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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대한민국 100대 명산

양주 감악산 하늘길과 출렁다리

감악산( 675m, 양주하늘길 , 파주 출렁다리  100대명산 100-7 )

일시 : 2022년 05월14일(토요일)

산행 코스 : 수월사 - 선일재 - 하늘길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 - 까치봉 - 쌍소나무 - 안부갈림길- 법륜사 -출렁다리

산행지기 : 100대명산 여수 길동무 5월 정기산행

기억꺼리 : 길동무 정기산행중 첫번째 1박 2일 두개산 완등

           -  접근하기 힘든 지역인 파주와 양주 그리고 가평쪽 산군중 첫날 첫번째인 감악산 산행

           -  감악산 들머리인 수월사까지 7시간 30분

           - 차량은 아이오닉5 전기차(최용근 회장님 차량)로 출발

           - 서울을 돌아나가는 차량은 크게 밀리는 시간은 없었던듯 싶은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 됨

             (충전시간과  , 곤지암에서  소머리국밥 식사시간  포함)

산행코스: 수월사 - 선일재 - 임꺽정봉 - 감악산 - 까치봉 - 쌍소나무- 안부갈림길- 묵밭 - 법륜사 - 출렁다리

      - 수월사에서 선일재까지의 지도도 확실치 않다.

      - 임꺽정봉 턱밑에서부터 감악산 하늘길이 시작된다.

      - 감악산 하늘길 데크를 타고 오르면 임꺽정봉으로 바로 오르고 예전 임꺽정봉 우회길은 놓치게 된다.

           결국 임꺽정굴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 하산은 감악산에서 까치봉능선을 타고 내리는데 지도와 길 이정표가 일치하지 않아서 난해하다.

          까치봉 이정표는 없고. 쌍소나무도 이정표도 없다.

    - 안부갈림길에서 묵은밭(묵밭)방향과 법륜사 이정표를 따라 내리면 출렁다리와 만날수 있다.

    - 산행 종료후 콜택시나 파주택시를 부를 경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응답이 없다.

    - 가장 좋은 방법은 여유를 가지고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최선일듯 

    - 차량회수를 위해서는 수월사 삼거리에서 하산후 30분정도 수월사까지 걸어 올라야 한다.

 

 

 

5월 둘째주 토요일

100대 명산 여수 길동무에서 정기산행으로 파주와 양주 그리고 가평지역으로 산행지를 잡았다.

서울에서야 언제든 쉽게 접근할 수 있겠지만 남도 끝자락인 여수에서는 결코 쉬운 선택을 할 수가 없다.

가까운지역 그리고 너무 힘들지 않을 적당한 산행지를 선정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번부터는 최대한 멀리 , 가장 접금하기 힘든 곳 부터 완등을 시작할려고 한다.

그 첫번째 산행지로

파주와 양주에 걸쳐있는 감악산과 소요산 그리고 가평 운악산을 한꺼번데 완등을 해 볼까 싶었는데

너무 과한 욕심인듯 싶어서 북한 개성과 송악산이 건너 보인다는 감악산과

경기 오악중 최고라는 운악산을 우선적으로 완등 해 보기로 했다.

선일재를 넘고 감악산 하늘길이 시작되기 직전의 첫번째 조망 데크에서 보이는 서울 북한산 방향

오른쪽 아래 저수지가 오늘 산행을 시작했던 신암저수지이고 그 상류에 수월사가 있다.

멀리 정면으로 가장 뾰쪽하고 날카로운 산이 북한산

왼쪽 옆으로 도봉산

정면 채석장 뒷편 볼록볼록한 산이 불곡산

불곡산과 도봉산 사이로 롯데타워가 있다는데 선명한 구분은 어렵다.

첫번째 조망데크에서  보이는 임꺽정봉

왼쪽은 두번째 조망데크

예전에는 임꺽정봉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감악산 정상을 올랐던 모양이다.

지금은 임꺽정봉 왼쪽 깍아지른 바위 절벽에 엄청난 난이도의 기술을 집약한

데크길을 조성하고 이 길을 하늘길이라 명명했다.

순창 용궐산 하늘길, 감악산 하늘길

또 어느 지자체에서 이런 아찔하고 첨단의 기술을 집약한 산길을 만들어낼지 심히 궁금하다.

 

감악산 하늘길 데크, 두번째 조망데크까지는 예전 등로였던듯 싶고
 두번째 조망데크 이후부터 새롭게 하늘길을 조성한듯 싶다.

 

 

감악산 하늘길 두번째 조망데크

이 원형 데크를 만들었던 이유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어찌 하다보니 이렇게 만들어진것인지, 어떤 의미부여를 하고 싶은 것인지..?

