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제나 마음은 태양/고향이라는이름

군동초등학교

    강진군 군동면 군동 초등학교 06년 7월의 모습이다.

    많은 세월이 흐른 모양이다.

    지금은 2층건물 오른쪽으로 있던 오래된 목조 건물도 없어지고 없다.

    또한 왼쪽 도서관 건물은 이제 학교 식당으로 변한 모양이다.

    그때시절에는 거기가 도서관이고 가끔씩 영화도 보여주곤 했더랬는데....

   그리고 왼쪽   끝자락 그러니까  화장실(벗나무쪽)방향에 있던 목조 건물도 없어지고

   지금은 깔끔한 유치원이 자리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는 것은 이 학교의 수호신?

 나이묵고 앙상한 호랑이와 시도 때도 없이 책만 읽고 있는 독서 소녀상인듯 싶다.

찾아보면 어딘가에 세종대왕상도 있을텐데...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다.

 

 

 

 

 

 

 

 

 이 엄청난 플라타나스 ...!

 어릴적엔 실로 엄청났었는데..이게 다시 심은것인지...아님 여태 더이상 성장을 멈춘것인지...?

 운동장은 또 왜 이리 작은거야..?

 하긴 그때 그 시절에도 100m 달리기를 할적에 운동장을 대각선으로 달려야지만 100m 코스가 만들어졌구나...!

그로고 보면 처음부터 아주 조그마한 시골 학교였던것은 어쩔수 없는 모양이다.

지 머리가 커버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