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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내 삶의 편린들.!

자동차 사고시 대처요령

 

              자동차 사고시 대처요령

 

               어제 아침(3월 30일) 출근길에 일어난 충돌사고입니다.

             전방에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돌팍이 잠깐의 헛눈을 팔다가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음같아서는 0.5초만 빨리 브레이크를 밟았으면 충돌까지는 가지 않았을듯 싶은데..

             암튼...!

             피해자 차량분님..너무 죄송하고 원만히 사건처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게 아프지 않으시다고 하던데..차마 후유증이라도 나타나질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머피의 법칙이 철저하게 이루어졌던 그런 날인 모양입니다.

                       평소 걸어서 출근하는 돌팍 ...오늘따라  늦잠을 핑계로 자동차로 출근을 합니다.

                       또...평소 다니던 길도 아닌 신호등 많은 아랫길을 왠일로 운행을 합니다.

 

                       좌회전 삼거리..!

                       착하게 신호를 기다렸다가 좌회전 신호를 따라 움직임니다만..!

                       때아닌 돌팍 뒤의 차량...! 역주행 도로(반대편 도로)를 역주행하면서까지 돌팍차를 앞지르기 합니다.

                       이런....XX

                       머하는 XX가 저리도 급해서 난리 부르스를 추는것이야...에이...!

                       성격 까칠한 돌팍...! 지가 경찰도 아닌것이 뭐라도 되는 모양...같이 엑셀레이터를 밟아서 따라갑니다.

                       도데체...어떤 인간이 운전을 하길래...기어이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싶었던 돌팍

                       드디어 간신히 따라잡아서 옆 얼굴을 쳐다봅니다.....에구..

                       그 얼굴한번 보고 고개를 돌리니...앞에 시커먼 차가...으악...!

                       브레이크 ....!  제말 멈추어라...아아...쿠우웅..퍽!

 

                       불행중 다행이라면 약간의 차량파손이 있습니다만 , 심각한 인사 사고는 없는듯 합니다...지금까지는...!

                       물론 두 차량 모두 지금은 자동차 병원에서 수술중에 있습니다.

                       100% 돌팍 과실, 두차량 모두 보험처리 , 병원치료비 견적으로 200만원이 넘어가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3년  동안 할인은 없고 200만원이 넘어가지 않으면 할증도 없다고 합니다.

                        

                       그만하기를 천만 다행쯤으로 생각을 합니다.

 

                       오늘의 반성

                            - 운전할때..절대 성질 부리지 말고 온순할것

                            - 절대 한눈 팔지 말것

                            - 언제고 안전 운전하는것 생활화 할것

                        

                     누구나 언제 어디서  자동차 사고 발생할지 모르는 요즘....!

                     이런정도의 대처요령들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돌팍의 머리에서 나온 글들은 아니구요...인터넷 잠깐 뒤져서 정리를 했습니다.

                     어쩔수없이 사고가 발생하시거든...꼭 당황하지 마시고 현명한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현명한 대처보다 더 중요한것은 무엇보다.. 조심한 안전운전 이라는것 잘 알고 계시지요...!

                      ☞ 재치있는 사람과 현명한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  잠깐의 난폭한 운전이 사랑스런 내 아이들이 한없는 눈물이 될수도 있답니다."

 

 

 

                           

         자동차 사고시 대처요령 10계명

 

                 1. 불의의 사고를 내거나 당하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 한다.

                 2. 사고차량을 즉시 정차시키고 사상자의 구호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사고발생시 가능한 그 자리에(만일 교차로 등 교통이 혼잡한 곳이면 도로에 표시를 한 후 인접한 안전 장소로 이동)

                     사고차량을 정차시킨 후 사상자의 지혈, 응급조치와 병원후송 등 적절한 구호조치를 해야 한다.

                     당황하여 현장을 이탈할 경우 뺑소니 등의 오해소지가 있으므로 즉시 정차하는 것이 좋다.
                 3. 후속사고의 발생방지와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4. 사고운전자나 승무원의 힘만으로 사상자 구호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지체없이 신고한다.

                 5. 사고차량의 네 바퀴 밑과 노면흔적, 유류품 위치 등에 스프레이로 현장 상황을 표시해 둔다.

                     사고차량의 최종 위치와 노면흔적, 유류품의 위치는 사고 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주장을 입증하는 증거자료가 된다.

                 6. 사고장면을 목격한 목격자를 확보해야 한다.

                 7. 상대차량번호 등 관련 사항을 메모한다.

                    교통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하므로, 사고차가 도주(뺑소니)해 버리면 사고처리는 매우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사고를 내거나 당하게 된 경우, 상대방의 차량번호, 연락처 등 관련 사항을 정확하게 메모해서,

                   사후에라도 원할한 사고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8. 보험회사에 사고접수하여 적절하게 처리되도록 한다.