 

두번째 조망데크에서 보이는 임꺽정봉

이 두번째 조망데크에서 오늘 첫번째 주님을 위한 휴식자리를 펼쳤다.

늘 가지고 다니는 얼음막걸리와 조촐한 돼지머리 수육

아침을 먹지 않았어도 이정도 간식이면 점심으로 충분할듯 싶은데...

다들 식사를 접하는 방식들이 다른지라서 생각들이 다른 모양이다.

 

그나저나

이제부터는 여름버전의 주님을 준비해야 하는 모양이다.

맥주는 얼리고, 덤으로 맑은소주도 얼리고

당연 아이스팩은 가지고 다녀야 하는 계절

 

 

 

오른쪽 가장 날카로운 봉우리가 북한산 왼쪽 옆으로 도봉산 채석장 뒷산이 도락산, 도락산 바로 옆으로 불곡산

감악산 하늘길의 시작점,   파주에서는 같은 감악산에서
출렁다리를 , 양주에서는 하늘길을 만들었다.

 

 

 

깍아지른 절벽에 어떻게 이런 데크 계단길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요즘은 고속도로도 산과 바다를 우회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뚫고가는 것이 손쉽고 경제적이라던데

설마하니 이런 거대암릉에서도 우회하는것보다 정면으로 계단길을

놓아서 치고 오르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공사가 쉬운 것이였을까..ㅎㅎ

어쨌던 이런 첨단 기술력으로 인해 좋은 풍경과 아찔한 스릴을 맘껏 누릴수있는 모양이다.

순창의 하늘길인 용궐산도 만만치 않은 암릉 하늘길이지만

이곳 감악산 하늘길 또한 좌웅을 가리기 힘들만큼 조망좋고 아찔한 스릴이 곁들여지는 곳이다.

순창은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조망이 일품이라면

이곳 감악산은 지금보다는 단풍시즌에 가장 멋진 조망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지자체에서 만들어 내는 이벤트성 산길들은

하루가 다르게 스릴있는 하늘길을 만들고 눈만뜨면 최장기록을 경신하는 출렁다리들이 만들어내고 있다.

순창의 용궐산 하늘길이 그렇고

강진 석문산 구름다리와 하동 성제봉 구름다리는 감악산 출렁다리에 밀리고

이 감악산 출렁다리 또한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270m의  기록 갱신에 밀려서 뒷자리로 내 앉았다.

산과 산을 연결하는 것도 모자라서 옥순봉 출렁다리처럼 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까지 등장을 한다.

하물며 예당호 출렁다리는 연장길이가 402m의 최장 출렁다리까지 선보이게 되었다.

이러한 지자체의 경쟁적 시설투자를 소심한 산꾼들은 갈길을 잃고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감악산의 깍아지른 계단 오름길
또 누군가는 이 퍽퍽한 오름길이 한없는 곤역의 길이기도...

왼쪽 11시 방향이 임진강과 파평산,, 파평산 뒷쪽으로 임진강과 북한 송악산이 자리를 잡고 있다.

 

 

임꺽정봉(매봉재)

감악산에 위치한 봉우리로 부도골 북쪽에 있으며 생긴 모양이 매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현재 봉우리 밑에는 굴이 있으며 다섯걸음을 걸어가면 구덩이가 나오는데

컴컴하여 깊이와 넓이를 추측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일명 응암봉이라고도 하는데 적성현지에 등장한다.

한편 응암봉 밑에 있는 굴에 대해서는 설인귀굴 또는 임꺽정굴이라고 부르는데

일설에서는 고려말 충신 남을진 선생이 은거한 남선굴이 바로 이 굴이라고도 전하여 진다.

* 적성현지 : 양주 감악산이 조선시대 적셩현에 속했는데  적성현에서 기록한 일지형식의 기록유물이다.

 

정면 바위암봉은 형소봉, 오른쪽 옆으로 악귀봉이 있다는데 구분이 어렵다.

 

 

감악정

 

 

감악정에서 보이는 오늘 올라왔던 선일재능선과 멀리 동두천 방향

 

감악산 정상 오르기 직전의 데크 계단길

이 계단을 오르면

감악산 정상이고, 정상에는 관측레이다 기지가 자리를 잡고 있다.

화순 모후산같은 큼직한 강우 레이다 관측 기지

 

감악산[紺岳山]은 높이는 675m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그리고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하였다고 한다.

예로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감악산은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 오르면  강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들이 눈앞에 펼쳐 지며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 온다. 산 정상에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 볼 수

없는 감악산비가 석대위에 우뚝이 서있다.

