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별뫼산, 가학산, 호미동산, 흑석산 종주산행
▣ 산행일시 : 2026년 3월 22일(일요일)
▣ 이날의 날씨 :
- 오전 중 구름 많고 흐림, 오후에 잠깐 맑았다가 다시 흐림
- 바람 없고, 푸근한 전형적인 봄날
▣ 고만고만한 산행메모
- 작년 초여름, 호미동산을 비롯 별뫼산에서 흑석산까지 종주에 실패했던 산행을 올 초봄에 다시금 걸어보게 됨
- 아쉬운 것은 너무 이른 봄날이라서 진달래는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새싹도 올라오지 않은 늦겨울 풍경이었다는.. 것
- 강진 해남의 작은 동네뒷산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생각 외로 멋지고 조망이 일품이었던 산이었다.
- 더불어 호미동산에서 보이는 풍경은 이날의 최고의 하일라이트가 아니었을까..?
- 별뫼산 아침풍경은 좋으면서도 아쉬움이 남았고, 가학산 가는 능선길은 약간의 지루의 연속,
가학산 흑석산 산행은 또 다른 멋진 풍경의 신세계를 보는듯함. 호미동산은 그중 최고의 멋진 암릉
- 연초록 색감으로 봄옷을 갈아입는 날 기어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 그때는 애써 별뫼산은 생략하고, 태인마을 흑석산기도원에서 시작해도 좋으리라..!
- 아... 블랙다이아몬드 스틱의 첫 산행날이기도 하다.
- 물 350ml 2병, 보온물통 물 1병, 컵라면을 먹어서였는지..?, 흑석산정상 이후 물이 약간 부족했던 느낌
Together Again · Dave Koz


영암을 아우르는 강진, 해남의 산이라 함은
영암에는 월출산이라는 걸출한 산 하나면 더 이상 할 말은 없을 테고 ,
해남은 두륜산과 달마산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강진에는 주작산과 덕룡산 그리고 수인산 정도를 떠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강진, 해남, 영암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별뫼산, 가학산과 흑석산을 더하면 이 3개 군을 아우르는 산들에 대해서
크게 아쉽지 않을 만큼 죄다 섭렵했다고 해도 절대 아쉽지 않을 수 있겠다.
헌데...! 아이러니한 한 가지 사실이라는 게
이 흑석산과 가학산을 나란 녀석은 여지껏 너무 무시하며, 쉽게 알고 지나쳤던 그런 산이었다는 것이다.
왜... 이곳을 한 번도 걸어볼 욕심을 내지 않았던 것이었을까..?
물론 초행의 산길은 아닐 것이지만 애써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볼 생각을 일절 하질 못했었다.
사실
혼자 떠나는 이번 산행길에서야 별뫼산과 가학산 그리고 흑석산에 대해서
여태 보지 못했던 진품의 매력을 한껏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곳 별매산, 가학산, 흑석산 산행은
10여 년 전 산악회 산행지로 한번 다녀왔었지만 왁자한 음주산행의 즐거움으로
산행에 대한 기억은 온전하게 남아 있지를 못한 게 사실이고
그 두 번째는 작년 여름에 이날과 같은 산행코스를 도전했다가
무진장한 폭염에 별매산만 간신히 다녀왔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꽃 없는 이른 봄날, 강진 시골집에 들렀다가 맘먹고 세 번째 걸음을 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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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영암. 목포로 이어지는 도로를 지나다 보면
아주 웅장하고 날카로운 절대 범상치 않는 암릉 두 군데를 지나게 된다.
왼쪽으로는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위태한 암릉인 별매산이 보일 것이고
반대편으로는 월출산 국립공원의 변두리 격인 월각산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그중 월각산은 차치하고 작년 여름에 무더위에 혼쭐났던 별매산(또는 별뫼산) 산행 들머리인 제전마을을 찾아간다.
강진 시골집에서 별매산 산행들머리인 제전마을까지는 20분이면 충분한 도착을 할 수 있다.
아.. 참고로
네비주소 검색을 할 경우
제전마을회관으로 검색을 하면 산행 들머리와는 하등 상관없는 곳에 데려다주곤 할 것이다.
마을회관이 아니고, 제전마을입구 버스정류장(성전면 월평리 1230-5)으로 검색을 해야 한다.

