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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산 이야기/환장하재, 남도산

무등산 새인봉

아들과 함께한 무등산 새인봉

2023년 새해 

나란 녀석이 무등산 중에서도 가장 즐겨찾았던 새인봉을 아들녀석과 함께 걸었다.

마음같아서야 중머리재를 경유 입석대 서석대를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날은 옆지기가 광주대학교에서 사회복지1급 자격증 시험이 있는 날이여서 시험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서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가벼운 새인봉만 다녀가도 아쉬움 없는 그런 날이다.

날씨는 금새라도 비가 내릴것 같은 안개 자욱한 날

여타한 시간계산없이  몇장의 사진기록으로 흔적을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