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눈
지리산 선유동골에서 담아왔던 괭이눈
담아와서 들여다보니 썩 마음에 내키지를 않는다.
돌머리의 들꽃일기에 참여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이다.
그냥 이름 알아 둔것으로 만족하고 다음에 쬐끔 더 좋은 조건으로
담아올수 있으면 다시 정리를 해야 할듯 싶다.
결국 이번에 담아온 괭이눈 사진은 계륵(鷄肋)이 되어버린 것일까..ㅎㅎ
버리자니 아쉽고 정리해서 간직하자니 마음에 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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