몇 가구 되지 않는 고만고만한 시골동네인 제전마을 신우대 숲길에서 시작하는 별뫼산 산행은
가학산과 흑석산 산행을 위한 덤 같은 산행으로 지 혼자만의 단독산행지로서는 크게 매력 없는 너무 작은 산이겠다.
흑석산만을 산행하기에도 너무 짧은 산행코스일 테고, 그렇다고 별매산만을 산행하기에는 더더욱 짧은 산행길이다.
그 짧은 산행시간을 더 연장하고픈 방편으로
별뫼산과 가학산 그리고 흑석산을 연계하는 종주산행을 만들어 내었지 않았나 싶다.

별뫼산을 가장 대표하는 집게바위까지 오름 하는 암릉구간
멀리 떨어져서 보이는 모습은 한껏 위태하고 아찔해 보이지만 실제 걸음하는 암릉구간은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쏠쏠한 제미까지 더해져서 암릉산행의 묘미를 은근히 맛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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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산행..
이 한 장의 사진을 위해서 오늘도 핸드폰 삼각대를 들고 왔었다.
이날은 유독 이곳을 찾는 산꾼님들이 없어서 지 사진을 부탁할 수는 없겠고, 다행히 배낭 옆구리에 달고 다니는
삼각대가 있어서 지 혼자만의 사진놀이를 어려움 없이 해 낼 수 있었다.
물론 지 몰골이 받쳐주지는 못하겠지만... 인증이라는 이름으로 산행기록 한 장쯤은 남겨야 하지 않겠는지..ㅎㅎ
바위 암릉 건너편 뾰쪽한 암봉은 월출산 국립공원 범주에 들어가는 월각산
참.. 월각산 산행길은
초반의 별뫼산만큼의 암릉을 오르고 나면 도갑사 쪽의 주지봉 문필봉까지는 아주 길고 지루한 동네 숲길을 걷는 산행이다.
옛날 옛날, 그러니까.. 10여 년도 전쯤에
" 사람과 산"이라는 잡지에 산행기가 기재되면서 한동안 산꾼들의 발길을 불러오곤 했었는데
지금은 까마득히 잊혀진 듣보잡의 산이름쯤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강진 월각산에서 문필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산행
강진 월각산에서 문필봉까지 이어지는 암릉길에서 보여지는 월출산 조망산행 ▣ 산행장소 : 월각산 . 문필봉 . 주지봉 ▣ 산행일시 : 2016. 12. 11일( 일요일) ▣ 오늘의날씨 : 조금 쌀쌀함 , 그렇지
dolpak0415.tistory.com

별뫼산의 가장 대표적인 암릉인 집게바위
왼쪽 고속도로 끝점에서 만나는 산은 강진의 지붕 같은 산인 보은산이다.
보은산 오른쪽 옆으로는 강진 병영면의 수인산
그 옆으로는 장흥 제암산과 사자두봉 그리고 일림산도 순차적으로 보일 것이지만
이날 아침의 시야는 옅은 먹구름에 잠식이 되었다.
왼쪽 저수지 뒷 산은 월출산의 또 하나의 작은 암봉능선인 월각산이고,
월각산 뒤로 겹쳐 보이는 산은 월출산 향로봉과 천황봉이다.
천왕봉 오른쪽 옆은 사자봉 달구봉 그리고 양자봉도 구분이 가능하다.
아침 일찍 시작했던 별뫼산 산행
쬐끔만이라도 맑은 날이었으면 좋은 그림 한 장은 건졌을지도 모를 일이라서 못내 아쉽지 않을 수 없다.
조금만 더 빠른 시간이면 제암산 뒤에서 떠오르는 멋진 일출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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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한없이 앙칼진 별뫼산은 절대 안전이 중요한 산이다.
10여 년 전쯤에는 이토록 친절한 발받침이나 튼튼한 로프줄은 없었는데,
작금에 와서는 강진군에서 튼튼한 로프줄과 발받침, 그리고 이정표지석등의 등로정비를 다시금 안전하게 했던 모양이다.
위쪽 사진에서 보이는 월출산 사진에서는 월각산 산행의 날머리 격인 문필봉과 주지봉도 찾아볼 수 있겠다.

