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간만에 다녀왔던 지리산의 문턱, 노고단
여름이면 천상의 화원을 구경삼아 오르곤 했었는데 이번 여름은 그 절정의 시기를 놓치고 때늦은
여름꽃을 찾아서 한량같이 어슬런 걸음길을 다녀왔다.
핸드폰과 디세랄 카메라까지 대동하고서..
크게 산행을 위한 걸음이 아닌 , 나의 허기진 지리산의 냄새가 그리워서 가볍게 다녀온 노고단길
벌써 여름은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허기진 지리산 이야기 > 가보자,지리주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비린내골과 소금쟁이능선 (0) | 2021.10.05 |
---|---|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예약 .가이드제 (0) | 2021.10.01 |
지리산 피아골의 느림보 산행 (0) | 2021.06.21 |
지리산, 뱀사골에서 반야봉까지 왕복산행 (0) | 2021.05.21 |
노고단의 아침 나들이 (0) | 2020.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