

      길이 450m의 미국 트랜스 아시아사(社)와 한국 종합개발공사가 설계하고
    , 대림산업과 삼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아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여수 10 景

 
                          - 이상 여수 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과 -

 

오늘  야경 촬영 연습중 아쉬운것들..몇가지..!

이맘때 쯤이면 멀리 서산너머에 해떨어지고 난 다음의 마법과도 같은 황홀한 색감이 물들텐데..

하필 오늘....

날씨도 좋은날임에도 불구하고 그쪽 자리에만 시커먼 먹구름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먹구름으로 인해서 붉은 톤으로 물들어야 할 하늘과 바다 색감 모두가 칙칙한 어둠입니다.

또 한가지는...

자동차들 불빛 궤적

왼쪽 도로로 이어지는 곳의 커브길들에서 자동차들이 들고 나면은 좋으련만...

오늘은 그런 차들이 없습니다.

생각컨데...

시작되는 술시가 아직 파할때가 되질 못한듯 합니다.

매직아워시간하고 술시가 파하는 시간들하고 잘 맞아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

오늘 새롭게 알음을 합니다.

물론

다리 교각에 불빛도 색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가장 마음에 드는 불이 들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이 다리로 연결된 여수 앞바다는 조류속도가 초속 3m(조류속도)나 되고,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여수항에 출입하는 대형선박의 주요항로이기 때문에

양쪽 해안에 높이 62m의 강철교탑(鋼鐵橋塔) 1개씩을 세우고,

56∼87mm 강철 케이블 28개로 다리를 묶어 지탱하는 사장교 형식을 취해,

수면 위 높이가 20 m나 된다.

돌산공원에 오르면 다리와 시내 야경까지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배들이 보여주는 군무 또한 아름답다.

밤길을 여는 등대의 불빛을 따라 오가는 배들의 움직임은 바라보는 사람들을 환상의 세계로

자신을 이동시키게 하기에 충분하다.

교각에 비추는 조명 색깔이 초록에서 노랑, 보라, 빨강 등 몇 초마다 계속 바뀐다.

선명하면서도 낭만적인 이 불빛들은 바다와 섬 그리고 여수항과 조화를 이뤄 바다의 전망이 더욱 아름답다.

불빛이 비치는 바다가 그립다면 돌산대교로 가볼 일이다.
여수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밤이 되면 교각 기둥에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전망 좋은 분위기 있는 해안가 카페가 많아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좋다.

돌산대교를 건너면 바로 돌산이다. 돌산은 우리나라에서 아홉 번째로 큰 섬이었다.

지금은 돌산갓으로 유명해졌지만 한때는 보리와 어업이 주된 수입원이었던 곳이다.

야경을 즐기기 전에 무술목이나 방죽포 해수욕장도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해변과 모래를 자랑하고 있으며

조용한 산사로 대표적인 은적사도 찾아가 볼 만하다.

무술목은 몽돌이 많은 해수욕장이며 방죽포 해수욕장은 잘 어우러진 해송이 눈길을 당긴다.

마지막으로 닿는 곳인 향일암 가는 길의 드라이브 코스는 무조건 환상이다.

노을이 지는 해변을 바다를 끼고 달리며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소를 정하지 않고 무조건 가고, 배경을 어디에 두던 상관없이 무조건 찍고,

어느 집이나 들어가 무조건 먹어도 실패할 확률이 적은 여수의 아름다움은 가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지나온 기억의 되새김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곳. 바로 여수이다.

                - 글과 오른쪽 사진 : 여수 시청 문화 관광과  에서 가져옴

                                         담당부서 : 관광과 관광과 (061-690-2036~8)

 

 

 

 

 

 

 

 

 

 

 

 

 

 

그만 돌산대교 뷰 포인트를 떠나서 돌산대교 주변의 멋스런 카페촌 거리로 내려가서 남은 몇장을 더 담아 봅니다.

다리의 멋스러움 보다는 물빛에 보이는 반영이 이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ㅎㅎ

흐르는 물결이라서 그런지 선명한 반영은 기대하기 쉽지가 않군요

 

오른쪽 조그마한 섬은 장군도 입니다.

장군도 불빛도 멋진 형상을 하고 수시로 가지 가지 형태의 색상으로 바뀌는데..

오늘은  여기에 관심이 없고..또한 정확한 포인트를 찾지 못했네요..ㅎㅎ

 

   서툰 야경  연습....!

다음에 더 좋은 날들에 다시 한번 연습을 할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연습은 여기서 접습니다.

서툰 흔적이나 고첬으면 싶은 부분은 서슴없이 말씀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