별뫼산 정상이라 이름해도 좋을 조망 좋은 전위봉
간뎅이 부은 간 큰 산꾼들은 이곳 전위봉을 우회하지 않고 살 떨리는 암릉구간을 직등하기도 한다는데
나란 녀석은 절대 그런 무리수의 산행은 하지 않는다.
특히나 , 지 혼자 하는 산행길에서는...ㅎㅎ
어쨌든
별뫼산의 가장 높은 암봉인 전위봉을 우회해서 정상에 올랐다.
물론, 생각 없이 앞만 보고 가는 이들에게는 이곳 전위봉의 멋진 조망을 놓치는 우를 범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고
애써 필요치 않을 몇 걸음의 발품을 더 팔았더라도 절대 후회는 없을 것이다.
월각산과 월출산이 보이는 방향은 북쪽이겠고
남쪽으로는 해남 두륜산과 주작산 그리고 덕룡산이 살째기 고개를 내밀고 있다.
물론
동쪽인 강진방향으로는 보은산과 수인산 그리고 제암산을 위시한 일림산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다.
오늘 이곳 전위봉 끝단에서 아침 같은 간식과 양촌리 커피 한잔으로 잠시 쉬어간다.
아... 서쪽방향은 목포와 영산강으로 특별한 산자락은 없다.

목포 순천 간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도로 끝점 왼쪽으로는 강진읍 보은산이겠고,
보은산 오른쪽 옆으로 수인산과 제암산이 순차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별뫼산 전위봉에서 보이는 별뫼산 정상
별뫼산 정상에서는 키 큰 나무들에 가려서 일절 조망은 없고, 별뫼산의 실질적인 정상이 이곳 전위봉이라 해도
절대 서운할 일은 없어 보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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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봉에서 내려가는 암릉길
이곳도 안전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았으면 무진장한 난감함에 봉착했을 만도 하겠지만
안전한 로프와 안전바... 그리고 발받침대를 튼튼하게 심어 놓았다.
10년 전 산행기에는 안전바와 발받침대가 없드만 그동안 한전한 시설로 업그레이드 보강을 했던 모양이다.

별뫼산 정상가는 길에 되돌아본 별뫼산 전위봉, 전위봉 윈쪽 뒤로는 강진 보은산
목포 순천 간 고속도로 왼쪽 옆으로는 월각산
강진에서 제전마을을 향해 별뫼산을 찾아올 경우 지방도로를 기점으로 오른쪽은 월각산이고, 왼쪽은 별뫼산이다.
월각산은 예전에는 그저 평범한 산이었었는데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되면서
월각산까지 국립공원 범주에 포함을 시켰고, 지금은 월각산 들머리 마을에 샛길 탐방금지라는 금줄을 그었다.
월출산의 변두리의 듣보잡 같은 월각산은
만만찮은 암릉을 오르는 제미를 더하고 밤재를 경유, 왕인박사 유적지가 있는 도갑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으로
주지봉과 문필봉에서 길고 지루한 능선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별뫼산 정상(465m)
별뫼산은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조그마한 암릉산이다.
월출산 - 두륜산 - 달마산까지 어이지는 땅끝기맥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기암의 모양새가 멀리서 보면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땅끝기맥길을 걷기 위해 밤재에서 산행을 시작했으나 작금에 와서는 밤재보다는 제전마을에서
흑석산까지 이어지는 종주길의 들머리로 산행이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별뫼산의 실질적인 조망봉인 전위봉에 올라서면 월각산과 월출산, 강진의 보은산과 제암산
그리고 두륜산과 주작산이 막힘없이 조망이 된다.
다만 별뫼산 정상은 그동안 웃자란 나무들에 가려서 흑석산을 비롯한 그 어떠한 조망도 기대할 수 없다.
나에게 있어서 별뫼산은
작년 6월 말에 오늘과 같은 코스를 계획하고 산행을 했었지만,
무지막지한 폭염에 때 아닌 혼쭐만 났었고, 땅끝기맥인 선진리까지 줄행랑 같은 하산을 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땅끝기맥 3.0km, 흑석산 3.0km, 제전마을 1.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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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뫼산에서 가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의 들머리
작년 여름산행 때는 이곳 산죽길은 맘껏 묵어서 길인지 숲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정도였었는데
최근에 등로정비를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듯하다.
별뫼산 오름길의 로프줄도 그렇고, 발받침대도 그렇다.
전날 고향마을 뒷산인 화방산에도 여태껏 돌보지 않았던 등로정비와 밧줄 그리고 발받침대를 설치했던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지 않나 싶다.
암튼
내심으로는 이 까칠한 산죽 숲길을 어떻게 뚫고 지나갈지 나름의 고민이었었는데
이토록 시원한 등로가 열려 있을 줄은 절대 기대하지 않았던 예상밖의 즐거움이었다.
별뫼산에서 시작되는 산죽길 능선은 가학산과 흑석산까지 깔끔한 정비를 했고,
가래재에서 호미동산으로 이어지는 위태한 암릉길에는 샛길 같은 등로라서 정비의 손길은 아직 미치지 못했다.

