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정의 초암산 철쭉능선을 넘다.
▣ 산행코스 : 수남주차장 - 초암산 - 철쭉봉 - 광대코재 - 무남이재 - 윤재림 - 성림원 - 수남주차장
▣ 산행지기 : 지혼자서 빠른 걸음으로
철쭉군락지 정상에서 사진촬영을 겸한 휴식 40분, 무남이재 간식시간 15분, 그리고는 줄곧 걸었다.
▣ 이날에는 꼭두새벽부터 산객들은 끊임없이 줄을 이었고, 나의 산행종료시점에는 더 많은 산객들이 몰렸다.
▣ 아마도 초암산 산행중 철쭉개화를 절정에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 않을까..!
▣ 고만고만한 산행메모
- 강진 시골집 가는길에 잠시 들렀기에 주월산 방장산까지의 종주가 아닌 무남이제에서 하산하는 반쪽짜리 산행.
- 근로자의날에는 철쭉의 개화가 70-80%쯤 된다 했는데 며칠 사이에 110%까지 개화를 했다.
One More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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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머리의 산길 헤매이기 ▣ 06:00 여수 집 출발 07:05 보성 수남 주차장 도착 07:10 산행시작, 초암산정상까지2.8km 07:50 철쭉 군락지 삼거리, 사진 08:00 초암산 정상, 사진 08:30 전망데크, 출발 08:35 원수남 삼거리 - 초암산 0.3km, 밤골재0.8km - 수남주차장2.5km 08:45 밤골재 삼거리 - 초암산1.1km, 금천3.4km - 광대코재2.7km 08:55 철쭉봉 - 초암산1.5km, 광대코재2.3km 09:25 광대코재 - 무남이재 1.6km, 선암2.4km - 초암산 3.8km - 광대코봉, 호남정맥길 다녀옴 09:30 다시 광대코재 09:50 무남이고개, 휴식 - 주월산2.6km, 방장산6.8km, - 광대코재 1.6km, 초암산5.4km - 수남주차장4.0km 10:05 출발 10:40 수남주차장, 산행종료 ------------------------------------------------ 도상거리 :12.0km / 3시간 30분 - 철쭉군락지 사진촬영 40분 - 무남이고개 휴식15분 |
철쭉으로 유명한 남도의 산들
그 첫번째는 제암산 곰재부터 사자산과 일림산을 떠 올릴 수가 있겠고
그 두 번째는 당연 작지만 사진 찍기에 좋은 초암산을 떠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은 익숙지 않은 숨은 철쭉군락지를 더 들먹거린다면
호남정맥길에서 만나는 고동산과 백이산에서도 아담한 철쭉을 볼 수 있겠고
화순의 화학산과 안양산에서도 철쭉군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중
오늘은 강진 집에 가는 길에 보성군 겸백면에 자리 잡은 초암산을 들렀다가 간다.
산행코스는
다른 날처럼 초암산만을 위한 시간을 할애할 것이었으면
초암산과 주월산 그리고 방장산까지 아우르는 종주산행을 당연히 했을 것이지만
강진 시골집에 가는 것이 오늘의 주요한 목적이었기에
초암산을 포함한 주월산과 방장산을 돌아 나오는 초암산 환종주 산행은 무리일듯 싶겠고
무남이재에서 윤제림으로 하산하는 반쪽짜리, 반나절 산행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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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깐에는 무던히도 이른 아침부터 요란법석을 떨어 초암산을 찾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산행들머리인 수남주차장에는 나보다 요란의 정도가 한참을 앞서는 부지런한 산님들이 수없이 많았다는 사실..ㅎㅎㅎ
수남주차장에는 대형주차장과 소형주차장 두 곳이 있는데
07:00분쯤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마터면 주차를 할 수 없을 만큼 부지런한 차량들이 한껏 가득 차고 있었다.
도대체 몇 시에 집에서 출발하면 이토록 빠른 도착들을 하는 것일까..ㅎㅎ
강진 시골집 가는 길에 덤처럼 들러보는 초암산 산행은 분명, 일석이조, 보너스 같은 산행이다.
이 또한 산 욕심이 없을 것이었으면 이렇게까지 꼭두새벽 출발은 하지 못했을 것이지만
돈 안 되는 그 모든 것들에서는 늘 부지런하고, 늘 치열하기만 한 나란 녀석
오늘의 초암산 산행 또한 어김없이 요란법석 부지런하다.
수남주차장에 07:00 조금 지나서 도착을 했고, 10분부터 산행을 바로 시작한다.
이날도 역시나 살 빠지고, 등짐이 가벼우니 두 다리는 맘껏 빠르고 자유롭다.
덕분에 주차장에서 철쭉군락지까지 2.8km를 40분 만에 완등을 했고,
거기에 더해 땀 한 방울도 허투루 버리는 일 없이 살방한 도착을 하는 쾌거를 보였다.

