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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니가 꽃이라고..?

남도에서 만나는 봄의 전령사들...!

              

         남도에서 만나는 봄의 전령사들...!                          

송치라는 곳에서 만났던 봄의 전령사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였고..            

또한  늦은 오후의 사그라지는 빛이라서 꽃술들도 숨을 죽이더군요

 

             어떠한 꽃들이 피여나는지...

단순한  확인만을 하고  오는 길입니다. 

            그것도 사랑초님의 길안내를 받아서 다녀왔던 길이였습니다만 

            여태 감사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맘 같아서는 이번주에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들러보면 좋을듯 합니다만 

            늘 ...지 하고 싶은것만 할수는 없는 것이겠지요..ㅎㅎ 

                     꼭  한번은 만나고 싶었던 청노루귀입니다만

색감이 약해 보이네요

더 진한 청색의 모습을 보였으면 좋았을것을...

온전한 청노루귀라 하기에는 2% 부족한 것이겠지요..ㅎㅎ

아마도 주변으로 찾아보면 진한색감도 있을듯 합니다.

 

꿩의 바람꽃

 

 

노루귀 꽃들입니다.이곳 노루귀꽃들은 유독 흰색이 많아 보입니다.

여러번 담아 보았던 터라서 애써 관심을 기울이질 못했네요

혹시나 , 혹시나 어딘가에 숨어있을지 모를

청노루귀만 열심히 찾아 헤매다가 아까운 시간 다 보냈었지요..ㅎㅎ

 

 

 

 

 

 

이녀석은 만주 바람꽃입니다

.다른 꽃들에 비해서 이 만주바람꽃은 태양빛에 아주 민감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4시가 조금 넘어가는 시간임에도 벌써 꽃술을 닫아버리는 소심함을 보입니다.

한낮의 따뜻한 빛을 유독 좋아하는 모양이지요.ㅎㅎ

진정한 봄의 여왕이랄수 있는 얼레지

 

 

  복수초...

 

 

 

아직 숨도 못쉬는 어린 녀석입니다.꿩의 바람꽃인지...?

아님 만주바람꽃인지..?

아무래도 만주바람꽃의 어린 싹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답은  괭이밥 이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