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1. 꽃 이름 : 애기똥풀 ( Chelidonium majus ) 학명 :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Hara) Ohwi 꽃 말 : 몰래주는 사랑 |
2. 속 명 : 까치다리, 젖풀, 씨아똥 |
3. 과 명 :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
4. 계절 및 개화기 : 5 - 8 월 |
5. 꽃 색 : 황색 |
6. 서식지 및 촬영장소 : 광양 덕천공원(동천 하천섬) 2013년 4월28일 오전중 |
7. 용 도 : - 염료로 사용 - 근(根)은 白屈菜根(백굴채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
8. 설 명 :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있고 1-2회 넓게 우상전열(羽狀全裂) 또는 깊게 갈라지며 길이7-15cm, 나비5-10cm로서 끝이 둥글고 뒷면은 백색이며 털이 약간 남아 있기도 하고 표면은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결각이 있다. 열편은 도란상의 장타원형이다. 줄기는 높이 30-80cm로서 잎과 더불어 분을 칠한 듯한 흰빛이 돌고 다세포로 된 곱슬털이 있으나 나중에 거의 없어지며 상처를 내면 등황색의 유액이 나온다. 꽃은 5-8월에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산형화서가 발달하고 황색 꽃이 달리며 꽃받침잎은 2개이고 타원형이며 길이 6-8mm이고 일찍 떨어지며 겉에 잔털이 있다. 꽃잎은 4개이고 장란형이며 길이 12mm 가량이다. 많은 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자방은 선형이다. 열매는 삭과로 좁은 원주형이고 길이 3-4cm, 지름 2mm정도로서 양끝이 좁고 같은 길이의 대가 있다. 뿌리 원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가고 등황색이다. |
9. 특이사항 생육환경 : 마을 근처의 양지 또는 숲가장자리에서 흔히 자란다. 상처를 내면 등황색의 유액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전초를 백굴채(白屈菜)라 한다. 전체가 분백색을 띠며 흰 깃털이 있다. 자료출처 : http://floma.kr (웹도감) |
산에 다닐적에 숲길에서 늘상 만나곤 했던 애기똥풀
윤도현 시인은 서른다섯 나이에도 애기똥풀조차도 모르고 인간의 마을에서 시를 썼다고 하드만
우둔한 돌팍은 마흔을 한참 넘기고서도 그 이름을 모르고 살았으니..ㅎㅎ
들풀한테서 관심한번 주질 못하는 어리석음이라는 것이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인지..?
아님,
현대문명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필연적 운명인 것인지..?
어쨌든 이런 조그마한 마음의 여유마저 없는 사람들의 가슴아픈 현실임에는 틀림없을듯 싶다.
애기똥풀이라는 꽃은 유독 샛노랗다 ,
노랑색 보다는 진노랑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라나..?
봄의 녹음이 짙어가는 풀섶에서
유독 노랑꽃을 피우는 애기똥풀...!
가지를 꺽어보면 텅빈 줄기사이에서 순식간에 샛노란 진액이 나오는것을 볼수 있다.
노란 진액이 건강한 아기의 똥을 닮았다는 애기똥풀
이 진액은 천연 염료로도 사용했다고 하고
사마귀나 피부병에 바르면 효과가 좋다고도 한다.
사마귀나 잡스런 피부병에 효과를 볼정도의 독성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해서..
약용으로 대부분 쓰일뿐 나물로는 먹질 못한다고 한다.
이런 잡풀들한테 공들이는 시간에조금이라도 더 많은 공부를 ,
또 더 많은 금전적 이익과 부를 창출해 내야 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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