내 깐에는 한없이 서두르고, 또 꽤조의 주력으로 도착했다는 초암산 정상에는
비박을 마무리하고 벌써부터 하산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아침 일출을 담기 위해 졸리운 잠을 설쳐가면서 올라오셨을 진사님들도 많았다.
오늘 이렇게 만개한 철쭉과 한없이 맑을 아침을 보여줄 것이었으면 좀 더 빠른 한 밤중 출발을 했으면 어땠을까..?
일출직전의 매직아워시간과 환상의 일출시간도 행운처럼 만나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쨌든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기도 전에 초암산의 만개한 철쭉군락지에 신박한 도착을 했다.
이제부터는
느긋하게 초암산 정상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로운 시간.
작년 이맘때의 초암산 정상에는 철쭉꽃이라는 것이 신기루처럼 깔끔하게 녹아내리고 없더니만
같은 시공간일 것이면서도 화사하고 화려한 만개를 했다.
올해는 유독 봄꽃이 빨리 폈다더니만 철쭉꽃만큼은 작년보다 더 늦은 개화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낙안의 고동산도 그랬고, 제암산과 일림산에도 작년 이맘때에 비해서 일주일정도는 더 늦었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초암산 철쭉군락지 삼거리에서 첫 번째 암봉에서 보이는 풍경으로
왼쪽은 정상석과 철쭉제단이 있는 곳이고
오른쪽은 철쭉 군락지 조망을 위한 조망데크가 있는 곳이다.
조망데크 뒤쪽의 3 개봉 우리는 첫 번째가 철쭉봉, 두 번째는 그냥 이름 없는 무명봉이겠고
마지막 세 번째는 광대코봉이다.
광대코봉보다는 광대코재로 더 알려져 있는 이곳은 광대코봉 직전을 광대코재라 이름하고
이곳에서 존재산에서부터 이어져 오는 호남정맥길이 무남이재를 경유 주월산과 방장산으로 방향을 틀게 되는 곳이다.

가깝고도 먼 곳에 자리 잡은 초암산과 일림산
이곳들은 지금껏 네다섯 번쯤 다녀간 듯싶은데, 이날 만큼 절정의 개화와 깔끔한 날은 절대 만나보질 못했었다.
이곳 초암산과 일림산을 가깝고도 먼 곳이라 생각했던 것은
남도의 산중에서도 너무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었기에 동네뒷산으로 폄하를 했거나
주요한 관심의 대상인 우선순위에서 밀렸었다는 뜻일 게다.
했던 것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찾아보게 되었는데
자연이 만들어내는 절정의 개화시기를 지 욕심껏 맞춰주지는 않았었다.
다행히
이날은 날씨와 바람, 그리고 개화정도, 거기다가 운해의 바다까지 더해져서
초암산 산행의 만족도라는 것이 100%를 넘어 120% 의 대박같은 날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초암산 정상

