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꽃을 보러 떠났던 장거리 산행
▣ 산행장소 : 태백산 국립공원 (1567m)
▣ 산행일시 : 2018. 02. 25일( 일요일 )
▣ 오늘의날씨 : 구름 많고 희뿌연 박무가 가득했던 날
▣ 산행지기 : 해우뫼사랑 정기산행
▣ 준비물 : 겨울등산 채비
▣ 산행 코스: 유일사매표소 - 주목군락지 - 장군봉 - 천재단 - 정기바우골
▣ 특이사항 : 해우뫼사랑 정기산행중 무박 2일간의 장거리 산행
- 일찍 출발해서 정동진의 일출을 볼 요량이었는데 날씨가 선명치를 못해서 일출은 없었다.
- 장거리 여행 특성상 갠적으로 주님의 영접을 많이 했던 치명적인 산행이였다.
- 해서 지 분신 같았던 니콘이 눈알이 망가지는 아쉬운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더이상의 사진놀이는 없지 않을까...?
- 정부에서도 국립공원 음주산행시 벌금을 부과한다는데...이게 음주 산행의 마지막이 되었으면 싶다.
- 이번까지 태백산 산행은세번째...
- 이곳 태백산도 굳이 두번 세번 중복할 필요없이 100대명산 산행인증으로 대신한다.
▲ 정동진 일출은 없었고 뜨거운 아침 해장국만이 뜨끈한 기억으로 남았다.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던 태백산 주목
윗 사진은 올겨울에 담았던 사진이고 아랫 사진은 18년전 혹독한 강추위 속에서 니콘 FM2 필카로 담았던 사진이다.
▲ 생각보다 많이 푸근했던 날
그렇다고 바람도 거칠지 못했던 날
그런날에도 이런 중무장을 했던 산행팀들도 있었다. ㅎㅎ
▲ 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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