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백합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주구장창 높게 올라왔고
여름꽃의 제왕인 능소화가 막 피여나기 시작했다.
노랑도 빨강도 아닌 연분홍 하얀 장미도 피여나기는 하고 있지만
시드는 모습이 너무 지저분하다.
관리도 힘들고...그래서 조만간 퇴출의 길을 가지 안을까..!
범꽃의 꼬리와 세이지
잠깐동안 동네에서 핫한 인기를 얻었다는 노란 백합
텃밭에서 자란탓에 하늘높은 줄 모르고 키가 솟아 올랐다.
이것들은 박토에서 작은키 짜리몽땅하게 자라야지 이쁘지 싶은데
사람키보다 높이 자라버린 줄기는 약간의 비바람에도 쉽게 무너져내려 자빠진다.
일월초
채송화와 후피향나무
텃밭의 잡풀을 감당할 수 없어서 비닐로 멀칭을 했다.
특별한 작물을 키워낼것이 아니면 이런 방법도 하나의 선택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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