신기루 같은 아침 운해는 해가 뜨면 순식간에 거짓말처럼 자취를 감추게 된다.
저 가득한 운해가 30분도 지나지 않아서 감쪽같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는 것
그나마 한 번의 쉼 없이 거친 걸음으로 올라올 수 있었던 쾌적의 컨디션 때문에
절정의 철쭉개화와 더불어서 환상의 운해까지 덤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이것도 산행이랍시고 한껏 미적거리고 여유로운 휴식을 겸해서 올라오는 님들에게는
이런 환상의 운해의 바다가 깔려 있었다고 하면 과연 믿을 수나 있을는지..ㅎㅎ
이 운해의 바다는 잠시후면 완벽하고 깔끔하게 흔적 없이 사라지고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사진을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부지런함이 사진기술이고 노하우가 되는 모양이다.
사진은 " 시간이 곧 기술인 것" 이다.

초암산에서 보이는 광주 무등산과 화순 모후산
왼쪽은 무등산이고, 가운데 기상레이다관측소가 보이면 모후산이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 끝 부분은 순천 조계산이겠다.
어느 곳에서 보던지,
무등산과 모후산 그리고 조계산은 일직선상으로 도열해 있어서 산세를 가늠하기가 수월하다.



초암산 정상에서 겸백면 방향의 운해의 바다..?
쫌 더 빠른 아침이었으면 더 가득한 운해가 갇혀 있었을 수도 있었겠다. ㅎㅎ
왼쪽으로 보이는 높은 봉우리는 제암산쯤 되지 않을까 싶고, 오른쪽 날카로운 봉우리는 월출산(?)
그러고 보니
아주 예전... 기억도 가물한 산행기록으로는
운해의 바다 아래 마을인 겸백면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초암산 정상을 오르고
무넘이재에서 윤제림을 지나 겸백면까지 무진장한 인내로 원점회귀했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지금도 겸백면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산님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 가물했던 그 예전의 어떤 날들에는 겸백면이 일반적인 초암산 산행의 들머리였었던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초암산 산행은 무조건적으로 수남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게 초암산 산행의 정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초암산 정상(576m)

초암산 정상석(576m)
그나마 이른 아침에 올라오셨을 부지런한 사람들의 모습들이다.
물론 철쭉제단 앞에서 비박을 했던 산님들은 벌써 하산을 마무리했을 것이고
동트기 전부터 올라오셨을 진사님들과 부지런한 산님들 몇 분 들만 운해의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작업에 열중이다.
운해의 바다의 뒤쪽능선은 화순의 화학산이나 용암산쯤 될 것이고..?
가장 뒤쪽은 무등산과 모후산이다.
모후산 정상에는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보일 것이기에 어려움 없이 선별할 수가 있다.

초암산 정상에는 이런 범상치 않는 공깃돌 바위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사진 하는 사람들이 유독 좋아한다.
일림산의 밋밋한 정상과는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3개의 봉우리 중 첫 번째는 철쭉봉(헬기장 같아 보임), 세 번째가 광대코재라 일컫는 광대코봉
그 오른쪽 고만고만한 여러 개의 봉우리가 보이는 곳은 벌교의 야트막한 명산인 비조암, 병풍산과 두방산이다.
그러면 광대코봉과 두방산 가운데 두리뭉실한 산은 벌교 제석산이겠구나..ㅎㅎ
또
첫 번째 봉우리인 철쭉봉 뒤로는 존재산과 백이산도 있을 것이며
왼쪽 희미한 능선은 남도의 또 다른 철쭉명소인 고동산 , 고동산 왼쪽으로는 조계산이겠다.
참고로 호남정맥길은
조계산에서 고동산과 백이산을 넘어 석거리재에 이르고
다시 석거리재에서 존재산을 넘어서 광대코재에 닿은 다음, 주월산과 방장산을 넘어 국사봉까지 이어진다.

산꾼들의 한철 비박지로 유명한 초암산 철쭉제단 앞
나란 녀석도 오늘 같은 날에는 이곳에서 비박이라는 것으로 온밤을 지새우고, 아침 일출의 시간을 만났어도 좋았을 것을...!
언제쯤에나 이런 미친 열정이 다시금 되살아 날 수 있을는지..ㅎㅎ
그리고
운해의 바다 뒤로 늘어선 장벽은 화학산이나 용암산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들은 확실치 않으니...ㅎㅎ
화학산은 몰라도 용암산은 진즉부터 가 볼 것이라 사전조사를 여러 번 해 두었던 곳이기도 하다.