별뫼산에서 흑석산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만나는 또 하나의 암릉인 384m 봉에서 보이는 흑석지맥
이 능선은 정면 첫 번째 삼거리(정면 12시 방향)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고,
가장 뾰쪽한 암봉을 만나는데 이 암봉이 가학산(정면 11시 방향 ) 정상이다.
가학산 뒤쪽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흑석산, 깃대봉, 봉화대터(지금은 전망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왼쪽으로 방향으로 틀어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호랑이 꼬리 부분이라는 호미동산이다.
오늘은
별뫼산에 대한 욕심도 아니고, 흑석산의 암릉에 대한 욕심도 아닌
호랑이 꼬리 봉우리에서 보면 흑석산 정상이 호랑이 머리(또는 사자 대가리)로 보인다는
호미동산을 따라가 보고 싶은 욕심이 더 강했던 산행길이었다.
384봉에서 보이는 흑석지맥의 능선길
오늘 가야 할 흑석지맥의 능선을 내려다보는 두 눈에서는 벌써부터 지겨운 한숨만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나약할 것 같은 두 다리보다는 지 편하고 쉬운 것만 선호하는 두 눈이 게으르다는 말은 절대 틀린 말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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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뫼산에서 가학산 흑석산으로 이어지는 흑석지맥길에서 보이는 해남방향으로
저수지 옆은 태인마을, 저수지 뒤쪽마을은 신기마을이겠다.
그리고 멀리 12방향으로는 장흥 천관산도 구분이 가능하겠지만 사진상에서는 구분이 모호하다.
별뫼산과 특색 없는 흑석지맥길을 포기하고 가학산과 흑선산의 주능선만을 산행할 것이면
아래 저수지 옆 태인마을을 기점으로 흑석산기도원에서 산행을 시작해도 좋다.
다음번
그러니까... 칙칙한 겨울색이 아닌 연초록의 봄날에 이곳을 다시 찾을 것이면
이곳 태인마을에서 시작해서 가학산과 호미동산을 아우르는 흑석산을 다녀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이름 없는 갈림길 삼거리 도착직전의 바위암릉
도사견 두 마리 같기도 하고...ㅎㅎ

별뫼산에서 가학산으로 이어지는 흑석지맥길에서 보이는 월출산
왼쪽은 날카로운 봉우리 산들은 월각산 산행의 날머리가 되는 문필봉과 주지봉
가운데는 아직 가보지 못한 미완의 산행지인 노적봉능선, 그리고 가장 높은 곳은 월출산 향로봉과 천황봉

돌 장승을 기준으로 왼쪽 능선은 별뫼산까지 이어지는 흑석지맥
칙칙한 겨울흔적을 지워내지 못한 지금보다는 연초록과 철쭉꽃들이 피여 나는 4월 중후반에는
어떤 모습의 산그림들을 만들어 내고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조만간 다시금 이곳 별뫼산의 이른 아침 여명도 궁금하고, 봄 옷을 갈아입은 흑석지맥도 보고 싶다.
어쩌면
꽃반 사람반으로 몰려드는 일림산과 초암산의 철쭉산행보다는
맘껏 한적한 이곳 흑석산 산행이 주는 여유로움이 더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 저쪽이 영암 도갑사 방향
그러면 왼쪽으로 더 방향을 틀면 독천이라는 곳도 있겠구나..!
대학 때부터 절친 중에 절친이 있었는데... 그 녀석 시골집이 이곳 독천이었다.
지금은... 만날 수 없는 곳에 먼저 가 있기는 하지만...!
이곳 독천이라는 곳과 도갑사는 월출산 산행때 많이도 드나들던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여기는 어딜끄나..?
해남 산이면이거나 계곡면쯤 될 테고... 바다로 이어질 것 같은 물줄기는 영암호..?

