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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그림 음악카페

Ya Zovu Dozsh - Alexander Ivanov Ya Zovu Dozsh - Alexander Ivanov ( 비야 내려다오 - 알렉산드로 이바노프 ) 사랑하는 그대여, 바다건너 보다 먼 곳으로 떠나버린 이여. 여기 당신에게 장미를 바치니 손을 뻗어 받아주게. 사랑하는 그대여, 이 세상의 내 보석 중 가장 소중한 것을 가져가 버린 이여. 이제 나는 철저히 버림받고 모든 걸 다 빼앗긴 듯. 추억으로 간직한 편지나 반지 하나도 남김없이. 영원히 굳어버린 당신의 얼굴에 아주 작은 그늘까지도 인져지지 않을 뿐. 비야, 내려다오. 비야, 내려다오. 그대는 돌아오지 않고, 내 꽃병의 장미는 벌써 며칠째 물도 없이. 비야, 내려다오. 지난 날의 비야. 아직 마지막 숨만은 거두지 않은 채. 내 꽃병의 장미는 벌써 며칠째 시들어 있는데. 나를 응시하며 더 가까이 앉으.. 더보기
Consuelo's Love Theme Children of Sanchez ost 'Consuelo's Love Theme' 아 ...그때에는 그런 사랑이 있었구나..! 이직 사랑이라는 단어가 낯설었을게다....사랑보다는 친구가 더 좋았던 시절이다. 대학 햇병아리 시절. 그저 친구라는 이름들이 더 좋았다. 허술한 선술집에서 가난한 쌈지 돈 거둬들여서 마시던 막걸리가 더 좋았던 때 , 그런 때가 있었다 그 시절의 인연을 한사람은 관심이며 사랑이라 말을 했고... 한사람은 관심을 빙자한 구속이라 우기며 자유로움을 갈망했었더랬지. 한 남자는 그랬다 아직도 남녀간에도 우정이 가능하다고.... 사랑이기보다는 우정이기를 ...더... 그남자는 그랬다 사랑은 플라토닉한 사랑만이 지고지순한줄 알았다. 당연 그 사랑방정식은 추후 흔들림 없을것이라 자신했었더랬.. 더보기
글루미 선데이' OST (Gloomy Sunday ) 영화 '글루미 선데이' X OST (Gloomy Sunday No 8) M/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