파주시 향토 유적 제8호인 이 비는 글자가 없다고 하여 몰자비(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설인귀사적비) 등 여러 개의 비 이름과 함께 전설들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감악산의 기념 조형물, 감악산비
감악산 정상에 있는 높이 170cm, 너비 70~79cm의 비석이다.

화강암으로 만든 이 비석은 세운지 얼마가 되었는지 가늠하기 어려운데,

비석에 새겨진 글자가 전혀 보이지 않아 ‘몰자비’(글자가 죽은 비)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아예 글자를 새기지 않은 무자비라는 주장도 있다. 또한 설인귀비, 빗돌대왕비라로 부르기도 한다.

학술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적도 있다.
1982년 동국대학교 감악산고비 조사단에서 들여다 본 경과에 의하면,

이 비는 그 모습이 북한산에 있는 진흥왕순수비와 비슷하다는 정도로만 파악 되었다.

북한산이 있는 서울과 고양, 파주가 이어져 있는 지역이고,

이곳 임진강 남쪽이 고구려와의 경계를 이루며 영토 확장의 높은 고빗길에 해당되었기 때문에

신라의 진흥왕은 주요 지역에 순수비(정복한 신라의 새 영토를 둘러보고 확인 하는 비)를 설치했다.

북한산에 순수비가 있는 것처럼, 이곳 감악산에도 순수비를 세웠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 고비가 진흥왕순수비라는 결정적 근거는 없다. 비석을 설인귀비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고구려 원정 때 글자 없이 달랑 돌판만 설치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그것이다.

측천무후 등 당나라 정치, 군사 고위직 가운데 글자가 없는 무자비를 세운 기록이 있다는 게 근거다.

‘아무리 오랜 세월 풍화를 맞았다 해도 글자의 흔적 하나 볼 수 없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애초에 글자 없는 표식 정도일 것’이라는 상상인 것이다.

 

 

감악산 정상에서 보이는 북한땅

11시방향으로 흘러내리는 곳이 임진강

12시 정면에서 왼쪽이 송악산, 오른쪽 공룡등허리처럼 날카로운 봉우리는 극락봉이다.

10시 방향으로는 개성시도 구분이 가능한데 사진상에서는 불투명하다.

왼쪽마을은 파평면 오른쪽은 적성면이다.

 

100대 명산이라는 거창한 타이틀과 여수에서의 접근성이 도통 쉽지 않아서

우선적으로 선택했던 감악산

 

산행 출발전에 보였던 감악산의 산모습이라는 것이

차마 옹색하고 소심해서 마음 한구석에서는 내밷지 못하는 실망감과 

장거리 운전에서 오는 허탈감까지....

 

했던 것이

이곳 정상부근에서 시작하는 하늘길의 짜릿한 암릉길과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임진강을 비롯한 개성땅을 관망할 수 있다는 것은

100대 명산으로서 가져야 할 가치와 품위가 충분함을 절감한다.

 

100대 명산으로 선별될수 있음은 절대 허투루 정해진것은 아니구나 싶은...

 

산모습 보다는 정상에서 보여지는 임진강을 비롯한 북한 들녁틀 관망할 수 있음이

오늘 산행의 최대 감동이 아닐 수 없다.

 

 

 

감악산 정상

기상관측레이더기지 앞에 자리잡은 얼음막걸리를 산객들에게 팔고 있다.

일명 외상이 되는 막걸리 보따리 장수 ㅎㅎ

산에서 외상이 어떻게 가능 했을까..?

아저씨 말로는 요즘 카드나 현금없이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은근히 외상술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 외상술에 대해서는 일절 확인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송금을 하던지 말던지...ㅎㅎ

그래서 송금이나 계좌이체에 대해서 전혀 스트레스와 분쟁이 없다는데.,..신통한 일이다.

그러면서도 여기서 왜상술을 먹었던 분들 대부분은 계좌이체를 하더라 한다.

깜빡 잊었으면 모를까...설마하니 고의적이기야 할까...?

아뭏튼 이곳에서만 보이는 외상술이 가능한 감악산 정상의 막걸리 술집이다.

안주는 말라삐틀어진 홀쭉이 멸치와, 고추장에 찍어먹는 마늘종이 전부이다.

감악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까치봉능선을 통해 파주 출렁다리로 하산을 계획했다.

덕분에 

장군봉을 위시한 형소봉과 악귀봉 조망포인트는 고스란히 놓치고마는 우를 범하게 되었다.

어차피 하산 시점에서 연결이 될 것이면 까치봉 하산길보다는 

장군봉과 악귀봉을 연결하는 길을 선택 했어야 했는데

자료조사와 생각이 안일했고, 쬐끔 짧은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다.