밋밋했던 흑석지맥길중 처음으로 갈리는 능선 삼거리의 암릉
이곳 암릉을 기점으로 가학산은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진행을 하게 된다.
왼쪽 암릉끝점으로 가학산의 칼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가학산 직전의 이름 없는 능선 삼거리
난 이곳이 가학산쯤 되려니 싶었는데 가학산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이름하나쯤은 붙여주어도 좋을 듯 하지만
여타한 이름하나 없는 무명의 삼거리로 이정표지석만 자리를 잡고 있다.
실 산행길에서 정면으로 만나는 날카로운 봉우리가 가학산 정상이다.
게으른 눈에 보이는 가학산 정상은 직접 넘질 못하고 필시 우회할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아찔하고 숨 막히는 송곳 칼날봉을 우회하지 못하고 정면으로 넘어간다.
가학산(575m 駕鶴山)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해남군 계곡면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흑석산의 턱밑에서 해남군과 영암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산 지명은 학이 높이 날지 못하도록 멍에(駕)를 씌운 비보적 지명이라는 설과
산의 모습이 학이 날아오르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공존한다.
실제로
이곳에서 보이는 가학산은 학이 고개를 쳐들고 비상하는 모습과도 닮아있다.

무명의 삼거리 능선 갈림길 조망바위에서 보이는 흑석지맥의 능선길
능선길 끝점으로 보이는 곳이 별뫼산
별뫼산 바로 왼쪽 옆으로는 강진 수인산이겠고 오른쪽 살짝 한 봉우리만 보이는 곳은 장흥 제암산이다.
더 선명했으면 제암산 옆으로 사자두봉과 일림산도 구분이 가능했겠지만 오늘은 시야가 그리 좋은 날은 결코 아니었다.
그리고 왼쪽방향으로 보이는 바위암봉은 월출산 노적봉과 향로봉이겠고.
향로봉 뒤로 삼각뿔처럼 뾰쪽한 봉우리는 월출산 천황봉이다.
천황봉 오른쪽 옆으로는 사자봉과 달구봉 그리고 양자봉도 충분히 구분이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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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산 오름 하는 까칠하면서도 스릴넘치는 협소한 암릉길
이곳 가학산으로 오름하는 난감한 오름길에서부터 가학산 흑석산의 실제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것이겠다.
별뫼산에서 가학산 오름하는 협소한 암릉길 직전까지는 지루한 능선길의 연장선상이었고
이제부터는 가학산 흑석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알짜베기 산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너무 힘들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위태하지도 않을 적당한 스릴까지 더해지는 암릉 오름길...ㅎㅎ
이 까칠한 협곡 암릉을 오르고 나면 곧 이어서 칼날의 끝점이랄 수 있는 가학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가학산(575m 駕鶴山) 11:00
멀리서 보면 한두 사람만 간신히 둘러앉을 수 있을 것 같은 위태한 칼날 암봉
감히 이곳을 넘질 못하고 우회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섰던 가학산 정상
이 칼끝 암봉 정상에는 열댓 명은 충분히 둘러앉을 너른 공간이 확보되고 있다.
멀리서 보이는 아찔한 칼날암봉과는 전혀 다른 예상치 못한 극적인 반전인 것이다.
게다가 그 아찔한 칼날암봉의 척박한 서너 평의 땅에서도 꿋꿋한 생명력으로 견뎌내고 있는 나무가 있으니
그 이름하여 소사나무다.
이 소사나무는 남도의 산들에서 많이 보이곤 하지만 이곳 흑석산에서는 유독 많은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은
이곳 가학산 정상의 조망 좋은 암반에서 소심한 점심밥상을 차렸다.
지 좋아했던 막걸리와 얼음맥주는 금주라는 이름으로 끊은 지 82일째,
오늘은 절대적으로 소심한 밥상인 두부와 익은 김치가 일용할 양식의 전부다.
아... 이날은 특이하게도 강진읍에 들러서 웬만해서는 즐겨하지 않는 컵라면도 사들고 왔었다.
결국
평소 즐겨하지 않는 라면은 몇 젓가락만에 죄다 버리게 되었고, 그 후유증으로 하산길에서는 목마른 갈증만이 남게 되었다.

