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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지리산 이야기/걸어보자,둘레길!

뱀사골 계곡 - 가을날에 걷기좋은 숲길

             뱀사골 계곡  - 가을날에 걷기좋은 숲길

종일을 쏟아 부었던 토요일날의 장대비..!

그리고 밤새 사납게 불러닦쳤던 돌풍..!

 

일요일은 거짖말처럼 깔끔 쾌청한 날씨다.

 

그렇지 않아도 지 철을 놓쳐버린 이번 지리산 뱀사골 캠프..!

절친가족과 울 가족...가벼운 산책삼아 뱀사골 반선교에서 와운교까지만 걸어 보기로 한다.

 

             ▲ 반선교 바로직전에서 만났던 단풍으로 오늘 뱀사골에서 가장 화려한 가을이였다.

 

 

 

 

 

 


 

 

 

 

 

 

 

 

 

 

 

 

 

 


  ▲ 와운교, 이곳에서 시멘트 도로를 타고 직진하면 천년송이 있는 와운마을,

     다리 건너서 오른쪽으로 진입하면 뱀사골 주등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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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선...!

 

캠프집까지 차로 내려가는 기리에 아주 선붉은 단풍

 

 

그리고..!

지리산 산내면의 고랭지 사과를 만났다. 언제부터 지리산에 이렇게 대단위 사과밭이 있었던가../

하도 당도가 좋아서  한박스,  또 단감 한봉다리

 

덤으로 이곳 지리산 막걸리 두병과 동동주 한병..ㅎㅎ

 

이것이 두집 남정네의 점심밥이였다나...어쨌다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