초암산 정상에서 보이는 주월산과 방장산
오른쪽이 페러글라이딩 하는 주월산이고 오른쪽 정상에 전선철탑이 있는 곳이 방장산이다.
주월산과 방장산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곳은 고흥으로 팔영산도 구분이 가능할 것이지만
이날의 가시거리상으로는 어림없다.
초암산 주월산 방장산 종주산행은
초암산에서 무남이재로 내려서 다시금 주월산과 방장산을 이어 걸은 다음
방장산 정상에서 고속도로 보성휴게소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말한다.
산행시간은 5-6시간

초암산 정상의 색다른 바위군락들
바위산도 아닌 동네뒷산급의 전형적인 육산일 것이면서도 초암산 정상에서만 바위군락이 자리를 잡았다.


초암산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
가운데 정면은 페러글라이딩장이 자리 잡은 주월산, 주월산 옆 전신주 철탑이 올라와 있는 방장산
초암산을 넘고 주월산과 방장산을 종주할 것이면 방장산에서 수남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할 수 있다.
초암산만을 오른 다음 다시금 주차장으로 내려가기에는 너무 짧고, 겸백면 사무소에서 출발하면 차량회수가 난제일 것이다.
해서
그 대안으로 만들어진 산행코스가 3 산을 아우르는 종주길 원점회귀산행이다.
사실
주월산은 조망 좋고, 한량처럼 쉬어가기 좋은 곳임에 틀림없겠지만
방장산은 여타 한 특색이 없을뿐더러 조망까지 완벽하게 가려져있는 곳이다.
단지 보성휴게소 방향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들머리정도로만 기억될 뿐이다.


초암산 정상 암봉에서 보이는 조망데크,
왼쪽 봉우리는 오늘 무남이재로 가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3개의 봉우리
오늘 산행은 이 3개 봉우리 중 광대코재에서 무넘이재로 내린 다음 윤제림으로 하산을 할 것이다.
조망데크 뒤로 보이는 산은 벌교 제석과 비조암과 병풍산 그리고 두방산
오른쪽은 무넘이재에서 다시금 지루한 오름길과의 사투를 벌여야 할 주월산
참..!
주월산은 조망 좋고, 한없는 풍멍을 때려도 좋을 곳이니 한 번쯤 다녀가도 좋을 곳으로 추천을 해 보는 곳이다.

철쭉 조망데크 앞에서 보이는 초암산 정상

초암산 조망데크에서 보이는 철쭉봉(첫 번째)과 광대코봉(세 번째 봉우리)
광대코재는 광대코봉 직전의 무남이재 갈림길 삼거리를 광대코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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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암산 정상에서 철쭉봉을 넘어 광대코봉까지의 능선길은
생각 외로 느긋하고 살캉하게 걸음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철쭉 터널길이다.
대부분의 산님들은 다시금 왔던 곳으로 하산을 하거나 원수남 삼거리에서 차량회수를 위해 하산을 할 것이지만
철쭉봉을 지나 광대코봉까지의 철쭉 터널길을 걸어도 절대 후회 없는 산행코스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
단지
아쉬운 것은 초암산 정상과의 약간의 고도차이랍시고 초암산 정상이 절정의 만개를 할 것이면
광대코재 가는 길의 철쭉은 벌써 절정의 개화시기가 넘어가서 녹아내리고 없다는 것이다.
광대코봉 가는 길에는
원수남삼거리와 밤골재 삼거리를 지나면 헬기장처럼 생긴 철쭉봉을 만나고
철쭉봉에서 30여분의 능선길을 오르내리면 광대코재에 도착을 한다.
광대코재는 호남정맥이 주월산과 방장산으로 갈리는 삼거리이다.