가학산 점심밥상자리에서 보이는 흑석산
가운데 능선 끝에서 만나는 곳이 가래재, 오른쪽 끝이 흑석산 정상이겠다.
그리고
오늘 혼자 하는 산행길에서 온전히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되는 호미동산은 왼쪽 끝 봉우리이다.
가래재에서 호미동산까지의 1.0km 남짓한 칼날능선의 잡목 숲길
길 흔적이나 온전히 있을지..?
가는 길에 난감한 암릉을 만나지는 않을지..?
쌍방이 서로 교행 하기도 힘들다는 잡목 우거진 칼날암릉을 괜한 욕심을 부리는 것은 아닐는지..?
처음 생각으로는 15분 정도의 짧은 구간일 줄 알았는데... 가학산에서 보이는 구간이 결코 짧지도 않을뿐더러
난이도 또한 절대 녹록지 않아 보이는 것은 괜한 기우일런지..?
요런 저런 잡다한 생각들과 함께 가학산 정상을 뒤로하고 가래재를 향해 다시금 산행을 시작한다.

가학산 정상에서의 간단한 점심 후 출발에 앞서 다시 한번 오늘 걸었던 능선을 담았다.
정면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별뫼산
별뫼산 오른 뒤로는 강진 보은산이겠고, 보은산 오른 뒤쪽으로는 수인산, 수인산 오른뒤쪽으로는 장흥제암산
제암산 오른쪽으로는 사자두봉과 일림산쯤 될 것이다.
오른쪽 저수지는 신기마을과 태인마을, 산아래 파란 지붕은 현재 운영을 중단, 방치되고 있는 흑석산기도원
다시
나란 녀석을 기준으로 등뒤 쪽은 문필봉과 주지봉 , 가슴앞쪽은 노적봉능선, 그 옆으로는 향로봉
향로봉과 겹쳐지는 뾰쪽한 봉우리가 월출산 천황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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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산 칼날 암봉에서 내려가는 밧줄 암릉구간은 말 그대로 90도 급경사길이다.
서툰 생각 같아서는 이런 곳에는 안전한 데크계단이라도 만들었으면 좋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그런 현대식 안전시설들이 들어오면 이 산의 가장 큰 매력들이 상쇄하고 흔해빠진 동네뒷산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싶다.
이 산의 매력은 이런 난감하면서도 짜릿한 자연 그대로의 위험구간들이 나름의 매력이 아닐는지..ㅎㅎ
오른쪽은 흑석산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소사나무로 이곳이 전국 최대 군락지라고 한다.

