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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환장하재, 남도산

꿩대신 닭으로 다녀왔던 보성 오봉산

 

제암산 철쭉대신 보성 오봉산  돌탑산행을 하다.

일시 : 2020년 5월 5일 어린이날

코스 : 득량남초등학교에서 출발 오봉산 정상까지 올라서 올랐던 길로 원점회귀

산행시간 : 휴식시간 포함 3시간 30분

산행메모 : 아침 일찍 제암산과 일림산 종주를 할려고 출발했던 산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입산이 전면 통제가 되었다.

천관산이나 여타한 타 산행지에서는 통제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제암산과 일림산 철쭉개화 절정기에

다다르면서 최대한 조심을 하게 된 모양이다.

해서

그 대안으로

천관산을 갈것인지...?

남도 철쭉의 숨은 비경인 고동산을 갈것인지...?

고민고민 끝에 가장 가까운 보성 오봉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날씨도 잔뜩 꿀꿀하고 오후에는 비소식도 있던차라...크게 욕심없는 산행을 해 볼려는 요량으로...

 

산행은 득량남초등학교에서 출발

칼바위 도착전에 돌탑봉우리에서 가벼운 점심후 다시 되돌아오는

느긋한 산행을 했다.

해서 도상거리 , 산행일지 등등 여타한 기록은 죄다 필요가 없을듯 싶다.

그냥

 혼자만의 산행기록으로 사진만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