                     교통사고가 발행하면 차주나 운전자는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그 피해를 배상해야 할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되므로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수준의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해야 한다. 

 

                 9. 초보운전자의 경우, 사고처리에 대해 보험회사에 자문 받거나 가족과 상의하여 처리한다.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의 경우, 사고처리를 위해 함부로 차에서 내리지 말고(특히, 야간)

                     상대차량 번호 등을 메모한 후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자문을 받거나 주위친지 중 교통사고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는 분에게 연락하여 조치 요령에 대해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10. 일방적으로 과실을 인정하고 면허증이나 자동차등록증을 주거나 손해배상을 약속해서는 안된다.

                     일방적으로 과실을 인정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운전면허증이나 자동차등록증을 주거나

                     특히 손해배상을 약속해서는 안된다. 보험회사에 신고하여 처리해 주겠다는 답변이 바람직한 조치이다. 

 

 

         자동차 사고시 10년전 사고방식으로 대처하지 마라 

                 ▶ 목소리 큰 사람이 유리하다?

                     이제 이런 무식한 방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을 직시하며 또박또박 말하는 사람에게 함부로 못하는 법, 사고 처리 때문에 온 경찰도  큰 소리로 앵앵대는

                     사람보다는 조리있게 말하는 사람에게 귀 기울이니 최대한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운을 떼세요.


                 ▶ 사고현장에서 차를 빼면 손해다?

                     휴대전화에도 카메라가 달리고 디지털 카메라도 수두룩한 세상, 증거는 남기되, 제발 교통의 흐름은 방해하지 마세요.


                 ▶ 경미한 사고는 연락처 교환 후 헤어진다?

                     눈 뜨고 있어도 코를 베어가는 세상, 물론 착한 사람도 많지만 워낙 별별 사람 다 있다보니 반드시 차의 상태를

                     자세히 살피고 이상 없다는 '확인증'을 받아두세요.

                     절대 '오버'가 아님! 당시에는 그냥 헤어졌다 진단서를 들고 나타나 뒤통수 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차에서 내리자마자 스프레이를 꺼내라

                      사고를 대비한 흰색 스프레이 물감 구비는 필수.

                      차에서 내려 상대방이 어떤 제스처를 취하기 전에 바퀴위치대로 스프레이를 쫙 뿌려 표시해 두세요.


                  ▶ 목격자를 붙잡는 액션을 취하라

                      저자세를 보이면 자신이 실수한 걸로 인정하는 꼴이 됩니다.

                      행인이나 반대 차선 목격자에게 다가가 말을 붙여보세요.

                      목격자가 없다면 좌우 차선의 차 번호를 적기라도 해야 합니다.


                  ▶ 말 안 되는 '합의'에는 정석대로 밀고 나가라

                      "둘이서 해결하는 게 낫지~." 은근한 강요에 절대 휘말리면 안 됩니다. 경찰에 신고하는 편이 현명합니다.


                  ▶ 사고 후에는 즉시 정차한다.

                       다른차와 살짝 스쳤는지 아닌지 의심이 될 때는 무조건 멈추세요.'

                       에이~ 아니겠지.' 하고 지나쳤다가는 아무리 경미한 접촉사고 였더라도 뺑소니로 몰리게 됩니다.

                  ▶ 차의 상태를 자세히 기록한다.

                      차체에 흠집이 났을 경우에는 상대 차량과 번호, 색깔, 등록증 여부를 확인하세요.

                      또 운전사의 간단한 인적사항(이름, 연락처나 회사)을 기록하고 보험 가입 회사도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차의 파손 부위를 확인한 후 간략히 메모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 경솔하게 사고 과실을 판단하지 않는다.

                      접촉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일방적 과실을 인정하거나 손해 배상을 약속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의 잘잘못은 생각과 전혀 다르게 판명되기도 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입해 있는 보험회사와 연락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확답을 줘서는 안 됩니다.

                  ▶ 신분증을 건네주면 안된다.

                      혹시 내가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인 것 같더라도 전문가가 오기 전에는 함부로 상대방에게 주민등록증이나

                      자동차 등록증을 내주지 마세요. 나중에 돌려 받기 어렵고 괜한 트집을 잡힐수 있습니다.


                  ▶ 상대방이 수습에 방관적일 때 는 경찰에 신고해둬라

                       내가 피해를 봤는데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사고 해결에 매우 소극적일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일단 신고를 해놓고 처리를 기다리는 게 유리.


                                                                           출처 : 네이버 자동차 알아보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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