가학산을 넘고 호미동산으로 갈리는 가래재 도착 직전의 이정목 가학산 0.5km, 흑석산 정상 0.5km,
아... 참 이상하고 납득 불가한 이정목의 도상거리 표시
강진군 영역에 속했던 별뫼산과 흑석지맥 능선길에서는 이정목 표지석에 도상거리를 표시하지 않고 방향표시만 했었다
반면
해남군에 속하는 흑석산의 이정목 표지석에는 방향표지를 더해서 도상거리까지 표기를 했다.
각 지자체만의 행정처리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웃기면서도 납득불가한 행정처리방식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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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재에서 시작되는 호미동산까지의 까칠하고 잡목 우거진 아찔한 칼날능선길
누군가는 이 까칠하고 아찔한 칼날능선길을 박 배낭까지 짊어지고서도 거뜬하게 다녀가드만
나란 녀석은 들머리 공터에 잡다한 등짐을 모두 내리고 삼각대 하나만 달랑 들고서 잡목숲을 헤쳐나가 보기로 했다.
필요 없을 등짐이 거느적거리는 것도 귀찮고,
오늘 처녀산행길에 따라나선 블랙다이아몬드 스틱의 스크레치도 걱정이 앞선다.
더불어 두 눈알을 보호해주고 있는 선글라스 또한 오만 잡다한 잡목에게 부대끼면서
생채기 흔적을 남기는 것도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다만
처음 걱정했던
길흔적이 없거나, 안전시설 없는 직벽을 만나거나,
내 산행능력을 넘어서는 난감한 등로를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들은
실없는 기우일뿐, 호미동산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에는 아무런 거침이 없었다.
나름의 문제꺼리라면
맘껏 거칠어진 잡목숲길을 헤쳐나가는 것과, 사람 혼자서 간신히 지날 수 있는 칼날능선길에서
쬐끔만의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것 ㅎㅎ
하긴, 누구 말 따나
협소한 칼날능선길에 잡목이 웃자라서 더 위협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안전바 역할을 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가래재에서 출발한 호미동산까지의 칼날 잡목숲길은 30분만에 호랑이 꼬리에 안전한 안착을 했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모습은 흑석산 정상
저것이 사자대가리인지..? 호랑이대가리인지.?
지금 서있는 곳이 호랑이 꼬리라 했으니 저 앞에 보이는 대가리는 사자가 아닌 호랑이 맞기는 할 것 같다.
하긴....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도 우리나라에는 사자라는 동물은 없었으니...
무조건적으로 호랑이 대가리와 호랑이 꼬랑지가 맞는 것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겠다.
호미동산(565m)은
가학산과 흑석산의 중간 고개인 가래재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줄기로
흑석산의 미(꼬리) 부분에 해당이 된다. 흑석산의 머리가 호랑이의 머리 부분이라면
호미동산은 호랑이 등허리를 지난 꼬리 부분에 해당이 되는 곳으로
흑석산의 연장선상에 있는 능선 중 마지막 봉우리가 되는 것이다.

호미동산에서 보이는 멋들어진 산그림들
왼쪽 11시 방향은 가학산, 12시 방향 정면으로는 도갑사 방향의 문필봉과 주지봉
그 옆으로는 노적봉능선, 다시 그 옆으로는 향로봉과 사자봉, 달구봉, 양자봉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테고
향로봉 뒤로 보이는 삼각뿔봉이 월출산 천황봉이겠다.

흑석산(黑石山, 650m)은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과 영암군 학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서쪽의 두억봉, 동쪽의 가학산, 별뫼산과 이어져 흑석지맥을 이루고 있다.
별매산에서 바라보면 학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며
동국여지승람에는 가학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서는 흑석산으로 처음 표기되었다고 한다.
흑석산의 산 이름은
비가 온 뒤, 물을 머금은 바위의 색깔이 유난히 검게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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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동산 다녀오는 길에 다시금 뒤돌아보는 호랑이 꼬리 부분의 위험천만한 암봉
사실 호미동산에서는 아래쪽 천길 낭떠러지가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백번 천 번 위험한 봉우리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어쩌자고 저런 곳에 저런 모양의 암봉이 올라앉을 수 있었는지..!
가래재에서 호미동산까지는 까칠한 암릉은 편도 30분, 왕복 1시간, 호미동산에서 잠시휴식 10여분
결국 한 시간 이상의 예상외의 시간이 필요했다.
보통의 산행은 별뫼산에서 흑석산까지의 종주산행을 7시간 정도 예상하곤 하는데
호미동산 왕복을 더하면 여유롭게 8시간 이상을 예상하고 산행을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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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재에서 다시금 흑석산 정상을 향해 오름 하는 길
물론 가래재에서 흑석산 정상까지는 바로 코 앞이라서 5분 정도 걸음하면 도착할 수 있다.
다만
그 중간에 쌍바위골 같은 바람골을 지난다는 것

흑석산 정상, 일명 호랑이 대가리 부분이다.
흑석산 정상650m, 흑석산 깃대봉 653m
흑석산의 실제적인 상봉은 깃대봉으로 흑석산 정상보다 더 상봉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등로정비를 하면서
은근슬쩍 흑석산 정상을 653m, 깃대봉을650m로 이정목 표지석을 바꾸어 놓았다.
누가보더라도 깃대봉이 더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는데...참..!

