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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내 삶의 편린들.!

딸아이가 그렸던 아랫꽃섬, 하화도

 

 

봄날 어느날엔가 준비없이 떠났던 아래꽃섬 ...하 화 도

딸아이를 위해서 예전에 사용하던 니콘 D80 카메라를 쥐어주었다.

꽤나 무거웠을텐데...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잘 찍었다.

딸아이가 글을 쓸수 있도록 기다려 주었던 사진이 여름이 다 되도록 방치되고 있어서

간단한 메모와 함께 저장을 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