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바다와 일출이 아름다운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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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종무실이고 카메라가 보고 있는 뒷쪽은 대웅전
몇해전에 원인모를 화재로 전소가 되었던 대웅전이 이런 깔끔한 모습으로 다시 재건이 되었습니다.
화려하고 깔끔해서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왠지 정감이 가지는 않아 보입니다.
더 많은 바다바람과 세월의 흔적을 먹어야 하는 것이겠지요..ㅎㅎ
▲ 원효스님 좌선대
관음전에서 내려보는 원효스님 좌선대인데 , 이 좌선대에 동전을 던져서 떨어지지 않게 올리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낭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곳 바위 위에 동전을 던지는 일이 수없이 이루어 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맞이 장소를 꼽는다면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홍연암과 경상남도 남해 금산의 보리암,
그리고 경기도 강화의 보문암과 여수 임포 향일암 이라고 한답니다.
그 향일암에서
매년 그해 마지막날과 새해 첫날에 걸쳐서 해맞이 일출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향일암 임포에 새롭게 조성한 2층 주차장 옥상으로 이곳에서 향일암 일출제와 새해 일출을 동시에 볼수 있다.
- 축제명칭 : 여수향일암일출제
- 기 간 : 2012. 12. 31(월) ~ 2013. 1. 1(화) 2일간
- 장 소 : 돌산 임포마을(향일암 일원)
- 주요행사
- 제야의 종 타종식, 신년 축하 불꽃쇼, 탐방객 대동한마당(강강수월래), 초대가수 공연 및 탐방객 노래자랑 촛불의식 "새로운 다짐", 소망실은 풍선 날리기, 무료 떡국 나눔행사(2,013인분), 탐방객 즉석 참여마당 소원 엽서 보내기, 소원 연등 달기, 소원 줄 잇기, 소원 풍선 날리기, 특산품 체험, 먹거리 장터 등
-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로 이 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기암괴석과 탁 트인 수평선을 마주하며 새해 소원성취의 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향일암 일출제( http://www.ystour.kr/kr/festival/hyangilam.jsp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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