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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주금이지, 여수산

여수 영취산 진달래...올해는 또 얼마나 피였을까..?

      여수 영취산 진달래...올해는 또 얼마나 피였을까..?

     올해는 유독 꽃들의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동안 날씨들이 따뜻하기도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자연이라는 것이 어디 사람 마음데로 예측하고 따라 주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주변의 나즈막한 산들에서 절정의 진달래 개화 상태를 보이는 요즘

     간만에 아침 날씨가 좋다는 예보에 이른 산행을 해 봅니다.

        

 

 

 

상암마을과 연결되는 골명재에서 올라서는 능선의 진달래 개화상태입니다.

낮은 지역에서는 절정의 개화상태를 보입니다만

7부능선 위쪽으로는 50%정도의 개화를 보입니다.

적어도 이번주말이나 다음주중이 절정의 개화상태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사진들은 2013년 4월 3일(수요일) 사진입니다.

 

 

 

 

 

 

 

 

 

 

 

 

 

 

 

 

 

 

 

 

 

 

 

 

 

 

 

시루봉에서 시작되는 주능에는 인제서야 약간의 붉은 기운을 보이는 것이

개화율이 50%도 되지 않아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봉우재도 마찬가지구요..ㅎㅎ

 

절정의 개화시기라고 하면 적어도 다음주 주중쯤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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