광대코재 가는 길에 보이는 존재산(오른쪽 2시 방향, 원형 돔이 보이는 봉우리)
존재산 왼쪽 뒤로는 고동산과 조계산
존재산 정상에는 군사시설이 자리를 잡았고, 고동산 정상에는 전신주 철탑으로 구분하면 쉽다.
존재산 뒤로는 석거리재와 조망 좋은 백이산도 있을 것이지만 존재산에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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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봉에서 광대코재 가는 길
이곳도 만만치 않은 철쭉 군락으로 터널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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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코재(무남이 재 1.6km, 초암산 3.6km, 선암 2.4km)

광대코재를 지나고 광대코봉, 호남정맥길에서 보이는 존재산
존재산 정상에는 원형 돔으로 보이는 군사시설이 보여서 이곳도 식별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광대코재에서 무남이고 개까지
광대코재는 초암산과 존제산의 경계선이자, 호남정맥과 만나는 지점이다.
광대코재 삼거리에서 존재산 방향으로 조금 더 직진하면 광대코봉이라는 곳도 만날 수 있지만 색다른 특색이나 조망은 없고
단지 건너편으로 군사시설에 가로막힌 존재산만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
광대코재에서 초암산정상까지 3.8km, 무남이 재까지는 1.6km
광대토재에서 급경사 기를15분15 분분 정도 내려오면 , 오른쪽 임도와 만나고 조금 후에 무남이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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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남이 재는 수남리와 조성면 대곡리를 잇는 고갯길이다.
옛날 득량 바다에 큰 해일이 일면 바닷물이 고개까지 밀려와서 ‘물 넘은 고개’라 불렀다고 한다.
이것의 발음이 변해 지금의 무남이 재가 되었다는 설이다.
무남이재 아래로는 순천 목포 간의 남해고속도로 중 초암산터널이 지나고.
오른쪽에는 윤제림 숲 속정원으로 이어지는 계곡길이다.
대부분의 산님들은 수남주차장에서 출발 광대코재를 거쳐 무남이 고개에서 윤재림으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한다.
무남이재에서 초암산 정상까지는 5.4km, 수남마을 주차장까지 4.0km,
광대코재까지 1.6km, 주월산 정상까지는 2.6km , 방장산은 6.8km 거리다.
이곳 무남이 고개에서 10분 정도만 오르면 무남이 봉(428m), 천천한 걸음으로 1시간 정도 가파는 숲길을
오르면 페러글라이딩장과 뱃머리가 형상화된 주월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절정의 개화시기에 맞추어서 걸음 했던 초암산 산행
지 몸무게 줄이고, 주님에게 봉양할 먹거리를 줄이니, 등짐은 한없이 가볍고, 튼실한 두 다리는 적토마처럼 가볍다.
꼭두새벽의 간단한 시리얼 한수푼으로 여태껏 체력적 고갈없이 버텨온것이 대단하면서도
여지껏 등짐으로 업고 다녔던 먹거리한테 미안하지 싶어서
이곳 무넘이재에서 양촌리 커피 한잔과 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이날의 실질적인 초암산의 철쭉산행을 마무리한다.
이곳 무넘이재에서 수남주차장까지는 4.0km( 또는 3.6 ikm, 이정표마다 약간씩의 편차를 보임 ), 40분 정도 소요된다.
무남이고개에서 윤재림과 성림원을 지나 수남주차장까지의 4.0km 아스팔트 길
무남이재에서 수남주차장으로 하산할 때 지나치게 되는 윤제림은
초암산과 주월산을 사이에 두고 있는 계곡으로 두 산이 ‘윤제림의 일부가 된다.
독림가 윤제允濟 정상환(1923~2005) 선생의 호를 따서 만든 윤제림은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주월산과 초암산 정상까지 조성된 337ha(약 100만 평)의 숲 정원이다.
선생이 1964년부터 가꾼 숲에는 숲 속의 집, 오토캠핑장, 체험장 등 산림을 활용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5월 중후반부터 6월에 수국이 만개할 때 가장 멋스러운 숲 속정원을 보여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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