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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

제주 한라산, 관음사에서 성판악까지 제주 한라산, 완도에서 당일치기 산행으로 다녀오다.산행지 : 제주 한라산산행코스 : 관음사 - 삼각봉대피소 - 백록담(동봉) - 진달래대피소 - 성판악산행일시 : 2025년 01월 24일(금요일)특징적 산행메모:               - 완도에서 운항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이용한 당일 한라산 산행              - 여수에서 출발하는 골드스텔라호는 완도로 노선변경을  했고, 기존  완도에서 출발하던                 실버클라우드호 02:20 출발  05:10에 도착하는 운항노선이라서 맘껏 시간여유가 많았던 산행              - 날씨는 구름 많고 흐릴 것이라 했으나 오전 중에는 깔끔하고 봄날처럼 따뜻한 날씨                눈꽃이나 상고대는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없었.. 더보기
남덕유산의 설국의 나라를 가다 남덕유산의 눈꽃세상, 그리고 혹한의 칼바람과 같이했던 산행신년 들어 산행이 뜸해지니 갈수록 게을러지는 느낌해서이번주말에는 기어이 움직여볼 요량으로 이곳저곳 산행지를 생각해 보니우선적으로 떠오르는 곳이지리산 상봉과  서북능선의 만복대그리고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전 구간이 통제되었다는 덕유산 정도가 욕심안으로 들어온다.그중토요일 오후에 남덕유산만이 통제구간에서 개방이 되었고영각사에서 동봉과 서봉을 넘어서 다시금 영각사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산행지 선택을 했다.돌머리의 산길 헤매이기-----------------------------------산행일시:2025년 01월12일(일요일)산행지기:갤럭시S23+와 함께산행코스: 영각사 - 동봉-서봉-영각사도상거리: 10km산행시간: 5시간15분         - 점.. 더보기
한없이 맑고 청명했던 제주 한라산의 겨울 눈꽃산행 한없이 맑고 청명했던 제주 한라산의 겨울 눈꽃산행2014년에 다녀왔던 한라산 산행기를1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다시금 수정 보완을 했다.        1. 산행 장소 :  제주 한라산 (1950 m)2. 산행 일시 : 2014 . 1.19일( 일요일) 3. 산행 코스 :  성판악 - 진달래 대피소 - 백록담 동릉 - 관음사4. 산행 지기 : 해우뫼사랑 정기산행 5. 준비물 : -  겨울 등산복장 , 여벌옷, 바람막이 자켓, 고어텍스자켓 ,베낭(오스프리 38리터)                             선글라스 . 스틱1개, 장갑 . 손수건2.                         -  물500ml  1통  .소주 1병,  발열 도시락,             -  카메라 nikon D700.. 더보기
향일암을 품은 금오산을 가다 율림치에서 향일암까지 왕복으로 다녀오기산행일시 : 2024년 12월29일(일요일)산행코스 : 율림치주차장 - 금오봉 - 전망좋은 봉 - 능선삼거리 - 향일암 뒷산정상 - 다시 율림치주차장 산행지기 : 운동삼아 집사람과 고만고만한 기억꺼리 :      - 무등산  하얀 꼬깔 둘레길을 걸어볼까 싶었는데, 게을러서 출발은 못했고         대신으로 향일암을 품은 금오산에 운동삼아서 다녀왔던 산행     - 율림치에서 향일암까지는 차량회수가 난감하여 왕복으로 다녀옴     - 산행은 14:10분 출발해서16:10분에 다시 율림치주차장에 되돌아옴, 휴식포함 2시간, 도상거리5.0km덕유산 향적봉에 간다는 집사람에게 아이젠과 스패츠 사용법이나 익혀볼 겸,  무등산 하얀꼬깔둘레길이나가보자며 은근히 꼬드겨도 당체 .. 더보기
남덕유산 대신으로 다녀왔던 무등산 무등산 서석대의 상고대는 역시나 천하제일이었다.산행지 : 남덕유산 대신으로 다녀온 무등산산행일시 : 2024년 12월 22일(일요일)산행코스 : 원효분소 - 장불재 - 서석대 - 중봉 - 동화사터 - 원효분소산행지기 : 산꾼들의 수다여행 "일요산행팀"고만고만한 산행 메모        - 남덕유산 산행 계획이 폭설로 탐방로가 통제되고, 갑작스런 대안으로 무등산으로 산행지 변경        - 아주, 아주 오랜만에 무등산장(지금은 원효분소라 함)에서  규봉암을 경유 장불재로 올라보는 산행        - 남덕유의 혹한의 날씨를 준비했었는데, 무등산에는 혹한도 폭설도 없었음,         - 이날은 바람 거칠고 춥다기에 따로 점심을 준비하지 않았고, 막걸리 1병이 내 점심의 전부였던 터라,          .. 더보기
무선산의 가을과 애기동백꽃길 따뜻한 여수에도 늦가을이 물들어간다.매일 점심시간마다 산책삼아 올라가는 조그마한 동네 뒷산에도치열했던 한여름이 지나고 겨울문턱인 가을이 지나고 있다.정상을 올랐다가 둘레길 한바퀴를 빠른 걸음으로 다녀오는 1시간의 여유그때그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그림이 있으면 핸드폰 카메라로 담았다. 더보기
청송 주왕산에는 있어야 할것은 모두 없어지고 없더라..! 철 지난 청송 주왕산에는화려한 단풍도 없고, 그 유명한 사과도 없다.그렇다고 가을 단풍의 최고 비경인 절골코스와 가메봉 코스는 산불예방 기간으로 통제가 되었다.설상가상그 유명하다는 물에 잠겨있는 주산지 왕버들은 물을 빼버려서 물안개도 없다게다가 여수에서 주왕산까지 운전만 4시간 10분기대하고 바랄 것 하나 없는 주왕산을 뜬금없이 다녀오게 되었다.그 바랄것 없는 주왕산을 다녀오게 된 얼척없는 이유라는 게...집사람 직장에서 조그마한 산행팀을 만들어서 멀고도 먼 주왕산 산행을 한다고  한다.그것도 철 지나서 썰렁하기만 할 것 같은 주왕산을...ㅎㅎ완벽하게 초보산꾼들의 모임인 " 산타클레스 "산이라고는 절대 초보들의 장거리 산행을 계획하는 집사람에게  뜬금없는 오지랖이 발동하여내가 운전이라도 해 줄까...? .. 더보기
윗세오름의 찬란한 아침을 만나다. 집사람과 다녀온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엄청난 칼바람이 불었다.가족들과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의 그 세째날에는한라산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인 윗세오름을 다녀왔다.제주도 하면 한라산에 밀려서 언제나 뒷전이었던 이곳이번에는 크게 욕심 없이 아이들 늦게까지 잠자는 시간을 이용해서이른 아침에 집사람과 다녀오기로 한 것이다.산행시작은 07:00분에 시작하여 09:35분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으니꽤나 준족의 걸음을 한 것이다.산행지 :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산행코스 : 오백장군 주차장에서 윗세오름대피소까지 왕복산행일시 :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산행지기 : 집사람과 함께,  윗세오름을 위한 나만의 간단한 메모※ 영실탐방로 입구 - 윗세오름대피소 : 3.7km / 1시간 30분 왕복2시간30분 영실탐방로입구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