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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봉산...2012년의 건강하고 안녕한 산행을 기원하다. 임실 오봉산(시산제) - 2012년의 건강하고 안녕한 산행을 기원하다. 1. 산행 일시 : 2012 . 1. 15 (일요일) 2. 산행지 및 산행 코스 : 임실 오봉산 소모마을 - 오봉산장 - 1봉 ∼ 5봉 - 국사봉 - 옥정호전망대 - 주차장 3. 준비물 : - 윈드 자켓. 장갑. 스틱 . 선글러스, 손수건, 아이젠, 여벌 옷 - .. 더보기
시(詩)가 있어 아름다운 노래... " Fatum 운명 " 시(詩)가 있어 아름다운 노래 묵호 등대 오르는 길에서 만났던 .... 그냥 속절없이 지나치기에는 가슴 어느 한구석에서 눈물처럼 한스러움이 쏟아져 나올듯한 그런 고난한 삶을 보게 됩니다. 파도를 업으로 살아야 했던 가슴 졸이는 불안한 기다림의 시간들..! " 그들에게 바람은 삶이며 죽음이며,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간절한 바램이다. " 포르투갈의 대중음악을 파도(파둠)이라고 하지요..! 바이킹족답게 배와 함께 생업을 해야 했던 떠남의 미학, 이별의 정서가 묵호항의 등대와 상당히 닮아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음악은 청승의 정서가 너무 강한듯 싶고... 베빈다 의 조금은 경쾌한듯 그러면서도 조금은 한스러운 정서와 함께 묵호등대의 삶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시지요..ㅎㅎ 파두 - 포르투갈의 .. 더보기
딸아이 얼굴보다도 더 큰 대개의 참맛 묵호항에서 먹어보는 대개의 참맛 정동진의 아침을 뒤로하고 묵호항에 도착합니다. 동해에서 가장 큰 항구인 주문진항이나 이보다 더 적은 묵호항이나... 여수의 조그마한 항구나 다 같은 항구인것을..ㅎㅎ 그렇게 색다를것까지는 없을듯 합니다만..그래도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더보기
정동진의 겨울 바닷가 겨울에 가보고 싶은 바닷가.....정동진 다시 긴 장거리 운전의 시작입니다. 늘 ...못다한 아쉬움처럼 그리움의 한 대상이였던 정동진역과 그 바닷가..! 그 오랜기다림이 눈앞에 와 있음에도 시간이라도 하는것은 늘 여유롭지를 못합니다. 게다가 거침없이 몰아치는 동해의 겨울바람.. 더보기
정동진... 아빠..오늘은 배에서 잠자는 거야..? 정동진... 오늘은 큰 배안에서 잠자거야..? 강원도 여행을 위해서 이제 세번째 밤을 맞습니다. 첫번째날은 서울에서, 그리고 두번째 날은 호반이 아름다운 춘천이였습니다. 이제 강원도 여행의 시작이자 종점같은 정동진에서 그 하루를 유(留)합니다. 2012년 새해 첫날의 정동진의 .. 더보기
강릉 참소리 박물관 참소리박물관 대관령목장에서 강릉으로 달려온 자동차는 이제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앞에서 멈춤니다. 손성묵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장님의 "소리 수집 50년 집념의 인생" 의 흔적을 들여다 보는 것이지요.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고, 일정시간에 맞추어서 가이드가 안내 설명을 .. 더보기
산에 오르는 것은 희망을 품는 것과 인내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지리산 ...그 허기진 겨울 지리산 ..! 1. 산행 장소 : 지리산 천왕봉 2. 산행 일시 : 2012 . 01월 08일(일요일) 3.산행 코스 : 백무동 - 세석산장 - 장터목 산장 - 제석봉 - 천왕봉 - 장터목 - 백무동 4. 산행 지기 : 해우 뫼사랑 회원 5명 5. 준비물 : - 40리터 베낭, 겨울용 윈드자켓, 선글러스 - 물 500 리터 1병, 소주 1병, 개인도시락, - 등산지도 , 비상약품, 카메라 6. 이동 수단 : 일락님 자가용 7. 오늘의 날씨 - 아침에는 선명한 시야에 깔끔한 날씨, 더이상 좋을수 없었음 - 정오 즈음하여 순식간에 흐려진 하늘...오후시간에 다시 조금씩 맑아짐, 시야는 옅어짐 8. 특징적 산행 메모 - 여수 해우 뫼사랑 2012년 첫번째 번개산행 - 2012년 돌.. 더보기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삼양목장..겨울 칼바람에도 즐거운 아이들...! 춘천에서 가평, 다시 가평에서 강릉 가는 영동고속도로 강릉 가기전에 들러 보았던 미야지 바람마을을 뒤로 하고 언제고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대관령 삼양목장에 도착을 합니다. 눈길을 달려보지 않았던 우리 애마는 ,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