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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

구름좋은 날

8월의 마지막주 일요일

마땅한 산행욕심도 없었던 날

마냥 방구석에서 나뒹굴다가 여수에서 고흥까지 이어지는 콧바람길을 달려 보았다.

 

 

 

 

 

 

 

 

 

▲ 규포 선착장

 

▲ 낭도에서 보이는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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