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산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백산 정상에는 곰탕 하늘에 완벽하게 잠겼다. 기백산(1,331m) 누룩덤을 찾아가다. 산행일시 : 2024년 6월 9일(일요일) 산행코스 : 장수사 일주문 - 도수골 - 기백산 정상 - 사평마을 - 용추사 - 장수사 일주문 산행지기 : 해우뫼사랑 정기산행에 동참 이날의 날씨 : 비는 그쳤지만 습하고 구름 많은 날, 정상은 운해에 잠겨서 조망은 없었음 기억할 산행 메모 - 해우뫼사랑을 탈퇴(2000년 06월) 한지 4년만에 동참을 했던 날 - 기백산의 조망없는 산행, 운해에 잠겨서 더더욱 조망은 없었다. - 도수골로 올라서 시흥골 사평마을로 하산하는 순탄한 코스, - 오랜만에 참석한 해우뫼 산행, 뻘춤하기도 했거니와, 여타한 구설에 오르내리기가 싫어서 혼자서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했던 산행 - 그래도 오랜.. 더보기 운동삼아 돌아보는 구봉산과 구봉산 둘레길 여수 구봉산과 둘레길 걷기5월의 마지막 주말일 26일 일요일딱히 욕심나는 산행지가 없었다기보다는 지리산 반야봉의 철쭉과 일출그리고 불무장등과 왕시루봉으로 넘어가는 구름들의 난장을 구경할까 싶었는데일기예보상 상태가 좋질 못하다.아침부터 구름 가득하고 오후2시부터는 비가 가물가물 내린다는 것이다.반야봉이 생소한 것도 아닐 것이고지 집 드나들듯 오가던 곳인데...반야봉을 걷고 싶은 욕심은 없다.다만철쭉피어나는 이른 아침에 불무장등 아래로 잠겨있는 운해를 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담아보고 싶었을 뿐이다.결국 할일없이 눌러앉은 일요일늘상 그렇듯이 조그마한 여수 산군들을 골라서 옆지기와 돌아보기로 한다.무선산과 안심산은 너무 익숙한 마실길 같은 곳이고고락산 또한 너무 자주가서 발길이 땡기질 않는다.물론 구봉산도 별반 차.. 더보기 여수 안심산에서... 5월15일 부처님오신날율촌 처가댁 집 정리 후오후시간에 운동삼아 오랜만에 안심산 둘레길과 정상을 올랐다.둘레길에서 보이는 소호동 전경 더보기 보성 초암산 주월산 방장산 환종주산행 보성 초암산의 철쭉은 완벽하게 녹아내리고 없더라..!산행지 : 보성 초암산 , 주월산 , 방장산 산행일시 : 2024년05월04일(토요일 , 년차사용 )산행코스 : 수남주차장 - 초암산 - 광대코재 - 무남이재 - 주월산 - 방장산 - 수남주차장 원점회귀산행산행지기 : 지 혼자서 빠른걸음으로..고만고만한 산행메모 - 강진 시골집( 식구들 친목 모임) 가는길에 잠깐 들렀다가 가는 짜투리 산행 - 일주일 전, 일림산을 먼저 산행 50%개화. 이번주 초암산 철죽은 거짖말처럼 녹아내리고 자취를 감췄다. 남도의 철쭉개화는 초암산이 가장 빠르고, 제암산과 일림산이 그 다음, 그리고 바래봉과 서북능선일진데 선택을 잘못했다. - 조그마한 500m급 산을 3개 돌아나오는 .. 더보기 보성 일림산 철쭉은 아직 일러 절반만 피었다. 보성 일림산 철쭉은 50%만 피었고, 사람꽃이 만개를 했드라..!산행지 : 보성 일림산산행코스 : 용추계곡주차장 - 골치 - 일림산 - 삼각점(628m) - 484봉 - 한치재 / 용추계곡 갈림길 - 용추계곡 주차장산행지기 : 간만에 옆지기와 함께 도상거리 : 산행시간 : 2시간 40분(잠깐동안의 휴식시간 포함)특징적 산행 메모 - 원 계획은 초암산 주월산 방장산 원점회귀 산행을 계획했었는데 철쭉꽃이 아직 만해를 하지 않았다기에 포기를 하고, 잠깐동안의 운동삼아서 옆지기와 함께 일림산을 핑하니 돌아나왔던 산행 - 철쭉의 개화는 50%정도, 5월5일 전후로 만개를 할듯, 일림산 철쭉축제도 이날 실시 - 철쭉꽃보다는 사람꽃이 더 많았던 날, 다행히 늦.. 더보기 무선산의 벚꽃 엔딩 여수 무선산에 벚꽃은 어제 내렸던 많은 비바람으로 완벽하게 그 흔적을 감추었다. 벚꽃이 지고 연초록이 올라오고. 진달래가 지고 철죽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올해는 유독 꽃피는 시기를 맞추지 못하여 축제를 개최하던 지자체들이 곤욕을 치루었다고 하는데 보성 초암산이나 제암산 그리고 일림산의 철죽의 개화정도는 어느정도 될른지 모르겠다. 작년에는 남도산의 철쭉 명산인 제암산과 일림산을 절정의 시기에 돌아볼 수 있었다. 올해는 또 다른 철쭉의 명산인 초암산과 주월산 그리고 방장산을 원점회귀로 돌아볼려는데 그 적정 시기가 언제쯤 될른지...? 아무래도 이번주는 조금 빠를듯 싶고 4월27일의 주말과 5월 첫주에서 그 절정의 개화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일정을 조율해 본다. 점심시간마다 휴식시간이라 생각하.. 더보기 담양 금성산성 둘레길 담양 금성산성의 멋스런 성곾길을 걷다. 산행일시 : 2024년 4월10(수요일, 국회의원선거일 휴무) 산행코스 : 강천산주차장 - 깃대봉 - 왕자봉 - 북문 - 보국사터(휴당산방) - 내남문 - 외남문 - 내남문-노적봉-철마봉 -서문-북문 - 송낙바위 - 산성산(연대봉)-북바위(운대봉) - 동문 - 시루봉- 강천사 도상거리: 7km정도 될듯 싶고, 산행시간은 10:40분 북문출발14:50분 도착 , 4시간10분(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지기 : 갤럭시 S23+와 함께 고만고만한 메모 : - 강천산 100대명산 그 쉰네번째 산행으로 강천산 환종주 길 - 순창 강천산과 담양 금성산성을 온전히 돌아나온 23km 종주산행 - 강천산 산행보다는 금성산성 성곾 둘레길 산행이 훨씬 멋스럽고 조망이 좋았던 산행 -.. 더보기 강진 주작산 강진 주작산의 까칠한 암릉을 넘다. 일시 : 2024년 04월07일(일요일) 산행코스 : 오소재 - 주작산 암릉- 주작산 두봉 - 일출전망대 - 주작산휴양림 도상거리 : 10km정도나 될려나..? 산행시간은 08:20분에 시작해서14:00분에 휴양림관리사무소에서 종료, 5시간40분(점심시간, 휴식시간 포함) 기억꺼리 : - 순창 강천산을 갈까..? 한참 절정으로 피었을 강진 주작산 진달래를 보러갈까...? - 했던 것이 강진 고향집 사촌형님이 급작스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 결국 강진 주작산은 필연적 선택이 되었고,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른아침 주작산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 진달래는 주중에 몰아쳤던 비바람에 죄다 떨어지고 새발에 피처럼 옹색하게 남았기에, 애써 덕룡산까지 종주할 욕심을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