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일요일 늦게 출발했던 여행이였던지라서
많은 곳은 둘러보지 못하고 금산 보리암만을 다녀왔다.
유체꽃 만발하고, 튤립꽃도 한참 피였을 지금
코로나 여파로 이 모든것이 통제되고 제거가 되는 시점이다.
유체꽃 다랑이 논밭도 제배를 하지 않은것인지..아님 잘려나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좀처럼 예전의 화려한 모습을 찾아 볼수가 없다.
남해 금산의 얼레지꽃
금산에 이토록 많은 얼레지꽃 군락지가 존재한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얼레지꽃
꽃말은 바람난 여인이라는 좀 민망한 꽃말을 얻었다.
치마을 말아 올려진 형상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남해 금산의 최고 전망터인 상사바위
보리암 옆에 자리잡은 금산산장
예전에는 이곳에서 숙박도 겸하고 막걸리도 팔곤 했었는데
지금 코로나 시점에서는 숙박은 할수가 없다고 한다.
간단한 먹거리와 막걸리 등등은 판매를 하고 있다.
컵라면, 파전과 음료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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