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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사진이야기

제주 한라산의 겨울풍경...백록담에서 관음사까지 ▲ 백록담 정상에서 관음사쪽 방향으로 바로 내림하는 곳에서 보이는 제주시 멀리 아스라이 바다와 하늘이 구분없이 맞닿아 있다. ▲ ▼ 탐라계곡에서 영실 윗세오름하는 곳을 올려다 본 풍경인데... 그 가파른 낭떠러지 절벽구간에도 사람 발길흔적과 스키 흔적들이 보인다. 윗쪽 사진.. 더보기
2014년 청말띠 갑오년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2014년 한해는 더 따스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4 년 첫날 새해 아침을 집 뒷산인 안심산에서 맞이하게 되었네요 구름위로 떠오른 태양이긴 합니다만, 그 어느 태양보다 힘차고 의미있는 아침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다시 .. 더보기
아쉬웠던 무슬목의 아침 성탄절날 아침에 담아 보았던 여수 무슬목의 아침입니다. 멀리 수평선 끝자락에는 거대한 산처럼 버티고 있는 먹구름으로 인해 깔끔한 일출은 볼수가 없었네요 시기적으로도 형제섬 가운데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무슬목 최고의 장면으로 친다고 하는데 형제섬 가운데로 일출이 올려면은.. 더보기
여수 소호동 요트장경기장 일출 집에서 아침마다 베란다 창문사이로 보여지는 이 일출토요일 아침에는 기어이 카메라를 들고 요트경기장까지 내려가 보았다. 아침 일출을 보고 출근을 충분히 할수 있을 시간일테니..ㅎㅎ 오늘은 날씨가 선명한 날은 아니다.너무 맑은 날씨들에서는 바로 떠오르는 태양일지라도 너무 눈부셔서 빛이 번지기 마련이다. 약간의 박무가 있을듯한 날씨..!붉은 태양을 선명하게 만들거면 이런날이 더 좋다. 물론 아침 매직아워의 선붉은 색감을 원할적에야 당연 깔끔하게 맑은 날에서 색감이 훨씬 진하고 고울것이다. 아침 여명은 썩 신통치를 못하다. 하늘빛이 더 밝았을때 반사되는 바다 색감도 좋더니만 오늘은 아침 여명이 많이 죽었다. 해서 화밸을 오토에서 8000k 이상(맑은날그늘)로 올려서 따뜻한하고 붉은 색감을 더 강조했다. 태양은 .. 더보기
무등산...니가 풍경을 알어..? 무등산...니가 풍경을 알어..? ▲ 무등산 , 규봉암 ,... 넓은 광각으로 파란 하늘과 구름에 포인트를 잡았다. 가끔은 인물사진이나 주요한 피사체보다는 파란 하늘이 더 이쁠때도 있다. 이런 날 처럼.... 아무리 풍경사진이라고 할지라도 그 풍경안에는 사람이 있는게 더 좋다.사람이 곧 풍경일테니..ㅎㅎ 무등산 서석대 눈꽃사진은 역시 아침빛보다는 오후가 좋다. 주상절리 뒷쪽에서 올라오는 역광은 천하의 고수라도 좋은 사진이 될수 없을터...! 오후의 파란 하늘과 구름이 같이 한다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 아쉬운것은오후시간이면 눈꽃이나 상고대가 햇빛에 녹아내리고 없을 것이라는 것..! 아침이면 역광...!오후에는 눈꽃이 녹아내린다는 것..! 한마디로 ...지랄이다...ㅎㅎ 사랑했던 날보다 / 이정하 그대는.. 더보기
구름 좋았던 두륜산의 풍경하나..! 구름 좋았던 두륜산의 풍경하나..! 얼마전에 다녀왔던 해남 두륜산..! 어찌나 바람은 거칠고 날카로웠던지... 그 와중에도 맑은 하늘과 구름은 더없이 좋은 날이 아니였는가 싶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지가 살고 있는 지역 날씨는 약간의 흐린날씨 말고는 다른 날.. 더보기
퇴근길에 담아보는 무선산의 일몰 퇴근길이면 늘상 올라보는 조그마한 동네 뒷산인 무선산...! 낮 길이가 짧아진 이곳에도 이제는 차분히 오르기가 쉽지 않다. 금새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내리기 때문이다. 그 어둠 내리기 직전의 일몰 모습을 심심풀이로 담아 보았다. 마음은 몇날 몇칠동안을 담아볼려고 했는데 이제는 .. 더보기
지리산 중봉에서 만났던 풍경들 지리산 중봉에서 만났던 풍경들..! 다시 주말이다. 토요일에는 강진 고향에... 주말 일요일에는 동네뒷산같은 변산 내소사를... 또 그 담날에는 이미 절정을 넘어갔을 듯 싶은 지리산 단풍을...! 줄줄이 댕겨왔으면 싶다. you're only lonely ▲ 지리산 중봉골 중봉골샘 근처에서 ▲ 지리산 중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