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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그림 음악카페

비오는 해변길로 드라이브나 가보까...? Chris Rea / The Road To Hell 나만을 위한 노래들...! 오늘은 ..비 내리는 바닷가 해안도로를 달려 봅니다. 여수 관기초등학교에서 섬달천까지 이어지는 가사리 해안도로..! 맑은날의 석양이 더없이 이쁠듯 합니다만... 오늘은 잔뜩 찌뿌린 하늘에 바다 물빛마저도 잿빛입니다. 비가 오면은 또 어쩌겠는지요...? 잿빛 해안도로..! 달리면서 듣은 노래는 드라이브 음악으로 더 없이 어울릴것 같은 Chris Rea 의 The Road To Hell 입니다. ... 가을이 성큼 눈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올 여름 줄곧 꾸질한 비오는 날의 연속이였던 터라서..들녁의 나락들이 잘 여물어 가는지 모를 일입니다만...벌써 남도 들녁은 가을이 눈앞으로 다가와 있음이 한눈으로 보입니다. 소라면 가사리해안도.. 더보기
Dave Koz..! Dave Koz 에게서 컨템포러리 재즈를 배워볼까...? " 컨템포러리 재즈" 라는게 도데체 뭐야...? 그럼 퓨전째즈는 무엇이고..? 또 크로스오버는 ...! 어....! Smooth Jazz 라는 말도 있네... 한국사람들...나이묵으면 운동한답시고 산으로 죄다 모여들고 음악의 종착역은 뽕짝이라는데.... 이 난해한 용어들이 결국은 뽕짝도 아닌 짬뽕이라는 말로 해결되지 않을런지...ㅎㅎ 크로스오버는 말 그대로 교차, 교합같은 말로 서로 다른 장르들이 넘나드는 음악들을 말합니다. 재즈와 클레식의 만남이라든가 , 랩과 국악의 만남등과 같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이질적인 음악들의 접목들을 일컷는 말입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들이 플라시도 도밍과와 존덴버의 팝과 성악의 만남이라든가 , 바비멕퍼린과 요요마의 재즈.. 더보기
You Don't Bring Me Flowers You Don't Bring Me Flowers 나만을 위한 노래들....! 다시 간만에 들어보게 됩니다. 한동안 그 JAZZ 라는 알듯 모를듯한 음악에 빠져 지내면서...일반 POP 들하고는 관심의 정도가 많이 멀어졌습니다만 그래도...그 먼기억 저편에서 기억되는 이노래는 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한 그 어떤 매력이 있는 그런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닐 다이아몬드의 중 저음의 맑은 음성과 바브라스트라이잰드의 날카로운듯한 고음이 잘 어울리는.... 386세대라는 시대를 통과하는 그 옛날의 명곡중의 명곡이라고 생각을 하는 얼치기 돌팍 .... 지금 다시 들어도 그 느낌 , 그 감동 그대로 입니다. ▲ 장미꽃 사진들은 광주 모 대학에서 장미축제를 하는데...그때 담아둔 사진들입니다. 벌써 2년 전에 찍은 사진.. 더보기
Mo' Better Blues Mo' Better Blues 영화 모 베터 블루스(Mo' Better Blues)는 흑인감독 스파이크 리(Spike Lee)가 연출한 음악 영화로 인종차별이 여전한 음악계에서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흑인 뮤지션들의 이야기로 음악, 사랑, 좌절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보다는 이 영화의 주제음악인 동명 타이틀곡 Mo' Better Blues ...! 브랜포드 마샬리스 쿼텟(The Braford Marsalis Quartet)과 트럼펫주자 테렌스 블랜차드(Terence Blanchard)가 연주해주고 있는 이 음악이 영화보다는 훨씬 더 유명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듯한 음악입니다. 난해하고 어렵기만 할것 같은 Jazz 에도 이렇듯 편안하고 쉽게 귀에 들어오는 노래..! 돌팍의 나만을 .. 더보기
I Wish You Love - Lisa Ono I Wish You Love I wish you blue birds in the spring to give your heart a song to sing 나는 봄에는 당신에게 파랑새가 당신의 마음에 부를 노래를 주기를 바랍니다 And then a kiss but more than this 그리고 키스와 그것보다 더한것 I wish you love 난 당신의 사랑을 바랍니다 And in July a lemonade to cool you in some leafy glade 그리고 7월엔 잎이 무성한 숲속의 빈터에서 당신을 시원하게 해줄 레모네이드 I wish you health but more than wealth 난 당신의 부유보다는 건강을 바랍니다 I wish you love 난 당신의 사랑을 바래요 M.. 더보기
Tom Rush - old man's song Tom Rush - old man's song Tom Rush 의 음악적 감성과 원숙미가 최고조에 달했을때 만드어진 old man's song 백발성한 노년의 할아버지가 자신의 지나온 삶의 여정을 회상하면서 세월을 낚는듯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조금은 쓸쓸한 풍경의 노래입니다 Tom Rush 의 담담한 보이스와 잘 어울어져 허무한듯한 긴 여운을 던져주는 이 곡 너무 우울하기도... 혼자 하는 시간이 힘겨운 외로움 일듯도 합니다. 화사한 봄날의 분위기와는 확실히 어울릴것 같지 않은 그런 노래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동한 수없이 들었던 나만을 위한 노래들 중 순위에 들어가는 노래입니다. 마음 꿀꿀한 날...너무 처진 마음으로 들으면 더 우울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즐겨하시지는 마시길.... 더보기
So Nice - Astrud Gilberto So Nice - Astrud Gilberto 'The Girl FromIpanema''Corcovado' 'So Danco Samba'등 의 노래로 더 알려진 브라질 보사노바의 여왕인 아스트러드 질베르토의 청아한 음성의 노래입니다. JAZZ 하면 너무 난해하고 칙칙한 음악쯤으로 알고 있는 경우들이 많은듯 합니다만 이 Astrud Gilberto 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한없이 맑은 음성과 편안함에 매료되는 그런 시간들로 변하게 됩니다. 째즈보다 더 어려울것같은 보사노바 음악....! 아지랑이 물씬 올라오는 이 봄날...편안한 보사노바음악으로 한주를 시작합니다. ▲ Astrud Gilberto 앨범 표지 디자인들 더보기
Children Of Sanchez - Chuck Mangione 희망이라 싶은 - 윤 성택 윤성택님의 이 희망이라 싶은 시와 막 피여올라오는 봄이란 녀석과는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독한 긴 겨울을 이겨내고 , 다시 힘겹게 새싹을 피우는 이 한철...! 삶의 희망을 꿈꾸어 보기에 충분할듯 합니다. 생각같아서는 담쟁이 넝쿨의 갓 피어난 새싹을 담아보고 싶었는데.. 돌팍의 출근길에는 돌팍이 기다리는 담쟁이길이 없더군요...! 화려한 꽃보다도 더 희망찬 봄의 새싹들입니다. 희망이라 싶은 -- 윤성택 베란다에 버려진 화분에서 가늘게 뻗어 오르는 풀꽃들이 싱그럽다 누군가 씨를 뿌린 것도 아닌데 햇살에 기대어 제 목숨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 문득 나는 사람이 그리워진다 놓여진 술병에라도 둘러앉아 스스럼없이 생각들을 펼치고 서로서로 나누고 마시며 우습거나 슬프거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