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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운동길에 보이는 여수 밤풍경 더보기
여수 해넘이길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토요일 주말, 새차를 하고난 뒤 , 심심풀이로 소라면 해념이길을 달려 보았다. 겨울철 눈길운전을 하고나면 흙범벅과 염화칼슘이 흉하게 남겨지는터라 애써 부지런 떨지 않아도 새차를 꼭 하게 된다. 자동차로 출근을 할 것도 아니고 늘상 집에 모셔두는 차량일것이면서 애지중지 새차를 하는 이유는 나 자신도 잘 모르겠다. ㅎㅎ 어쨌든 자전거도 아닌 차량으로 한바퀴 돌면서 핸드폰 카메라로 저녁노을을 담았다. 중간 중간에 그럴싸한 조형물이라도 있으면 사진빨이 더 고급질텐데... 여타한 피사체가 없어서 쬐끔 아쉬운듯... 더보기
영광 해룡고와 법성포 3월 1일 삼일절 딸아이가 가고싶어했던 영광 해룡로를 다녀왔다. 벌써 집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겠다는 딸아이...! 이사짐을 방불케하는 기숙사 생활용품을 챙겨서 다녀오게 된것이다. 그리고는 시간이 남았고, 헤어지는게 아쉬웠던지 영광굴비의 산지 법성포를 잠시 들렀다. 더보기
지리산 둘레길7코스, 성심원에서 운리까지 지리산 둘레길 7코스 성심원에서 운리까지, 그리고 웅석봉일 시 : 2022년 02월 27일(일요일)코 스 : 성심원 - 어천마을 - 아침재 - 웅석봉하부헬기장 - 점촌마을 - 탑동마을 - 운리마을도상거리 :  13.4 km + 2.2km : 15.5km예상시간 :  7시간 예상( 웅석봉 산행과 점심시간 포함)기억꺼리 :        - 원 계획은 지리산 자락길 20km를 걸어볼까 싶었는데,           마땅한 매리트가 없고 갑자기 웅석봉이 가고 싶었다.        - 또한 둘레길 6코스 수철에서 성심원까지는 너무 완만한 들길을 걷는 것이라서 일요일 하루를           투자한다는  것이 비 효율적일듯 싶어서 건너 뛰었다           .( 다음에 미련이 남거든 토요일 오후에라도 걸어볼 수 .. 더보기
지리산 둘레길 7코스 그리고 웅석봉 지리산 웅석봉 , 둘레길7코스를 걷던 중 덤으로 올라본 곳 산행지 : 지리산 웅석봉 산행일시 : 2022년 03월27일(일요일) 산행지기 : 늘 같이하는 갤럭시S21과 함께 산행코스 : 성심원 - 웅석봉 하부 헬기장 - 웅석봉 - 웅석봉 상부헬기장 - 임도끝점 - 둘레길 - 운리 도상거리 : 15.5km 산행시간 : 둘레길 7코스(4시간10분) + 웅석봉( 2시간 20분, 정상휴식, 점심시간 포함) Total: 6시간 50분) 기억꺼리 : - 지리산 둘레길중 가장 험하다는 7코스를 더해 웅석봉 정상을 다녀옴 - 날씨는 깔끔하게 맑아서 가야산 광양백운산까지 조망이 가능 - 하부헬기장에서 정상까지 가파른 된비알 오름길 이라던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던...ㅎㅎ 그것보다는 하부 헬기장으로 하산해서 다시 시.. 더보기
고기리에서 시작하는 서북능선 지리산 서북능선의 잊지 못할 러셀 산행 산행코스 : 고기삼거리 - 고리봉 - 세걸산 - 세동치 - 부운치 - 팔랑치 - 바래봉 삼거리- 운지사 - OHEVDAY 도상거리 시간 : 16km , 7시간 3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일시 : 2022년 02월 20일(일요일) 산행지기 : 갤럭시21과 함께 기억꺼리 : - 10여 년 전의 산행 기록을 뒤적이다가 맑은 날의 서북능선 겨울이 궁금해서 떠났던 산행 - 남원 고기리까지는 허방하게 날렸던 눈들이 고리봉 8부 능선 올라설 때부터 환상적인 눈꽃과 눈폭탄의 러셀 산행 - 고리봉부터 팔랑치까지 이어지는 능선에 엄청난 눈이 쌓여서 오도 가도 못할 정도의 난감한 산행이 되었다. - 무릎까지, 허리까지도 빠져드는 진퇴양난의 곤욕스러운 산행 - 행여 집중력이 떨어질까 봐.. 더보기
2022 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 탐방로 출입통제 1. 통제기간 : 2022. 2. 15.(화)∼ 2022. 5. 15.(일) (공원별 탐방로 통제기간은 아래와 같음) 2. 통제탐방로 지리산 : 노고단고개~장터목, 의신마을∼세석평전, 거림∼1400고지, 치밭목~천왕봉, 두지봉~천왕봉, 가내소~세석평전, 삼정~벽소령, 음정∼벽소령, 청학동∼삼신봉∼갈림길, 불일폭포~삼신봉, 범왕교∼토끼봉, 영원사~삼불사~약수암, 도마마을~삼불사, 백무동~두지동, 삼성궁입구~상불재, 연하천삼거리~삼각고지, 요룡대~화개재, 쟁기소~반야봉~삼도봉삼거리, 만복대~정령치, 피아골대피소~피아골삼거리, 만복대~성삼재, 당동~당동고개, 노루목~반야봉삼거리, 상위~묘봉치, 삼정마을~설산습지노고단고개~장터목, 의신마을∼세석평전, 거림∼1400고지, 치밭목~천왕봉, 두지봉~천왕봉, 가내소~세.. 더보기
내 어머님에 대한 단상 엄마...! 어머님...!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마음 울리는 서글픔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그러면서도 어떤 이야기부터 접근을 해야 할지 망설여져서 지금껏 비공개 숨은 사진만 남아서 못다한 어머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물며 나 자신마저도 이런 사진이 있었나 싶을만큼 기억속에서 지워지곤 한다. 오늘은 어쩌다가 이 사진이 눈에 뛰였고 어설픈 글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