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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를 품은 보성 천성산 더보기
장흥 가지산 장흥 가지산 ▣ 산행장소 : 장흥 가지산(511m) ▣ 산행일시 : 2017. 09. 03일( 일요일) ▣ 오늘의날씨 : 선선한 초가을 , 약간의 구름 ▣ 산행지기 : 해우뫼사랑 번개 ▣ 산행코스 : 보림사 - 학생의 집 - 소나무 산림욕장 - 가지산주봉 - 상봉 - 주봉 - 산림욕장 - 보림사 ▣ 도상거리 : 6.0 km 정도 예상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 점심 휴식시간 포함 ) ▣ 준비물 : 베낭 , 바람막이점퍼 , 의자 , 스틱 , 소주2병, 물2병, 여벌옷(반바지), 삼겹살불판, 버너, 삼겹살 ▣ 특이사항 - 아주 간만에 욕심없이 동네 뒷산격의 장흥 보림사를 품은 가지산을 다녀옴 - 원계획은 주봉에서 망원석을 둘러보고 비자림으로 내려왔어야 했는데 허방한 방심이 하산길 들머리를 놓침 - 5.. 더보기
칠선계곡 트레킹 ...백무동에서 비선담까지 칠선계곡 트레킹 ...백무동에서 비선담까지 ▣ 산행장소 : 지리산 칠선계곡 트레킹( 함양 마천면) ▣ 산행일시 : 2017. 07. 16일( 일요일) ▣ 오늘의날씨 : 중부지방 비, 남부지방 구름 많고 흐림 ▣ 산행지기 : 해우뫼사랑 ▣ 산행코스 : 백무동 다샘펜션 - 윗장구목 - 두지동 - 선녀탕 - 두지동 - 추성동 ▣ 도상거리 : 9.0 km 정도 예상 ▣ 산행시간 : 5시간 30분 ( 점심 휴식시간 포함 ) ▣ 준비물 : 베낭 , 바람막이점퍼 , 의자 , 스틱 , 소주2병, 물2병, 여벌옷(반바지) ▣ 특이사항 - 해우뫼사랑 118차 정기산행 - 백무동에서 출발 칠선계곡의 상시적 개방구간인 비선담까지 트레킹 돌머리의 산길 헤매이기 산행일지 07 : 00 여수 시청 08 : 00 순천 여성문화회관 .. 더보기
삼봉산의 지리산 바라기는 박무에 가렸고, 가물었던 흙멈지만 가득했다. 삼봉산의 지리산 바라기는 짙은 박무에 가렸고, 가물었던 흙멈지만 가득했다. ▣ 산행장소 : 삼봉산(三峯山 1,187m 남원 산내면, 함양 마천면) ▣ 산행일시 : 2017. 06. 18일( 일요일) ▣ 오늘의날씨 : 박무 가득한 초여름 ▣ 산행지기 : 해우뫼사랑 ▣ 산행코스 : 오도재 - 오도봉 - 삼봉산 - 등구.. 더보기
지리산 종주 2017 ... 첫째날 지리산 종주 2017... 그 첫째날 1. 산행지 : 지리산 종주( 1박 2일) 성삼제 - 연하천 - 벽소령 - 세석(1박) - 장터목- 천왕봉 - 장터목 - 소지봉 - 백무동 2. 산행일시 : 2017. 06.04 - 06.05(일. 월요일 , 이틀간) 3. 산행지기 : 단짝인 니콘카메라와 함께 ... 4. 이동수단 : 돌팍자가용, 대중교통 5. 이날의 지리산 날씨 : - 첫날에는 박무없이 깔끔 꽤청한 날씨, - 둘째날, 가시거리는 멀리까지 보였으나 하늘은 줄곧 박무 가득함 6. 준비물 : - 취사도구: 버너, 코펠, 가스 - 식사 및 간식 : 김치두루치기 ,소시지 , 막걸리 얼린것 2병, 소주 2병, 얼린물 1000ml 1병, - 행동식 : 에너지바, 자유시간 등 6개, 팟빵 2개 - 배낭(38리터 .. 더보기
지리산 종주 2017 ...그 둘째날 지리산 종주 2017 ...그 둘째날 세석의 아침이 밝았다. 3:30분, 비몽사몽하던 고단한 잠은 4시를 넘기고서야 온전히 떨처낼수 있었다. 세석산장에 한밤을 의지했던 한무리의 산객들은 벌써 새벽 어두운 산길로 떠난지 오래고 또 한무리의 산객은 또 한날의 고단한 여정을 위한 아침 밥상준비에 여념이 없다. 늦어버린 촛대봉의 아침 그나마 꿀꿀했던 아침하늘을 위안삼아 늦어진 출발을 한다. 아침은 천왕봉까지 다녀온 다음 그때도 허기가 지거든 간단한 라면이라도 먹으면 되지 않겠는가...? 묵직한 통증과 자갈굴러가는 소리를 내면서 반항하던 오른쪽 다리 한밤을 온통 휴식으로 보내고 난 다음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 걱정이 앞섰는데 다리는 뻐근하면서도 괜찮은듯 싶고 천근같았던 등짐은 거짓말처럼 헛짐이 되어있었다. 어제.. 더보기
지리산 ..! 추억으로 가는 시간들 지리산 ..! 추억으로 가는 시간들 93년 8월이라..! 군대 제대하고 첫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첫 월급으로 코오롱 통가죽 등산화를 구입했던 해인가보다. 그때 가격으로 6만원 가까운 가격이였던 것 같은데...지금 생각해 보면 박복한 첫 월급에 대단한 투자를 했던듯 싶다. 그리고서 뽄때나고 .. 더보기
친구들 ...잊혀져가는 그리운 시간들 친구들 ...잊혀져가는 그리운 시간들 우와...89년이라...! 대학 2학년때였구나..! 지리산 종주를 몇번 해 보았다는 얼척없는 당당함으로 이 엄청난 겨울 눈길속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갔으니..참 안죽고 살아온것이 기적이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도 이 친구들을 만나면 이때일이 끝없.. 더보기