아마도

수월사로 원점회귀하는 선택과 출렁다리까지 섭렵하겠다는 욕심에서 만들어내는

필연적인 선택이 아니겠는가 싶다..

 

 

까치봉 능선으로 하산하는 초입에 만나는 팔각정

 

 

 

 

 

까치봉능선에서 만나는 까치봉

인터넷상에 보이는 산행지도와 실제  등로 이정표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히나 이곳 까치봉 능선에서 출렁다리까지 이어지는 능선지도는 대략 난감하다.

지금 만나는 까치봉 이정표도 전혀 찾을 수 없다.

이정표지석에 누군가가 날카로운 표식을 해 두어서 대략 짐작을 할뿐

애초에 까치봉이라는 표지석은 없었던 것이다.

다시 이곳에서 쌍소나무와 묵밭 그리고 만남의 숲등과 같은 이정표도 결국 찾질 못하고

법륜사 표식만이 출렁다리를 찾아가는 유일한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

까치봉에서 보이는 북한 송악산과 극락봉 그리고 보이지 않는 개성시

 

 

 

 

돌머리의 산행 일지

05 : 30 여수 덕양 출발
12 : 50 감악산 수월사/ 산행시작
           - 선일재 1.5km , 임꺽정봉 3.0km  - 감악산주차장 1.8km
13 : 50 2번째 전망대/   - 휴 식
14 : 40 하늘전망대
14 : 45 임꺽정봉
14 : 56 감악정
15 : 00 감악산 정상/ - 인증샷/   - 막걸리 휴식
15 : 20 팔각정 / - 하산시작
15 : 30 까치봉
15 : 55 안부갈림길/ - 휴식
16 : 40 법륜사
16 : 50 출렁다리
17 : 00 상가지역 , 산행종료/  - 버스이동/ - 산행후 콜택시, 파주브랜드택시 모두 연락 두절
18 : 10 수월사 복귀/   - 수월사 삼거리에서 수월사까지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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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상거리 : 9.0km 산행시간 : 4시간 40분
    - 수월사 삼거리에서 수월사까지 시간과 산행시간 포함

 

 
 

법륜사 도착 직전에 만나는 금낭화/  금낭화

 

 

▲같은 조그마한 동네 산에서도 양주 하늘길과 
파주 출렁다리길로 행정구역과 지자체의 시설물들이 양분 되고있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썩 신통해 보이거나 스릴넘치는 것도 아닐진데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중구난방식으로 앞다퉈 이런 시설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가을 가로지르고 , 산보우리를 연결하고 도로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길

눈만 뜨면 최장연장이 갱신되는 지자체의 경쟁성 시설물

이마저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이것들도

골치아픈 계륵같은 신세가 되지 않을까..?

 

어쨌든 

여수에서 꼭두새벽에 출발한 양주 하늘길과 파주 출엉다리길로 유명한

100대명산 감악산 산행을 마무리 하게 된다.

처음 시작 할때의 실망감이 북한땅을 건너보는 풍경의 색다름에

기분전환이 되었던 이번 100대 명산 그 7번째 산행

이번에도 무탈하고 즐거운 산행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만족을 하게 된다.

 

내일은

100대 명산 그 8번째 산행으로

경기 오악 중 최고의 난이도와 비경을 자랑하는 운악산 산행을 위해 가평 펜션으로

이동을 하면서  양주 감악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감악산 출렁다리 산행 후 E-mart에 붙여진 대답없는 택시번호와 주말에만 운행하는 2층버스 운행시간표

 

참고사항

파주 출렁다리로 하산을 한다음 원주 회귀를 위해서 이용하는

개인 콜택시와 .파주 브랜드 콜택시 , 그리고 2층버스와 시내버스

 

개인 콜택시는

개인사정인지..?, 업무가 바빠서 그런지...? 파주에서 양주로 이동하는 택시비용이 적어서 그런지는

모를 일이지만, 일단은 전화 통화를 할 수가 없다. 

파주 브랜드콜택시는 기사와 연락해 보고 연락을 준다는데 이곳도 감감 무소식

그다음 2층버스는  주말에만 이용 할 수 있고

파주에서 양주 수월사 삼거리까지 원점회귀할 수 있는 버스가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인데

단점은 수월사 삼거리에서 수월사까지 30분 이상 걸어서 원점 회귀 해야 한다는 것

 

파주 출렁다리에서 양주 신암 삼거리까지 버스노선표
신암 삼거리에서 수월사로 걸어가면서 만나는 신암저수지
감악산 산행 들머리인 수월사 삼거리
산행후 펜션에서 고급스럽게 먹었던 소고기 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