오늘 산행의 정점인 깃대봉 정상
이날은 이곳 흑석산을 찾는 산객은 나 말고는 그 어떤이도 없었다.
지금쯤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을법도 하건만...참..모를 일이다.
어쨌든
이곳 흑석산 상봉인 깃대봉에서 또 잠시 커피 한잔 하면서 쉬어간다.
지 좋아했던 주님을 멀리하다보니 즐겨하지 않던 커피라는 것을 자주 찾질 않나..?
어지간해서는 절대로 가까이 하질 않던 컵라면을 사들고 오질 않나..?
안 먹던 떡이라는것도 먹어보겠노라며 챙겨오는 납득불가의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 모양이다.

깃대봉에서 바람재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전망대(봉화대터)와 두억봉
왼쪽 뒤로는 영산강쯤 되어보이고 오른쪽 희미한 도심은 목포 하당쯤 될것이다.
오늘 산행계획은 바람재와 전망대를 넘고 흑석산의 마지막 봉우리 이랄수 있는 두억봉까지 걸어볼까 싶었는데
이넘의 마음의 변덕이 어떻게 흔들릴지 알수가 없다.
일단 바람재와 전망대를 넘고, 가리재에서 다시금 생각을 해 보자..ㅎㅎ
일단
바람재에서 하산을 하게 될경우는 왼쪽 아래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서 휴양림에 안착을 할것 같아서 마음에 내키지 않겠고
전망대를 넘고 가리재에서 휴양림으로 하산을 한들, 시간상으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것 같으니
가리재에서 하산하는게 더 후회없는 정석같은 산행이 아닐까..?

바람재 14:05
요란한 시그널들의 흔들림으로 봐서는 대부분의 산객들은 이곳 바람재에서 휴양림으로 하산을 하는 모양이지 싶다.
전망대(봉화대터)까지 약간의 오름길 발품을 팔고 싶지 않은 마음일것이다.
위의 전망대에서 보였던 바람재에서의 하산시 만나게 되는 시멘트 임도길...!
그 꼬부랑 임도길을 따라 내리느니 전망대를 넘고 가리재까지 일단 진행을 하자..!

전망대(봉화대터)
왜..난 이곳 전망대에서 일탈같은 비박이라는 것을 해 보고 싶은 것일까..?
지 혼자서는 곧죽어도 실행에 옮기지 않을 것이면서..ㅎㅎ
어쨌거나 이곳 천상의 숲속 전망대에서 하루밤을 묵어가도 참 좋겠다 싶은 곳이다.
이런 비박도 누군가와 같이하는 즐거움이지 혼자서 무슨 청승이겠는가..?


가리재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두억봉
격하게 내려가는 최저점이 가리재이고 다시금 1.1km고개길을 오르면 흑석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두억봉이다.
처음 계획은 두억봉에서 휴양림으로 하산을 하고 싶었는데
오락가락 하는 마음의 변덕은 늘 알수가 없어서 지 마음이 하자는데로 가리재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휴양림으로 하산을 했다.
가시거리가 좋았으면 두억봉까지 산행을 이어갔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많은 시간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하산길만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혼자하는 산행이라서 벌써부터 사진찍는 제미가 반감이 되어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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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가리재까지 내림하는 0.9km의 급경사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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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가리재, 14:50 휴양림, 15:00 휴양림정문 주차장, 산행종료
해남계곡면 택시로 강진 성전면 제전마을까지 택시비용 25,000원
낮은 산이면서도 원없이 앙칼진 암릉과 절대 만만치 않은 난이도 상급의 준수한 산행지인
별뫼산과 가학산 그리고, 호미동산과 흑석산
지금보다는 연초록 색감이 올라오고, 철쭉꽃이 피어나는 4월 중후반의 산행을 기약 해 보면서
많고 많은 사진과 주절주절한 산행기라는 것을 마무리 한다.
아래 산행기는 2014년에 다녀갔을때 주절주절했던 산행기를 다시금 올렸다.
그러고 보면 그때도 꽤나 첫번째 방문했던 산행지였으면서도 꽤나 조사를 많이 했던 모양이다.
별매산 가학산 흑석산 종주산행
별매산 가학산 흑석산 종주산행 1. 산행 장소 : 별매산 ,가학산, 흑석산 종주 2. 산행 일시 : 2014 . 11. 16 ( 일요일) 3. 산행 코스 : 제전마을 - 전위봉 - 별매산 - 가학산 - 흑석산 - 깃대봉 - 바
dolpak0415.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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